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은 27일,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 등을 담은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키트 제작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사옥내 가장 넓은 공간인 다목적홀에서 2개조로 나눠 진행했고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와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일반가정 형태로 공동생활하는 보호시설로 인천에 17개소∙1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드림키트(Dream Kit)`라고 명명한 이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이 담겨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각 공동생활가정센터장들이 추천한 153종 200여권의 책을 담았다. 이 책들은 `괜찮아, 인생의 비를 일찍 맞았을 뿐이야`,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등 교양∙경제∙역사∙문화 분야의 다양한 서적들로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다음달 26일까지 제주 지역 쏘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와 함께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 진에어 제주행 항공권을 예약한 회원이면 누구든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제주 지역에서 48시간 이상 쏘카 차량을 예약할 때 1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사용 가능 기간은 7월26일까지다. 이외에도 진에어는 9일부터 ‘2020 봄맞이 제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최저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7월19일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선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를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께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항공편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쏘카 할인 외에도 쇼핑 및 관광 할인 등 제주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해왔다. 탑승일로부터31일 이내의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장수남씨 별세, 김종길씨 부인상, 김장희·장열(다산ENG 대표)·은숙·연숙·미숙씨 모친상, 유응모(오전건설 대표)·주석근·이상규(GS건설 홍보담당 상무)씨 장모상=28일(토),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93 성 빈센트병원장례식장 요셉관 5호, 발인 30일 오전, 장지 천주교안성추모공원 T.031-249-7444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협력사들에 2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26일 심용길 현호건설 대표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이하 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경영안정 지원금은 호반그룹의 호반건설, 호반산업 협력사 200여 개에 총 2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경영안정 지원금은 대구‧경북의 협력사를 우선 선정해 각 2000만 원을 지원하고 공사 진행 현장의 협력사들은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경영안정 지원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4월 초에 지급한다. 건설업계에서는 코로나19 관련으로 협력사에 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하는 첫 사례다. 심용길 대표는 “많은 기업인들이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했다”며 “모든 분야에서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 상황임에도 협력사를 위해 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다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 있도록 마음을 담아 경영안정 지원금을 드린다
[FETV=김현호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지역의 중·고교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 3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은 대구시∙경상북도 교육청을 통해 30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번 사태로 다른 지역에 비해 더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이 고객 편의를 위해 자사의 철강 브랜드에 따라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동국제강은 최근 ‘디프로덕트(D’prduct)’라는 앱을 한글과 영문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고객에게 배포한다. D’product는 동국제강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기준으로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동국제강은 D’product에 E카달로그, 영상 등과 연동시켜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담당자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강은 차별화된 철강 제품을 Luxteel(프리미엄, 바이오, 엘리베이터 등), supersmp, GIX, DKOIL, DK-LP Plate 등 브랜드로 세분화하고 특화해 마케팅하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동국제강의 D’product 앱은 동국제강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급여 반납 등을 포함한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임원들의 급여반납이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됐다. 현대오일뱅크는 24일 강달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의 급여 20% 반납과 경비예산 최대 70% 삭감 등 불요불급한 비용 전면 축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강달호 사장은 정제마진이 악화된 지난해부터 매주 비용 절감과 수익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내 정유업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제품 수요가 줄며 원유가격과 제품가격이 동시에 추락해 정제마진이 대폭 감소하고 재고 관련 손실까지 누적되면서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4년 말 권오갑 회장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는 물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전 계열사 임원들이 급여반납에 나서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뉴욕 항공편에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사무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사무장 A씨는 23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17일 오전 인천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는 OZ222편에 탑승했다. 이후 뉴욕 현지에 체류하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1시 뉴욕발 OZ221편에 탑승해 20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A씨는 입국 직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본사를 방문했으며 이후 자신의 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21∼22일에는 자차를 이용해 강원도 삼척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증상 발현 24시간 전부터 역학조사를 하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르면 17∼20일 함께 근무한 승무원 12명은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회사 차원에서 예방적 차원으로 이들 모두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SK건설이 최근 ‘업무 효율을 높이는 PC 단축키 사용법’ 콘텐츠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SK건설의 ‘단축키 요정님 제 앞에 나타나주세요!’라는 제목의 콘텐츠는 SK건설에 재직 중인 신입 및 선배 구성원이 출연해 회사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PC 사용이 미숙해 야근으로 고민하는 신입 구성원에게 선배들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단축키 사용법을 전수하며 정시 퇴근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4분 분량의 이 콘텐츠에는 총 10개의 단축키 사용법이 소개된다. 이 중 화면 캡처 단축키(Win+Shift+S), 가상데스크톱 생성(Win+Ctrl+D) 및 이동(Win+Ctrl+좌/우 화살표) 단축키 등은 실제 PC 사용 시 시간 단축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정경열 SK건설 홍보팀장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신설해 현재까지 40여개의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이번 콘텐츠는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업무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그룹 임원들이 회사 주식 매입을 통해 주가방어와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5개 상장사의 임원들이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주가 약세가 지속되자 자발적인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임원 51명이 23일까지 총 26억원 규모 1만6000 주의 주식을 매입했다. 상장 5개사의 포스코그룹 임원 89명도 포스코인터내셔널 7만4000주, 포스코케미칼 1만5000주 등 각자 소속된 회사의 주식 총 21억원 어치를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