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장송의 프리렌’과의 1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1000년 이상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한 후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1차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장송의 프리렌의 단편집을 추가한다. 이번 단편집에는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에 떨어진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단편집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한정 영웅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과 ‘전사 슈타르크’를 추가하고 내년 1월 23일까지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과 해당 영웅의 전용 무기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픽업 이벤트와 함께 특별 라이브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영웅 ‘전사 슈타르크’, 해당 영웅을 5등급까지 진화시킬 수 있는 수량의 ‘진화석’과 전용 장비, ‘프리렌’과 ‘슈타르크’ 코스튬 등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 시 ‘축복의 서’, ‘에픽 초월 망치’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웨이스트랜더스’ 테마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유니폼 ‘호크아이 - 웨이스트랜더스’, ‘불스아이 - 웨이스트랜더스’를 공개했다. 또 호크아이, 불스아이, 갬빗의 티어-4 승급이 가능하며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추가했다. 잠재력 각성 및 초월 기능을 추가한 ‘바론 제모’와 ‘크로스본즈’의 새 각성 스킬도 볼 수 있다. 겨울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이를 통해 신규 겨울 시즌 유니폼인 ‘샤론 로저스 - 혹한의 전사’와 ‘갬빗 - 엑스맨 송년회’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한 ‘겨울 시즌 토큰샵’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챕터 대비 난이도가 올라간 ‘파견 임무’ 챕터 14도 공개했다. 챕터 14는 총 5종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최상위 등급인 티어-4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편의성 추가·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소드 인챈트’는 각성 일괄 진행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고 자동 분해 기능을 개선했으며 ‘아더월드 배틀’ 콘텐츠에는 친선전을 추가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스팀의 ‘베스트 오브 2024(Best Of 2024)’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TL은 최고 매출,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등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TL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33만 명을 기록했다. 출시 직후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성과인만큼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보다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TL의 매력과 재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와 성장 시스템 '무기 외형'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나리 분지'는 아스달 세력과 아고 연합 간 국지전이 벌어지는 지역으로 지형의 고저차를 활용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외곽 사냥터는 복잡한 동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중앙 사냥터는 다대다 전투에서 독특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크라본'도 등장한다. 신규 성장 시스템인 '무기 외형'은 기존 무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등급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직업에 맞는 무기 외형을 장착할 수 있으며 무기 외형마다 고유 스킬이 적용된다. '이벤트 보스' 콘텐츠에는 강력한 광역 공격을 특징으로 하는 보스 '산프나'를 추가했다. 전투는 1~2단계로 진행하며 협력 플레이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넷마블은 내달 8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꿈돌 11회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몬스터 사냥과 미션 달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눈꽃 결정'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영웅의 신성', '검은밤 군도에 합류하라' 등 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신규 클래스 ‘환수사’의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험가에게는 환수사의 무기 아바타와 완성형 칭호를 지급한다. 환수사는 ‘브레이커’ 이후 약 1년만에 새로 공개된 직업이다. 세계관 속 ‘요즈족’의 직업군인 ‘스페셜리스트’의 3번째 클래스로 지난 14일 ‘2024 로아온 윈터’에서 처음 공개했다. 요즈족 특유의 외형을 가지고 있고 ‘두루마리’를 무기로 사용한다. 환수사는 두루마리에서 ‘곰’, ‘여우’, ‘까마귀’같은 환수들을 소환해 부리거나 직접 환수로 둔갑해 적을 상대한다. 둔갑은 곰 형태와 여우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각 형태에 따라 공격 모션이나 이동기, 스킬 등이 달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환수사는 요즈족들의 신규 대륙인 ‘림레이크’와 함께 내년 1월 8일 정식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귀여운 외모와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가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이하 사이코데믹)’을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이코데믹은 2D×시네마틱∙리얼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팬데믹 후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맞서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자신의 수사 능력과 동료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해결 사건을 조사해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과정의 게임이며 사건 해결 방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게임은 시나리오, 증거 수집 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시나리오 파트에서는 라이브 2D와 스틸 컷을 활용한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와 사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증거 수집 파트에서는 사건 현장의 사진, 동영상, 음성, 텍스트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견한 증거를 동료들에게 공유하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갈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 플레이스테이션(이하 플스)4, 플스5,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했다. 플스 스토어, 닌텐도 이(e)숍에서는 디지털 버전 구매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내 서비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를 지원한다. 스팀(Steam)에서도 언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그라비티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스테이지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고 스테이지를 기존 6000단계에서 1만 단계로 확장했다. 6001단계부터 1만 단계는 글루디오부터 용의계곡 지역까지 등장하는 3회차 스테이지로 이용자는 신규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얻은 전리품으로 군주와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영웅 최고 레벨과 일일 던전 최고 난이도도 각각 60, 130으로 올랐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벤트 던전과 룰렛으로 구성된 ‘원더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내년 1월 8일까지 이벤트 던전을 공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마법인형 ‘크라켄’을 추가했다. 크라켄은 보유 및 편성 시 영웅의 공격 속도를 올리는 전설 등급의 마법인형이다. ‘친구’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서버와 관계없이 다른 이용자와 친구를 맺을 수 있다. 친구끼리 매일 주고받는 ‘우정 토큰’을 통해 상점에서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편의성을 높이는 ‘퍼플온’ 기능이 적용된다. ‘퍼플온’은 엔씨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PC 퍼플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을 모바일로 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AI(인공지능) 활용 청소년 창작 워크숍(이하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작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 툴을 활용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퓨처랩은 지원자들의 참여 동기, 영상물의 소재와 이야기, 제작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퓨처랩에서 '창의적 AI와 함께하는 나의 이야기, 나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자신만의 영상을 만든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AI 툴을 활용하게 되며, ‘나(myself)’, ‘꿈(dream)', 이야기(story)'를 키워드로 영상을 직접 제작해 상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퓨처랩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를 창의적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관점을 발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퓨처랩은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다사다난한 2024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초 22대 총선이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미국을 포함해 50여 국가에서 선거가 진행됐고, 유럽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는 지속된 한 해였다. 올해 말미에는 계엄·탄핵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양한 정치적·사회적 이슈 속에서 올 한해 우리 산업계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FETV 편집국이 짚어보았다. <편집자주> [FETV=신동현 기자] 국내 게임 업계를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3N'이 주도했다는 말은 옛말이다. 지금은 넥슨과 크래프톤의 'NK' 양강구도에 넷마블과 엔씨소프가 뒤를 따르는 형국이다. 넷마블은 준수한 실적을 올렸지만 넥슨에 비하면 부족하다. 엔씨소프트는 3N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 등 다른 게임사들도 치열한 경쟁 구도를 펼치고 있다. 올해 넥슨은 신구 게임 IP(지적 재산권)가 둘 다 흥행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의 국내외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많은 매출을 이끌어냈다. 넥슨의 경우 기존 게임 IP인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이 꾸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오픈월드 전략 액션 RPG ‘샌드 오브 살자르’를 한글화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샌드 오브 살자르’는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전략 액션 RPG다. 이용자는 자신의 부대를 지휘하고 적대 세력에 맞선다. 오픈월드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실시간 전략부터 RPG, 핵앤슬래시, 크래프팅, 실시간 공성전 등 여러 유형을 경험할 수 있다. 스킬과 특성, 진영을 커스터마이징해 외로운 늑대, 부유한 상인, 도시 영주, 전쟁 계획가 등 취향에 맞게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외교 전술을 활용해 전쟁을 선포하거나 평화를 맺고 라이벌 세력과 협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