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집중된 명동에 초대형 매장을 열고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을 전면 재편했다는 분석이다. CJ올리브영은 서울 중구 명동에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총 3개층, 약 950평 규모로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점포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대표 상권이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대표 상권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명동 방문 외국인은 약 450만 명으로 서울 주요 상권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쇼핑 품목이 화장품인 점을 고려하면 K뷰티 수요 역시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실제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지난해 전 매장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의 약 95%가 외국인 고객에서 발생했다. CJ올리브영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센트럴 명동 타운을 외국인 고객이 K뷰티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FETV=이신형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확정하고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이사회 다양성 강화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주총을 통해 지난해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또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배당안도 확정됐다. 1주당 5800원 배당이 의결됐으며 배당 기준일은 3월31일이다.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채은미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채은미 사외이사는 페덱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물류 전문가다. 글로벌 항공물류와 인사노무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선임으로 이사회 다양성과 전문성이 확대될 전망"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주주총회는 사전 등록 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중계도 병행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통해 주주 편의를 제고하고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에 나선다. 고강도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신용 위험이 확대된 상황 가운데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할 전망이다. 26일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 과정에서 누적된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용등급 하락 위험에 선제 대응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생산 라인 전환을 추진하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도 구축했다. 핵심 성장 사업 투자를 지속해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33조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 달성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년간 자산 매각,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대규모 자구책을 시행했다.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했다. 여수산단 내 유휴부지, 울산 사택부지, 신재생에너지 개발자산, 관계사 지분 등 1조6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했고 자본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통해 7000억원을 조달했다.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 하락 압박은 커지고 있다.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재무부담과 기업가치에 대한 영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FETV=이신형 기자] 넥센타이어가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모습이다.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조189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이를 기반으로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넥센타이어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200원, 우선주 205원의 배당금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최근 3년 연속 배당 규모를 확대했다. 이사회 구성도 개편했다. 김재홍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넥센타이어는 감사위원회와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사회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관 변경도 의결했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독립이사 제도 도입과 집중투표제 도입 근거를 반영했다.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확대하고 최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조항도 정비했다. 전자주주총회 도입 조항도 포함됐다. 소수주주 권한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개정이다. 김현석 대표이사는 “글로벌 운영 체계 고도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춘 안정적 성
[FETV=손영은 기자] 에코프로가 가족사 간 중복 업무를 통폐합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이차전지 업황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내린 성장을 위해 결단으로 풀이된다. 26일 에코프로가 충북 오창 본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기술력 확보,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 경영 효율화 등 3대 경영 목표를 발표하고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를 통한 신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이차전지 업황 둔화가 전망 가운데 성장을 위한 경영 효율 의지를 밝혔다. 가족사 간 중복 업무 통폐합 등도 고려하며 경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기술 리더십 강화와 차세대 소재 시장 선점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 등이다. 송 대표는 기술 리더십과 차세대 소재 시장 선점과 관련해 "하이니켈 분야의 초격차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전고체와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배터리 전 생애 주
[FETV=손영은 기자] 삼성중공업이 '안전'을 핵심 가치로 두는 기업 문화 실현에 본격 나섰다. 안전을 위해 작업이 중지된 데에 따른 손실을 원청인 삼성중공업이 보전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며 근로자 안전을 적극 보장할 전망이다. 26일 삼성중공업이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근로자가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남궁금성 안전보건경영책임자 CSO 부사장과 김인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 정종득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등 유관부처 관계자, 해외 선주·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작업중지권은 '위험하면 즉시 멈춘다'는 원칙을 모든 작업자의 기본 권리이자 의무로 규정한다. 현장에서 즉각 실행 가능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선소 모든 근로자들은 본인 또는 동료의 위험이 조금이라도 확인되면 즉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고 후 작업을 중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작업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길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했다. 이는 ▲불이익 조치 금지 명문화 ▲작업중지 손실 시수 보전 ▲우수사례 포상 등이다. 협력사의 경우 작업이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이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 축적한 무인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속 무인표적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6일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SRR)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방사청 과제 수주 후 4개월간 연구·개발을 거쳐 나온 결과다. 이번 과제는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하며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는 방위사업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SRR을 통해 무인기 설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고속 무인표적기는 마하 0.6급(시속 약 735㎞) 비행 성능을 갖출 예정으로 고난도 고속 비행 제어 기술이 요구된다. 축적한 무인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시제기 출고와 초도비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와 임무 자율성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는 이부진 대표가 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내달 27일부터 총 30일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라는 것이 호텔신라 측의 입장이다. 호텔신라의 운영총괄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지난 23일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경영진이 주식를 매입하면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이부진 대표는 경영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하며 TR부문은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호텔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북미 사업은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 사업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윤근창 미스토홀딩스 대표는 26일 서울 성북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며 “중화권에서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쿠쉬네트 사업 부문 역시 견조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골프 장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미스토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미스토홀딩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조4686억원, 영업이익 474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4.7%, 31.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3486억원으로 67.8% 늘었다. 주총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사업 구조와 향후 전략이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는 정상희 경영전략실장이 참석해 FETV의 주요 질의에 답변했다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넥슨과 엔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도 신규 콘텐츠 공개와 이벤트를 이어가며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시장 출시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실시간 PvP 전투를 중심에 둔 구조로 설계됐다. 출시 시점 기준 20종 캐릭터와 6종 전투 모드를 제공하며, 팀전과 개인전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대전을 지원한다. 각 모드는 약 3분 내외의 플레이타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캐릭터와 스펠 카드를 조합해 전투 전략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전투 외에도 광장에서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하거나 캐릭터 외형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넥슨, ‘바람의나라’ 신규 직업 ‘흑화랑’ 공개 넥슨은 ‘바람의나라’ 30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직업 ‘흑화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흑화랑’은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연계하는 전투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환두대도’와 ‘각궁’을 활용한 전투가 가능하다. 오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