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그룹의 신입 크루 교육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2026년 그룹 신입 공채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다. 신입 크루들과 즉석에서 문답을 주고받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소통했다. AI시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은 누구나 상상한 것을 직접 구현하는 것이 가능한 때”라며 “두 번 이상 반복되는 업무는 AI로 무조건 자동화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직접 만들어 보기 바란다“며 실행과 도전을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카카오에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로 대화를 시작했다. “카카오에 입사했다는 건 세상의 거대한 변화를 앞장서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그 과정을 함께할 훌륭한 동료들이 생긴 것 또한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AI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무엇이 바뀌고 또 바뀌지 않을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국 화두는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5일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 협약식에 참석하고 AI 자율주행 분과의 앵커 기업(선도 기업)으로 한국형 AI 자율주행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 자율주행산업협회와 관계 기관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합동 개최한 2026 AI NIGHT in DDP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조 AX 얼라이언스(이하 M.AX 얼라이언스)는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출범한 민관 협력 연합체다.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는 산하 10개 세부 얼라이언스 중 하나로 완성차·부품·IT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가능한 AI 미래차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에는 현대자동차(완성차)를 비롯해 LG전자·현대모비스·HL만도(SDV), 네이버클라우드(IT) 등이 앵커 기업으로 함께 참여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HL클레무브와 함께 AI 자율주행 분과의 앵커 기업으로 참여해 학계 및 산업계와 협력하며 한국형 AI 자율주행 모델 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NHN 정우진 대표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가운데 4번째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대표는 2014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결제와 클라우드 등 비게임 사업을 축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이끌며 종합 IT 기업으로 바꿈과 함께 외적 성장을 이뤄왔다. ◇서치솔루션부터 20년 재직 'NHN' 성골 정우진 대표의 NHN 커리어는 2000년 검색 전문기업 ‘서치솔루션’ 입사로 시작됐다. 이후 네이버가 서치솔루션을 인수하면서 네이버에 합류해 검색·플랫폼 기반 서비스 경험을 쌓았고 게임과 글로벌 사업을 두루 거쳤다. NHN의 모태인 한게임은 1999년 설립된 온라인 보드·카드게임 플랫폼으로 포커·고스톱·바둑 등 캐주얼 게임을 앞세워 단기간에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하며 성장했다. 2000년 네이버에 합병된 이후에는 웹보드 시장 1위를 유지하며 네이버의 핵심 수익
[FETV=신동현 기자] LG AI연구원의 ‘K-엑사원(K-EXAONE)’이 정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2차 단계에 진출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은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주요 AI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모델 성능과 기술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 AI연구원은 전 평가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엑사원에서 시작된 기술 혁신이 개별 기업을 넘어 국내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K-엑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K-엑사원이 글로벌 선도 AI 모델들과 경쟁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모델 고도화와 함께 산업 현장 적용 확대, AI 핵심 인재 육성을 병행해 A
[FETV=신동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3개 정예팀이 2차 단계에 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5개 정예팀 가운데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평가 기준을 충족해 2차 단계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AI 모델 의존도를 완화하고 국내 독자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부터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팀을 정예팀으로 선정해 추진돼 왔다. 이들 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지난해 말 공개됐으며 모두 미국 비영리 AI 연구기관 ‘Epoch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Notable AI Models)’로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1차 단계평가는 △벤치마크 평가(40점) △전문가 평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벤치마크 평가는 수학·지식·추론·안전성 등 공통 지표와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랩은 2020년 이후 7년 연속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안랩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안 관련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은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상품’ 부문에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급한다. 해당 정보에는 안랩이 분석한 침해 지표(IoC)를 중심으로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동향이 포함된다. 수요기업은 이를 활용해 보안 전략 수립, 위협 대응 체계 강화, 업무 및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안랩이 축적해 온 위협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라며 “수요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NHN두레이가 공공 협업툴 시장에 이어 전자결재 분야에서도 도입 사례를 늘리며 공공 부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메일·메신저·프로젝트 등 협업 기능과 AI 서비스를 150여 개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두레이 전자결재’를 20여 곳의 공공기관에 도입하며 공공 전자결재 시장에서도 주요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두레이 전자결재는 ERP 비종속 표준 연계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중 ERP뿐 아니라 자체 구축 ERP까지 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존 구축형 전자결재에서 발생하던 대규모 재개발 부담을 줄였다. 기관별 서식과 결재 절차를 유지한 상태에서 연동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기존 문서 이관과 ERP 연계를 중심으로 도입할 수 있다. SaaS 기반 서비스로 기능 개선과 업데이트가 상시 이뤄지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시스템·장비 설치와 운영 부담을 줄였으며, 웹 기안기 연동, 공문서 유통 모듈, 기록물철 관리, 단위업무 관리 등 공공기관 전자결재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공공기관용 SaaS ERP인 씨앤에프시스템의 ‘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인 차바이오텍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와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차바이오그룹은 병원, 제약, 바이오 연구, 의료 서비스를 아우르는 바이오·헬스케어 그룹으로, 차바이오텍을 중심으로 차AI헬스케어,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헬스케어, 차메디텍 등 계열사를 두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에서 병원 및 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AX·DX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단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 전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병원·제약 등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치료제 생산 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공정 고도화도 함께 검토한다. 중장기적으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AI파마는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알파타우 메디컬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와 ‘ASCO GI(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췌장암 관련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파타우는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ASCO GI 2026에 연이어 참가해 자사 방사선 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 DaRT)’를 활용한 몬트리올 췌장암 임상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알파다트 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군에서 질병통제율(DCR)은 87%(초기 안전성 환자군 제외)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 전후 림프구 수치와 T세포 비율이 유사한 수준을 유지해, 치료 과정에서 면역세포 보존 효과가 관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기존 방사선 치료가 암세포와 함께 정상 면역세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한계를 보완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알파타우는 해당 기전을 ‘면역 보존(Immune-Preservation)’ 효과로 설명했다. 회사는 이러한 특성이 향후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치료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페이는 iM뱅크 영업점을 통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 신청을 시작하는 등 지역화폐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2024년부터 대구로페이, 포항사랑카드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 네이버페이에 지역화폐를 등록해 사용하는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로페이 신규 가입자의 42%, 포항사랑카드 신규 가입자의 40%가 네이버페이를 통해 지역화폐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Npay 커넥트’의 오프라인 보급 확대다. iM뱅크 영업점에 상담·신청 창구를 마련해, 대구·포항 지역 가맹점이 단말기 상담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결제 인프라 확충과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Npay 커넥트’는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또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을 노출하는 스마트플레이스와 연동돼 쿠폰 발행, 리뷰 관리 등이 가능해 가맹점의 온라인 노출과 방문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와 iM뱅크는 향후 대구·포항 지역 가맹점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