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이 12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직주 근접,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우수한 직주 근접 여건을 갖췄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광역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접해 있어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청명 IC를 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영통, 망포 생활권에 속해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석유부 장관, FCT장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현지 사업 확대를 논의,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원주 회장의 이번 출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국내 건설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기 위한 것으로 대우건설의 영업맨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회장 취임 때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 도착해 곧바로 대우건설 지사와 법인을 방문해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현지 법인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주요 관계자들과 투자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15일 정 회장은 아부자의 대표 신도시인 센테너리 신도시 전시장 및 현지 부지 등을 확인, 나이지리아 힐튼호텔 및 발전회사 등을 소유한 나이지리아 재계 4위, Heirs(에어) 그룹의 안토니 엘루멜루 회장과 양사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다. 주 나이지리아 김영채 대사를 예방해 현지에서의 대우건설 추진 사업에 대한 지원을 논의한 후 연이은 일정을 소화했다. 16일 정 회장은 나이
[FETV=박제성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올해도 10억 원을 기부한다. 지난해 10억원 기부 이어 누적 기부액만 20억 원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20일 부영그룹 사옥에서 EBS 김유열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 본부장 등을 만나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이 회장은 “‘나눔 0700’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나눔 0700’ 프로그램은 그동안 한 통화에 3000원씩 시청자 후원금을 모금해 사례자들에게 전달해왔다"면서 "부영그룹의 기부를 통해 모금 방송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전달했다"면서 "연말 추위에 맞서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영그룹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의 후원으로 프로그램 사례자들은 위기의 순간을 극복할 수 있었다. 컨테이너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던 아이들이 안전한 새 집으로 이사 갈 수 있다. 병원비가 없어 그동안 다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2023 현대건설 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15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 건설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고 건설기술 공모전으로,지금까지 148개 기업과 63개 대학, 연구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총 122건의 기술 및 아이디어 가운데 아이디어 우수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1), 우수상(4) 장려상(10) 등 1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친환경 기술 4건과 스마트건설 2건을 비롯해 공종별 혁신기술 9건이 포함됐다. 올해 기술공모전 최우수상은 환경처리 장비 및 필터 전문기업 ‘에이런’이 수상했다. 에이런은 자동 세정 기능을 결합한 막히지 않는 수처리용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NCFS)을 출품해 최고 영예를 안았다. 수처리 산업에 적용 가능한 이 기술은 그래핀 신소재 필터막을 사용한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염분, 유해 중금속뿐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 및 바이러스 제거를 할 수 있다. 또 필터교체 주기가 길고 약품 사용량이 적어 유지비 절감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품질
[FETV=박제성 기자] HDC그룹은 지난 17일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액화천연가스)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MADI호는 지난 7일 브루나이 루무트(LUMUT)에서 6만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 출항한 뒤 10일 만인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LNG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가스공급시설 시험 운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발전설비 시험 운전의 연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입항식에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주요 경영진,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에 전략적 출자자(SI)로 참여한 김영욱 한화에너지 부사장,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 김종성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 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통영 천연가스발전사업은 HDC그룹이 에너지 개발 분야에 진출하는 첫 프로젝트로 전략적 협력사인 한화에너지, 한화 건설부문은 물론이고 한국가스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와 통영시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서로 협력한 결과 오늘 이 자리까지 이를 수 있었다”
[FETV=박제성 기자] 에코프로가 SK에코플랜트와 전기·전자폐기물 전문기업 테스(TES)사와 함께 헝가리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테스는 SK에코플랜트 자회사다. 에코프로와 SK에코플랜트, 테스는 1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동 본사에서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테렌스 응 테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에코프로는 이들 회사와 지난 3월 ‘유럽 지역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맺고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헝가리 폐배터리 공장 건설이 첫 프로젝트이다. 3사는 협약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 지역으로 헝가리를 확정하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헝가리는 2022년 기준 중국, 폴란드,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배터리 생산국이다.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과 전기차 업체의 투자가 이어지며 유럽 내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재활용을 위한 피드스톡(주 원자재란 뜻으로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인
[FETV=박제성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이번엔 어려운 생산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순천단감 900박스를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 부영그룹은 지난 7일 지역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순천단감(10kg) 900박스를 구입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배분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과잉생산 및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kg) 1만 박스를 구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소외된 이웃은 물론,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1조 1천억 원이 넘는다.
[FETV=박제성 기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3/24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차 특가 판매 시즌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5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즌권 구매자는 ▲시즌 오픈 일부터 내년 3월까지 사용이 가능한 콘도 객실 할인권 5매를 비롯하여,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스키장 시설(리프트, 눈썰매장, 곤도라, 장비렌탈) 이용 쿠폰이 제공된다. ▲추가로 시즌 락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의 미취학 자녀 1명(2017년 이후 출생자)은 시즌권을 발급 비용만으로 받을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리조트 시즌권자는 오투리조트 시즌권 구매 시 할인 구매를 할 수 있는 특가 판매도 진행 중이다. 시즌권 특가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박제성 기자]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 분야 핵심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학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17일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와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권기홍 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술자문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 △산학 거버넌스 구축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SK오션플랜트는 본사 소재지인 경남을 비롯한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권 지역 대학들과 해상풍력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핵심 전문가를 육성, 우수 인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초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도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랫폼 참여 대학은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등 5곳이다. 현재 하반기 공채도 진행
[FETV=박제성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영하 15℃ 혹한 기후 대응을 위한 고성능 콘크리트 시공 기술과 AI 기반의 동절기 시공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 강원도 그리고 접경지역은 국내 다른 지역과 달리 동절기가 긴 기후 특성이 있다. 이 지역에서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하기 어렵고, 공사의 준공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동절기에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동절기 공사는 극한의 온도 조건을 고려하여 재료 관리, 콘크리트 타설, 양생 등 철저한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동절기에 타설된 콘크리트의 재료 불량, 양생기간 부족 등의 품질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관리 문제 때문에 콘크리트의 적정 강도를 확보하지 못해 인명피해를 포함한 다양한 사고로 이어진다. 매년 동절기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시 갈탄 연료 사용에 의한 일산화탄소 질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건설업 질식 재해사고 25건 중 17건이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연 남북한인프라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