[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가 독점 타이어를 공급하는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12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가 10월 16~19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 3개국에서 열린다. ‘중부 유럽 랠리’는 독일 바이에른주 파사우를 거점으로 18개 스페셜 스테이지(약 307km)에서 진행된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며 타막 랠리의 대표 무대로 자리 잡았다. 비·안개 등 변덕스러운 날씨와 지역별 상이한 노면 조건으로 난이도가 높은 대회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마른 노면용 ‘벤투스 Z215’와 젖은 노면용 ‘벤투스 Z210’을 공급한다. Z215는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 Z210은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강화해 극한 주행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앞서 열린 칠레 랠리에서는 토요타팀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우승하며 종합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시즌 막바지 챔피언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5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나눔음악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2012년부터 주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가수 린, 장혜진, 민수현, 황우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풍성한 선물도 전달한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신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KAZE PARK, 박승우)’과 ‘라우펜(Laufenn)’을 소재로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 ‘카제박’은 자동차와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독창적인 드로잉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고 있다. 앞서 9월 공개한 첫 번째 작품은 ‘The Essence of Driving(드라이빙의 본질)’을 주제로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 EQ+(S FIT EQ+)’의 혁신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은 ‘A Tire that Fits’를 주제로 어느 계절, 어느 도로에도 적합한 사계절용 데일리 컴포트 타이어 ‘지 핏 AS(G FIT AS)’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 장의 이미지에 사계절을 그려내, 어느 계절, 어느 도로에나 적합한 라우펜의 브랜드 슬로건을 선명하고 입체적인 효과로 담아냈다. 해당 콘텐츠는 ‘라우펜’의 글로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작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만나
[FETV=나연지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동권)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통질서 캠페인’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극장 비상대피도 및 골프존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 ‘또로•로로’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도로 현장에서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활동하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해당 영상은 경찰청 유튜브와 금호타이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교통 안전 캠페인 영상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장착, 꼬리물기•끼어들기 등의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 질서 준수 활동들을 보여준다. 금호타이어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금호타이어 또로로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영상 속 교통 법규 위반 장면 및 후기 댓글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돌이•포순이 인형, 영화관 티켓, 금호타이어 제작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도로 위의 작은 실천이 안전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모두에게 중요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쉽고 친근하게
[FETV=나연지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환경을 살리는 고효율 타이어 보급을 위해 앞장선다. 타이어뱅크가 10월부터 전국 511개 매장에서 고효율 타이어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체결한 MOU에 따라 고효율 타이어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 보급 확대 등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 타이어로 교체한 뒤 타이어 라벨과 구매 영수증을 사진 촬영하여 이벤트 폼에 접수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16일(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당첨자에게는 1등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2등 모바일 주유권, 3등 치킨 교환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1일(금)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국내 최대 타이어 유통업체 중 하나인 타이어뱅크가 고효율 타이어 보급과 인식 개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연비 개선과 환경을 살리는 고효율 타이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가 10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판버러 2025(Everything Electric FARNBOROUGH 2025)’에 ‘헤드라인 스폰서(Headline Sponsor, 대표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Fully Charged)’가 주최하는 영국 대표 전기차 박람회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햄프셔주에 위치한 ‘판버러 국제 전시 컨퍼런스 센터(Farnborough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ference Centre)’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매개로 영국 전기차 업계 및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위상을 한 단계 격상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오토매틱이 특장 분야에서 수산물 운송에 쓰이는 활어차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전어수산은 2021년 처음 마이티 오토매틱 활어차를 구매한 이후 지금까지 총 4대를 운영하며 광어, 우럭, 대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수도권에 배송하고 있다. 활어차는 지우특장산업에서 제작했다. 마이티 오토매틱에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1000 xFE™ 전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전 편의성, 내구성, 생산성, 경제성이 좋은 전자동 변속기 제품들을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제조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김정현 전어수산 사무장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수산물을 싣고 서울, 경기, 인천 등으로 운송하는데, 직원들이 편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토매틱 활어차를 도입했다"라며,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는 고장도 적고 유지보수도 간편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활어차 운전자는 해안과 도시를 오가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을 많이 하게 된다. 또한, 주행 중 덜컹거리는 충격이 발생하면 수산물 품질 저하로 연결될 수 있어서 항상 운전자는 부드러운 주행에 신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의 신규 BI를 공개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규 BI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Hankook’ 아래 배터리 사업만의 새로운 태그라인인 ‘charge in motion’을 적용했다. 그룹 고유의 DNA를 계승하면서, 배터리를 충천하다는 뜻의 ‘charge’를 활용하여 ‘에너지·하이테크·미래’라는 사업 정체성을 신규 태그라인에 담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technology in mo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는 ‘driving emotion’에 이어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에도 ‘charge in motion’을 태그라인으로 적용하며 브랜드 일관성을 구축했다. 신규 BI는 한국앤컴퍼니 홈페이지와 전국 대리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접점에 적용돼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신규 BI 론칭은 그룹 통합 브랜드 ‘Hankook’ 아래 한국배터리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배터리 위상을 높이
[FETV=나연지 기자] 기아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빛·레이저 미디어 아트 축제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주관하는 한강 빛섬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자연과 예술, 기술이 결합한 ‘레이저 아트’ 전시 ▲조명봉을 들고 한강변 5km를 달리는 ‘라이트 런’ ▲과학자, 예술가, 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야외 강연 ‘빛섬 렉처’ 등을 진행한다. 기아는 행사 기간 동안 뚝섬한강공원 전역에 다양한 빛 전시물을 배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패밀리 전기 SUV EV5 4대를 LED 미디어 아트와 조명 구조물로 꾸며진 공간 두 곳에 전시해 빛과 어우러지는 EV5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EV5에 직접 탑승해보는 것은 물론 ▲2열 풀플랫 시트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등 특히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차량의 첨단 기능을 알아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네온사인과 대형 풍선으로 제작한 기아 로고 전시물 ▲빛
[FETV=나연지 기자] 페라리는 2일 효성(FMK)의 합작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Ferrari Korea)’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국 법인 설립은 주요 시장에서의 운영을 더욱 현지화하고 브랜드 기준을 통합하기 위한 페라리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신규 법인은 양사 간 오래 이어온 긴밀한 협력관계를 반영하여, FMK와 함께 한국에서의 페라리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페라리코리아는 서울 청담동에 본사를 두고 국내에서의 전반적인 브랜드 운영을 총괄한다. 차량 수입 및 인증, 가격 책정, 재고 및 물류 관리,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개발 및 관리 등 직접적인 브랜드 운영을 책임진다. FMK는 페라리가 신뢰하는 딜러 파트너로서 현재의 전시장을 운영하며 차량 판매와 애프터 세일즈 및 고객 최접점에서의 서비스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페라리코리아의 대표 선임은 추후 별도 발표를 통해 공식화될 예정이다. 프란체스코 비앙키(Francesco Bianchi)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지사장은 “FMK는 한국에서 페라리의 성공을 일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FMK와의 합작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를 설립하는 것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