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가 12월 멤버십 혜택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KT 멤버십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파스쿠찌, 브레댄코,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와 매드포갈릭, 더플레이스 등 외식 할인으로 구성했다. 모든 제휴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2월 ‘달.달.혜택’도 여행과 외식 등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했다.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이다.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12월 달달초이스는 팀홀튼 무료 도넛, 던킨 할인, 배달의민족 페리카나 할인, 도미노피자 온라인 방문포장 할인, 쉐이크쉑 무료 프라이와 소다, SSG.COM 할인, 샐러디 할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달달스페셜은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땅스부대찌개, 크록스, 그리팅, 신라면세점, 트립닷컴, 어드벤처 부산, 설악워터피아, 원스토어 할인 등이다. 달달찬스는 알라딘 뮤지컬을 비롯해 메가박스 다이어리, 팀홀튼 아메리카노,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할 예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오픈랜(O-RAN) 실증 관련 글로벌 행사인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에서 글로벌 오픈랜 제조사 10개사와의 연구협업 결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상호 운용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무선 접속망으로 기존 네트워크 구조에서 벗어나 효율성, 경제성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이하 플러그페스트 2024)는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실증 행사다 SK텔레콤은 이 행사에서 글로벌 제조사들과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오픈랜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오픈랜 기술은 가상화 기지국과 AI(인공지능)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 등이다. SK텔레콤의 차세대 인프라 구조인 ‘텔코 에지 AI (Telco Edge AI)’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다.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기술은 ‘텔코 에지 AI’ 구조에서 기지국이 무선 이동통신 기능과 AI 추론 연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SK텔레콤은 플러그페스트 2024 를 통해 에릭슨, 노키아 등과 협업 여러 구조의 가상화 기지국을 개
[FETV=신동현 기자] KT가 ‘ 소상공인 지원 활동으로 '으랏차차 매장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T의 ‘으랏차차 패키지’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고 이를 지니 TV 방송 광고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KT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7개 매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매장은 대구 ‘제주곤이칼국수 서부정류장점’을 비롯해 ▲김포 '이루다제면소 김포직영점', ▲청주 '신양자강', ▲춘천 '토담숯불닭갈비', ▲광주 '민속촌 효천점', ▲창녕 '우포한우프라자', ▲화성 '봉담재'다. 각 매장의 광고는 지난 달 18일부터 지니 TV를 통해 송출을 시작했다. KT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이다. 이 패키지는 통신 서비스와 하이오더, 서빙로봇 등 첨단 매장 솔루션을 결합 할인 형태로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매장 홍보를 지원하고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KT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캠퍼스에 오픈랜(Open RAN) 상용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픈랜 기술실증 행사인 '플러그페스트(PlugFest)'에서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상호 운용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무선 접속망으로 기존 네트워크 구조에서 벗어나 효율성, 경제성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오픈랜 상용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 과제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와 노키아의 장비를 활용해 무선 접속망을 구축했으며, 이노와이어리스의 측정 솔루션을 활용해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캠퍼스에 설치된 무선 접속망을 LG유플러스의 상용 코어망에 연결해 상용 오픈랜을 구축했다. 오픈랜 상용망 구축을 통해 캠퍼스 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기존 5G 네트워크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축 성과를 플러그페스트에서 공개했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실증 행사다 이번 플러그페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장비 제조사인 삼지
[FETV=신동현 기자] 국내 4대 인터넷서비스 사업자 가운데 SK브로드밴드의 가입자 대비 소비자 불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피해 구정 신청 건수 중 과다한 위약금 사유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작년 접수된 인터넷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447건으로 재작년 384건 대비 16.4% 늘었다. 이 가운데 주요 4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피해구제 신청이 67.6%인 302건을 기록했다. 사업자별로 KT가 109건으로 가장 많고 SK브로드밴드가 76건, LG유플러스 63건, SK텔레콤 54건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가입자 100만명당 건수로 보면 SK브로드밴드(가입자 수 350만명)가 21.7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SK텔레콤(342만명) 15.8건, LG유플러스(516만명) 12.2건, KT(983만명) 11.1건이다. 합의율도 LG유플러스(76.2%), SK텔레콤(74.1%), KT(73.4%) 등은 70%선을 넘었지만 SK브로드밴드(61.8%)는 60%대로 나타났다. 4사 가운데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망을 재판매한다. 전체 피해 구제 신청 건수를 사유별로 봤을 때, 계약해제·해지 시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2025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5일 단행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CEO) 사장은 연임했다. 올 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유영상 CEO 중심으로 내년에도 AI 전환에 힘을 쏟겠다는 의미다. 유영상 CEO는 “2025년을 ‘통신’과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전사 역량을 결집해 핵심 사업 영역 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실행’의 해로 만들겠다”며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에서는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 중심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통신과 AI 등 사업과 현장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올해 AI 피라미드 전략을 구체화해 AI 영역의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유영상 CEO는 내년 SK텔레콤을 7대 사업부 체재로 재편해 AI 기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7대 사업부는 통신분야와 AI분야를 주축으로 편제했다. 통신분야는 ▲'이동통신망 운영(MNO, Mobile Network Operator)사업부' ▲'B 유선/미디어사업부' ▲'엔터프라이즈사업부' 3부로 운영한다. AI분야는 ▲'에이닷(A.)사업부 ▲'GPAA(글로벌 퍼스널 AI 에이전트)사업부'
[FETV=신동현 기자]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명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인 'KT그룹 미디어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일 미디어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이다. 경기도교육청 내 특수교육 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실제와 똑같이 구성된 뉴스 스튜디오를 견학하며 여러 가지 방송 장비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실습에서 뉴스 방송 진행, 오늘의 날씨 예보 등을 통해 일일 뉴스 앵커·기상 캐스터가 돼 TV에서만 접하던 방송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김희정 경기도교육청 송민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교감은 "저출생 시대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프로그램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 지원의 폭을 KT그룹이 넓혀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미디어 투어는 장애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KT그룹은 포용하는 사회 실현에 지속
[FETV=신동현 기자] KT가 큐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큐싱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 사기 수법을 뜻한다. KT의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하며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고객이 스팸과 피싱 등의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원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무너는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초등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너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과 온오프라인 굿즈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 서비스 및 사업자들과 협업해 ‘무너’ IP를 확장하며 무너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도 추진한다. 무너 굿즈 전용 매장인 ‘무너샵’ 설립도 계획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무너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캐릭터 팬층의 트렌드와 선호도를 반영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무너로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CIS 2024'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CIS 2024는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의 융합을 위한 B2B 컨퍼런스다. AI를 비롯해 IT·재무·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 브레이즈(Braze)와 이번 컨퍼런스에 함께 참여한다. 세션 발표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브레이즈는 기업들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맞춤형 메시징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참여 플랫폼(Customer Engagement Platform)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다. 이번 행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와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의 융합’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 ▲고객 참여와 마케팅 성과 개선을 위한 솔루션 제시 ▲제한된 리소스 상황에서의 최적화 방안 등 현업에서 브레이즈를 활용한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브레이즈와 공동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