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으로 차량 전력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앤컴퍼니가 AGM 배터리 기술 홍보에 나섰다.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대응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GM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자율주행 시대를 움직이는 배터리 기술, AGM’을 주제로 제작된 카드뉴스다. 전동화와 전장화 확대에 따라 요구되는 전력 안정성을 중심으로 xEV와 자율주행 환경에서 AGM 배터리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매트가 전해액을 흡수하는 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납축전지다. 전력 손실을 줄이고 빠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충·방전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진동과 충격에도 강해 프리미엄 차량과 스타트-스톱 시스템 적용 차량에 적합하다. 한국앤컴퍼니는 2005년 국내 최초로 AGM 배터리를 개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미국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FETV=김선호 기자] “개인적인 소망은 최소 7년은 더 회사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 7년 정도면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회사가 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6대4 정도로 뒤집혀 있길 바란다. 주주들이 말했던 해마다 20~30%씩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겠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4일 11년 만에 의장을 맡아 진행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2013년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사내이사로서 자리하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주주 불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11년 만에 재등장했다. 이를 위해 서정진 회장은 24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이사회를 진행하고 주총 의장 직을 수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최근 셀트리온 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른 책임경영 차원으로도 보인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5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이외에 영업이익 전망을 공시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주총장에서 주주 불만이 이어지자 현장에서 서정진 회장은 즉각적으로 신민철 관리부문장 사장에게 ‘경영계획’ 공시를 제시했다. 서정진 회장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에 이어
[FETV=이신형 기자] 로봇 산업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흐름 속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봇 정책 설계에 참여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앞세워 기술 경쟁력과 정책 영향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미국 민간 싱크탱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가 출범한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SCSP는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가 이끄는 초당파 비영리 기구로 AI 로보틱스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정책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미국이 로봇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테드 버드 상원의원과 미시간주 엘리사 슬롯킨 상원의원이 공동 의장을 맡는다. 산업과 학계 주요 기업이 참여해 정책 설계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엔비디아 AMD GM 등과 함께 위원단에 포함됐다. 브랜던 슐만 보스턴다이나믹스 부사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기업 가운데 대표격으로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위원회는 공공 민간 투자 연계 자동화 시스템 확대
[FETV=이건우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가전 기부와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시설 환경 개선까지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CLS는 경기 의정부 소재 아동복지시설 ‘이삭의집’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LS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활용해 냉장고와 교육용 컴퓨터, 수납 가구 등 노후 가전과 가구를 교체했다. 시설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CLS 희망봉사단은 운동장 평탄화 작업과 시설 청소 등을 실시하며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CLS는 기존에도 아동보육시설 ‘우리집’을 대상으로 가구 지원과 도배 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시설을 발굴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LS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포엣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피델백’을 출시하며 봄 시즌 공략에 나섰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가방으로 스타일링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신제품 ‘피델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포엣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감성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확산되면서 가방 역시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LF에 따르면 피델백은 가로로 길게 펼쳐지는 이스트-웨스트 형태에 소가죽 소재를 적용해 유연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LF는 피델백이 자연스러운 엠보 텍스처를 더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는 입장이다. 실용성도 강화했다. 넉넉한 수납 공간과 외부 포켓을 적용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카드 지갑을 키링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LF는 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표예진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LF 관계자는 “트렌드와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
[FETV=손영은 기자] LG화학이 여수 나프타 분해 설비(NCC) 2공장을 생산 중단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차질이 이유다. 원재료 수급 차질로 인한 셧다운(가동 중단)이 현실화 되며 국내 석유화학 공장들의 연쇄 셧다운 우려가 나온다. 최근 LG화학은 전남 여수 NCC 2공장을 일시적으로 생산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NCC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탓이다.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이 80만톤에 달하는 2공장의 지난 2024년 기준 매출액은 2조4885억원으로 LG화학 매출액 대비 5.09%에 해당한다. 가동 중단 기간 동안 생산량과 매출액은 일시 감소할 전망이다. LG화학은 대산공장과 여수 1, 2공장 총 3개 NCC를 운영 중이다. 2021년 상업 운전을 진행한 2공장의 에틸렌 생산 규모는 80만톤으로 1공장(120만톤) 대비 상대적으로 작다. 다운스트림과 연계된 품목 수도 적어 우선 가동 중단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화학 업계는 이란 사태로 NCC 가동률을 최대한 낮추던 상황이다. 나프타는 국내 수입량 과반 이상을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나프타 58%가 중동 지역에서 조달됐고 이 중
[FETV=박원일 기자] 국내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서울 송파구 초대형 재건축 사업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설계자 선정 지원 업무를 맡는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 PM을 도입해 설계 기준과 사업 방향을 정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미글로벌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 선정 업무 지원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9218세대(임대 750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계획 연면적은 약 204만㎡에 달한다. 서울 동남권 대표 단지이자 사업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으로 정비업계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현재 사업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단계에 있으며, 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지 등 소유주 동의율 70%를 이미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조합 설립 이후 시공사 선정 등 주요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추진위는 주민총회를 통해 설계자 선정 업무 지원을 맡을 PM사로 한미글로벌을 포함한 전문 협력사를 선정했다. 다만 본 PM 용역은 조합 설립 이후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
[FETV=이건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히트 드라마 IP(지식재산)을 활용한 공연을 국내외에서 선보이며 라이선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드라마를 무대로 확장해 IP활용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을 한국과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7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뮤지컬로 공연된다. 일본 배우들이 참여하는 레플리카 형태로 현지화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악의 꽃’도 일본에서 연극으로 제작돼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된다. 현지 관객들로부터 원작 서사를 무대에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나의 아저씨’를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연극 ‘정희’가 3월 31일 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기존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한 형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IP를 공연으로 확장해 활용도를 높이고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IP 기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당분간은 EBITDA 내에서 투자를 할 계획이다. EBITDA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해야 계열사 각사의 차입금이 늘지 않고 차입금이 늘지 않아야 부채가 늘지 않는다.”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는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롯데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FETV의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롯데지주의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 향후 투자 확대 재개 기준과 시점에 대한 질문의 답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FETV는 롯데지주의 보수적인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 향후 투자 확대 재개 기준과 시점에 대해 질의했다. 고 대표는 보수적인 계열사 투자의 이유를 재무건전성 관리로 명확히 했다. 그는 "외부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투자를 보수적으로 하는 부분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투자 기조가 차입 확대를 억제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방향성은 분명히 했다. 롯데지주는 당분간 EBITDA 범위 내에서 투자를 집행하며 차입금 증가를 억제하는 구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으로 기업의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를 기준으로 투자 규모를 관리하겠다는
[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형 팝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대형 야외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집객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형 팝업 ‘스프링 이즈 블루밍’을 잠실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단독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약 36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 설치미술 형태로 구성됐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한 무료 전시다. 전시는 반클리프 아펠의 대표 테마인 ‘봄’을 주제로 진행되며 프랑스 아티스트 샬롯 가스토의 작품이 공간을 채운다. 현장에서는 화관 만들기, 화분 꾸미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키즈 대상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QR 미션을 통한 굿즈·다과 제공과 푸드트럭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 체험 요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