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BE SAFE WINTER 2020’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고객들의 차량 점검 및 안전 운행을 지원하고자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에서 30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겨울철 차량관리에 필요한 주요 메르세데스-벤츠 소모성 부품 및 배터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도 구매 브랜드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클래스 효성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모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로고가 있는 아이스 스크래퍼(성에 제거기)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컬렉션 300 SL빈티지 장우산도 증정한다. ‘BE SAFE WINTER 2020’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은품은 한정 수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그룹이 국가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소통 콘서트를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을 합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면하는 방식을 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새롭게 전환해 장병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현대차그룹 및 국방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공개해 60만 군장병들 뿐만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일반인들에게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는 23일, 30일, 12월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로 군 장병 및 일반인들과 만난다.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라”라는 주제로 스피드스케이팅
[FETV=이가람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 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명예의 전당은 10회 이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도전 자격을 부여하고 별도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향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의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 ‘타이칸’에도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 시스템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하청업체로부터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는 20일, 배임수재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사장에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조 사장은 청업체에서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원씩 총 6억여원을 챙기고 이와 별개로 계열사 자금 2억여원을 정기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re Complex)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8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다양한 중국 전략형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먼저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영문명 : 미스트라)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밍투는 전장 4780mm, 전폭 1815mm, 전고 1460mm로 날렵해진 외관과 동시에 277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주간주행등(DRL)과 분리되어 하단에 독립적으로 위치한 멀티 LED 헤드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겨울철 안전 및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프리미엄 배터리를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 전 차종 정품 배터리를 15% 할인된 가격(공임 제외)에 제공한다. 이번 오토솔루션 이벤트는 배터리 방전이 잦은 추운 겨울 날씨에 대비해 고객들이 미리 차량 배터리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르노삼성자동차 전 차종에 대한 정품 배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교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점차 차량 내 전장화 부품과 편의 장치가 증가되고 전력 소비가 많은 액세서리 장착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높은 충전 효율과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운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80Ah UHP MF 배터리도 이번 이벤트에 포함하였다. 이번 이벤트에 포함된 프리미엄 80Ah UHP MF 배터리는 최신 카본 화학 물질 첨가 기술 등을 통해 충전 성능이 기존 배터리 대비 약 30% 이상 향상되었고 내구성도 애프터 마켓의 일반 80Ah MF 배터리 대비 약 50% 향상된 제품이다. 또 고순도 프리미엄 순연 및 칼슘 합금연을 사용해 전해액 감소를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SM5, SM7, QM5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문화예술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유즈 미술관과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 (Yuz Museum Shanghai)에서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Hyundai Art+Tech Progra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유즈 미술관과 체결한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예술적 지능(Artfully Intelligent)’을 주제로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Curator in Conversation)’이다. 진행은 재작년 현대 블루 프라이즈(Hyundai Blue Prize) 수상 큐레이터인 아이리스 롱(Iris Long Xinru)이 맡으며 ▲현대 블루 프라이즈 참여 작가 쟝원신(Zhang Wenxin) ▲큐레이터 안샤오동(Art Yan) ▲북경중앙미술학원 교수 페이쥔(Fei Jun)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뉴미디어 아트, 안면인식 기술, 기계와 인간의 상호작용 등을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MINI John Cooper Works GP)’에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부터 ‘벤투스 TD(Ventus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까지 3가지 상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300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미니 JCW GP 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최상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미니 JCW GP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을 통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으며, 중앙 블록이 넓게 설계되어 안정적인 배수 성능도 갖췄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일반 도로 및 서킷 모두에서 주행 가능한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TD’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FETV=김현호 기자] 노사 갈등이 커지고 있는 한국GM에 대해 GM본사가 철수를 시사했다. 스티브 키퍼 미국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대표는 전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노조 문제가 몇 주 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한국 시장 철수를 경고했다. 키퍼 대표는 “생산 물량을 노조가 인질로 삼아 심각한 재정 타격이 있다”며 “이로 인해 한국에 새 투자나 제품을 할당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한국에 투자를 계속 할 수 있을지 확신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키퍼 대표의 발언을 두고 지금까지 한국GM에 밝힌 가장 강도 높은 발언으로 풀이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도 “구제금융을 받은 이후 가장 강력한 경고”라고 평가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한국GM에 8000억원을 출자해 2대주주로 있다. 한국GM노조는 사측과 임금 협상 주기와 성과급 규모, 신차 물량 배정 등의 의견 차이를 보이며 파업에 나서고 있다. 노조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부분 파업을 20일까지 이어가고 잔업과 특근 거부는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산은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노사 갈등은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FETV=김현호 기자] 대기업 직원이 하청업체 노조 활동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으로 유명한 현대자동차 직원이 2심에서도 징역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남동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대차 임직원 4명에 대해 원심을 유지하며 징역 6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구동부품개발실 소속이던 현대차 직원 A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 직장폐쇄 등으로 노사 관계가 악화되자 사측에 친화적인 제2노조에 가입하라며 하청업체인 유성기업에 종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현대차 직원들이 유성기업 관계자와 노조 무력화 전문 노무법인으로 알려진 창조컨설팅 관계자를 불러 관련 회의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1심 당시 판결에 대해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며 "피고인들은 유성기업 임직원과 공모해 이번 사건 범행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원청 대기업 임직원이 하청업체 노조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처벌받은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