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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포스코이앤씨, 아파트에 AI 헬스케어 도입…입주민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입주민 건강 측정·AI 분석·전문가 상담 결합한 주거형 헬스케어 플랫폼
대전 관저지구·검단 워라밸빌리지 첫 적용, 향후 단지 확대 검토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입주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건강 측정과 데이터 분석,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주거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헬스케어 기업 아크(ARK)와 협력해 공동주택 단지 내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단지 내 전용 공간에서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혈중 산소포화도 등 주요 건강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 건강 검사와 연령대별 맞춤형 검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사와 간호사, 케어매니저 등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건강 상담이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단지 내에서는 고압산소 챔버를 활용한 회복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동·식단 관리, 건강 세미나 등 커뮤니티형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서비스를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대전 관저28블록(951세대)과 검단 워라밸빌리지(2857세대)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분양 및 준공 단지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집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건강과 삶의 질을 관리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형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