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BEST-X(이하 더 베스트 엑스)’ 카드 우수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후 더 베스트 엑스 카드로 행사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상품권 100만원권(1명) ▲특급호텔 다이닝 이용권 50만원권(5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만원권(25명) ▲마티나골드 라운지 1+1 이용권(50명)을 증정한다. 또한 더 베스트 엑스 카드로 행사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했으나,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도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초 프리미엄카드인 더 베스트 엑스를 출시한 바 있다. 더 베스트 엑스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프트 옵션도 백화점·호텔외식·여행 및 여행이용권, 마일리지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매스(Mass) 카드 최고 수준의 강력한 할인 혜택을 탑재한 ‘카드의정석2’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슷한 종류 중 최고 수준인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가맹점에 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업종별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아 헤멜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분기 별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씩 연간으로는 최대 6만원의 추가 할인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더해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상품 디자인에도 공을 들여 고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우리카드를 상징하는 블루와 모던하고 감각적인 퍼플 두 가지 포인트 컬러에 라인을 넣은 심플한 디자인과 놀란 눈, 입을 크게 벌린 인물 표정을 통해 해당 상품에 대한 기대감과 파격적인 혜택을 표현한 블루·퍼플맨 디자인 등 총 4종 중에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CEO 취임 이후 처음 출시되는 신상품으로 대표 상품 카드의정석의 성공 DNA를 잇기 위해 변화한 고객 선호도와 소비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혜택과 디자인을 구성했다”며 “고민하지 않아도 쓸수록 커지는 혜택을 느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
[FETV=임종현 기자] 금융당국이 신한카드의 베트남 현지법인에 대해 자금조달, 고객정보 보안 등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경영유의 및 개선 조치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신한카드 베트남법인에 경영유의 3건과 개선사항 3건 조치를 취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베트남 현지법인의 영업자금 조달 구조의 취약성이 있다고 봤다. 현지법인이 지난해 6월 말까지 조달 자금의 대부분을 단기성 외부 차입에 의존하고 있어 만기 불일치 위험과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차환 실패 및 조달여건 악화 위험에 노출돼 있다. 당국은 본사 차원에서 조달 다변화 방안을 이사회에서 종합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정보보안 관리 부실도 드러났다. 베트남 현지법인 내규에 따르면 현지법인은 채권추심회사와의 계약 종료 후에도 해당 직원들의 고객정보 접근 권한이 즉시 차단되지 않아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었으며 퇴사 직원의 자금 이체 권한도 삭제 지연 사례가 발견됐다. 당국은 관련 부서 간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감사팀이 정기적으로 권한관리 적정성을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대손상각 책임심의의 실효성 부족도 도마에 올랐다. 고위험 채권에 대한 점검 기준이 없어 일부 부실 채권 심사가 누락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7월14일과 15일 양일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손민수와 임윤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다. 손민수는 강렬한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자로 미국과 한국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윤찬은 2022년 세계 3대 피아노 경연 중 하나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후 강렬한 집중력과 폭발적인 해석으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은 두 피아니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함께 연주하는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윤찬은 손민수의 제자로서 예술적 영감을 주고 받아 온 만큼 동시대를 살아가는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교감은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세 곡을 연주한다. 먼저 요하네스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two pianos in f minor, Op.34b)’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브람스 특유의 치밀한 구조와 낭만적인 감성이 어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중국 항저우에서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된 제9회 국제 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IPAF) 국제세미나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 개발한 ‘아시아 주요국 부실채권 비율 추정모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최하고 중국절상자산관리공사(ZAMC)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제 부실채권 투자와 개인 부실채권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캠코를 비롯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부실채권정리 및 금융기관 구조조정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번 세미나에서 ADB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아시아 주요국 부실채권 비율 추정모형’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예측성과를 발제했다. 이 모형은 딥러닝의 일종인 LSTM 기법을 활용한 것으로 10년 이상 축적된 약 30여 종의 국가별 경제·금융 분기 데이터와 글로벌 금융지표 6종을 분석해 최대 4분기 이후 시점의 부실채권 비율을 효과적으로 예측한다. 분석 대상에 해당하는 IPAF 회원국 중 5개 국가의 부실채권 비율을 오차범위 0.05% 이내로 예측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캠코는 이 모형을 통한 추정결과를 ADB가
[FETV=임종현 기자] iM캐피탈은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윤리경영 실천을 공식적으로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윤리경영은 우리의 기본 책무이자 지속성장의 핵심”이라며 “모든 업무에 윤리적 기준을 철저히 적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약식은 ▲윤리 실천 서약서 낭독 및 서명 ▲윤리 다짐 메시지 추첨 ▲2025년 상반기 윤리경영 행동수칙 공유 ▲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이해충돌 사전신고, 정보보호 생활화 등 실천 가능한 윤리경영 행동수칙을 새롭게 제시해 윤리적 행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캐피탈은 서약식을 계기로 윤리경영 체질화를 더욱 강화하고 책임 있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가 265만 대한 외국인(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위한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체크카드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손님의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등 한국생활 패턴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하나 더 서비스’와 ‘이지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하나 더 서비스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쿠팡와우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이 선호하는 구독서비스를 정기 결제할 경우 1건당 1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지 서비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F&B(커피, 디저트, 배달) ▲교통(대중교통, 시외·고속버스·철도) ▲생활(보험, 마트, 올리브영) ▲자동납부(통신요금, 가스·전기요금)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의 캐시백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F&B, 교통, 생활, 자동납부, 구독 등 서비스 영역별 최대 4000원 한도 내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체크카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신세계 김선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 기업들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 또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해 4월에도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실시한 신용평가에서 기업 신용등급 ‘BBB’를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나신평은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이유로 ▲저축은행 업권 내 상위 시장지위 보유 ▲이익 창출 능력 개선 및 대손비용 감소로 2024년 흑자 전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감축 통한 자산건전성 저하 폭 완화 ▲자본 적정성 지표 양호한 수준으로 개선 등을 핵심 요인으로 제시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개인신용대출을 확대하면서 순이자마진을 2023년 3.7%에서 2024년 5.4%로 개선했다. 또한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PF 익스포저 비율은 77.2%로 이는 저축은행 업권 평균인 105.8%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BIS자기자본비율 역시 2023년 11.6%에서 지난해 12.4%로 개선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한 자산 수익성 및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저축은행 본업 중심의 자산 성장 과제를 추진했다. 수신 상품의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은 정보 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뱅크샐러드는 한국신용데이터, 디사일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형암호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및 맞춤형 금융상품 연계 서비스’를 주제로 사업을 수행한다. 그간 소상공인 신용평가의 경우 매출 실적, 상권 특성 등 사업장의 데이터를 반영하기 어려워 제대로된 금융 건전성을 인정 받을 수 없는 한계가 존재했다. 또 개인 금융 데이터와 사업장 데이터가 분산돼 있어 신용평가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뱅크샐러드는 신용점수 및 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장 데이터를 결합해 차별화된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및 개인 사업자 혜택을 높이는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델은 업종별, 규모별 사업장 특성을 반영하고 매출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