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내년 1월 초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과 서비스로 무장한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국군 장병을 위한 대표 금융상품인 나라사랑카드의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된 하나은행이 군 입대 전부터 복무 기간, 전역 이후 사회진출까지의 전 여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생활밀착형 체크카드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출시를 준비하며 군 장병의 생활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병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군마트(PX) 최대 30% ▲온라인 쇼핑 20% ▲배달앱 20% 캐시백 서비스를 비롯해 ▲CU 편의점 최대 30% 현장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군 장병들이 외박이나 휴가 시 자주 이용하는 ▲패스트 푸드 등의 외식 브랜드 ▲PC방 ▲카페 ▲숙박앱 등의 업종은 물론 ▲어학시험 ▲서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휴가 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교통비 절감 지원에도 나선
[편집자 주] ‘푸른 뱀의 해’로 불린 2025년 을사년, 국내 산업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나왔다. FETV는 주요 산업별로 2025년 한 해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를 짚어보고, 각 업계가 어떤 선택과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FETV=이건혁 기자] 코스닥 상장 문이 좁아지자 VC 투자 지형도 달라졌다. 신규투자 규모는 회복세를 보이지만, 출구가 제한되면서 자금은 넓게 퍼지기보다 회수 가시성이 높은 중·후기 기업으로 몰리고 있다. ‘돈은 들어오는데 굴릴 곳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VC업계 신규투자 금액은 5조98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조6634억원)보다 5.8%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투자받은 기업 수는 2244개에서 2086개로 7.0% 감소했다. 시계열을 넓혀 보면 신규투자 규모는 2023년(5조3977억원) 이후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자금이 넓게 퍼지기보다는 상대적으로 회수 가시성이 높은 기업으로 집중되는 양상이다. 이는 출구 전략에서 제약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26일 기준 올해 코스닥 신규 상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병우 회장은 정기인사 원칙으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인사를 추구하며 ▲일관성 있는 정책에 기반한 성과 창출과 밸류업 연계를 위한 경험을 갖춘 임원·경영진 중용 ▲차기 경영진 육성 관점의 임원·경영진 구성 ▲그룹 전략 실행력 제고를 위한 우수 인재 영입 등을 제시했다. 시중은행에 걸맞은 그룹 미래경쟁력 확보와 전략 실행력 제고를 위해 그룹전략총괄(CSO)과 그룹재무총괄(CFO)을 분리하고 그룹전략총괄 임원을 외부 인재로 영입했다. 또한 그룹 대외 커뮤니케이션의 통합 관리를 위해 그룹가치경영총괄이 은행 가치경영그룹을 겸직함으로써 지주와 은행의 브랜드 및 사회공헌업무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iM금융지주 조직개편은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 신설, 생산적금융 추진 체계 및 AI거버넌스 마련 등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회사 경영관리 및 신사업, 시너지 강화 등 지주 핵심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췄다. 지주 임원인사는 근무평정과 HIPO 결과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결과에 근거해 실시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 및 금융소비자 보호 요구가 고도화되는 흐름에 맞춰 조직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26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랫폼·AI 기반 경쟁력 확보와 고객·사회적 가치 제고를 병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KB캐피탈 조직개편의 핵심방향은 ▲고객전략본부의 플랫폼·AI 부문 역할과 책임 재정립을 통한 전문성 확립 및 조직 효율성 강화 ▲상생·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리테일금융본부 산하 포용금융부 신설 ▲고객센터(콜센터) 조직을 리테일관리본부 산하에서 소비자보호본부 산하로 편제해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조직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재편했다. 플랫폼·AI 부문의 역량 제고를 위해 기획·개발·운영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각 영역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함으로서 Digital First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사용자 및 고객 경험 중심으로 디지털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효율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상생·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조직 정비를 통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포함한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천상영 신임 대표이사 체제 출범에 맞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다. 이사회 산하 사무국을 신설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정세창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가 선임된 것은 지난 2021년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신임 대표이사인 천상영 사장 체제 출범과 동시에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같은 날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장(CFO) 출신의 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결정은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금융당국의 권고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라이프 출범 이후 이사회 의장은 전·현직 대표이사가 맡아 왔다. 초대 대표이사인 성대규 전 사장은 2023년 1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1년간 사내이사 자격으로 의장직을 수행했다. 2023년 12월부터는 후임 대표이사인 이영종 전 사장이 의사봉을 잡았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추진하는 ‘야간 연장돌봄 사업’이 2026년 1월부터 전국 돌봄 시설에서 본격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금융과 보건복지부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전국 360개소 방과 후 돌봄시설을 포함한 1000여 개 마을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연장돌봄을 지원한다. KB금융과 보건복지부는 기존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360개소를 밤 10시/12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부모의 부재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야간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야간에 근무하는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긴급 상황 시에는 기존 이용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6세~12세 아동을 맡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000여 개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의 야간 등원·귀가 안전도 함께 지원한다. KB금융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야간 연장 돌봄 사업에 지원한다. 지원 재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노후 시설 환경개선 등 인프라 개선, ▲등·하원 차량 운행 및 야간 안전귀가 지원,
[FETV=임종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부동산 담보 중심의 금융 관행을 개선하고 생산적 금융 중심의 금융 구조 전환을 목표로 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성공적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는 신한금융이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로 지난 9월 생산적 금융 PMO를 신설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초기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1월에는 해당 조직을 그룹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로 격상해 그룹 차원의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 이어 해당 전략을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적 금융 통합 추진·관리 조직인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이번에 새롭게 발족시켰다.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은 그룹 CSO가 사무국장을 맡는 추진 사무국을 중심으로 ▲투자 ▲대출 ▲재무·건전성 ▲포용금융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는 9개 자회사별 총괄 그룹장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첨단산업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금융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
[FETV=이건혁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빗썸은 2014년 설립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열며 각종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두 회사가 증권·가상자산 각 분야에서 축적해온 콘텐츠를 교차 제공하는 등 서비스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빗썸 고객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세무, 부동산에 관한 맞춤 컨설팅은 물론, 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승계 솔루션, 미술품 가치투자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고액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성환 사장은 “빗썸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께 폭넓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26일 부행장 6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에는 양광영 외국인영업본부장, 박재현 IT개발부장, 최종구 군산지점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하범서 JB금융지주 인재개발부장과 노익호 JB우리캐피탈 투자금융본부장이 전북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내년 1월1일자로 신임 부행장에 선임됐다. 본부 부서 및 일선 영업점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신임 부행장 6명은 조직혁신과 전문성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각자의 장점을 살려 전북은행의 성장과 안정을 도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CRO(위험관리책임자)와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오는 30일 열리는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선임 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각 분야에서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온 전문가들”이라며 “지역 및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맡은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주도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과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전북은행의 발전과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종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은 2026년 그룹 전략방향인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금융업의 패러다임 변화, 사회적 역할 확대, AI 발전 등으로 경쟁의 판이 바뀌는 금융 대전환 시대를 맞아 4가지 방향성 하에 이뤄졌다. 조직개편 4대 방향은 ▲고객신뢰·보호체계 강화 ▲생산적·포용적 금융 전환 ▲미래전략·디지털혁신 융합 ▲고객중심 시너지·가치 극대화다. 디지털AI 환경에서 금융회사 신뢰의 핵심기반인 정보보호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지주 정보보호부를 기존 IT부문에서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동하고 본부장급 전문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정보보호를 단순한 IT기술 이슈가 아닌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정보보호 조직 내에 사이버보안센터를 신설함으로써 최고 및 최신의 정보보안 기술을 연구하고 그룹 전체의 사이버 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CIB마켓부문을 신설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CIB와 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그룹의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