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엠게임이 자사 게임 포털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변화하는 사용자 환경을 반영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개편 방향은 ▲UI·UX 전면 개선 ▲게임 탐색 구조 단순화 ▲보안 및 고객지원 기능 강화 등 위주로 이뤄졌다. 새 홈페이지는 아이콘·이미지 기반 UI를 도입하고, 자주 이용되는 메뉴를 상단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메인 화면은 이벤트·프로모션·신작 소식 등 핵심 정보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도록 재구성됐다. 또 장르별 대표작을 모은 ‘게임 탐색’ 영역을 신설해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 주요 게임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고객센터와 계정 관리 메뉴도 단순화해 문의와 관리 절차를 간소화했다. 조인한 엠게임 포털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엠게임 포털은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을 포함한 약 60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카지노가 출시 15년간 누적 다운로드 1억2000만건, 누적 매출 5조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게임은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2017년 더블유게임즈가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자체 슬롯 콘텐츠를 강화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왔다. 더블다운카지노는 슬롯 외에도 경쟁형 토너먼트, 카드 수집형 콘텐츠 등으로 이용자 몰입도를 높였고, 결제 이용자 평균 매출(ARPPU) 성장을 이끌어냈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 평균 수명을 크게 상회하는 장수 타이틀로 자리잡았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15주년을 계기로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하고, 지난 7월 인수한 독일 와우게임즈(Whow Games)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미 중심 매출 구조를 유럽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더블다운카지노는 지난 15년간 글로벌 유저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핵심 타이틀”이라며 “콘텐츠 혁신과 기술 투자를 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컴퍼니는 지난 9월 6일과 7일 이틀간 판교 넥슨 사옥에서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의나라’는 넥슨컴퍼니 입사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에게 ‘넥토리얼’ 모집 정보 안내와 직군별 현직자, 채용 담당자의 강연 및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다. 올해는 2025년 ‘넥토리얼’ 모집 9개 직군의 커리어 세션(직군 특강)과 직무상담을 진행했으며 채용상담과 함께 취업스터디존, 포토존, 게임부스, 선물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틀간 2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채용의나라’는 참가자들의 지원 전략과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직군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취업스터디존을 운영했다. 지난 9월 2일 모집을 시작한 올해 ‘넥토리얼’은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에서 총 3자릿 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9월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진행되며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올해 3월 유럽 베네룩스 미디어 시연을 시작으로 게임스컴, GDC, 서머게임페스트, 팍스 이스트·웨스트, 브라질 현지 시연, 차이나조이 등 글로벌 주요 행사에 연이어 출품했다. 일본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이번 시연을 위해 AMD, 레이저, 벤큐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PC 100여 대 규모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오픈월드 퀘스트 라인과 대규모 전투가 포함된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데모는 포탄과 병사들의 함성, 무기 충돌음, 불길과 연기로 뒤덮인 전장을 재현해 전투 현장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광과 날씨 변화, 대륙 전역의 산맥과 지형 등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구현됐다. 붉은사막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지난 5일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 ‘BETTER GROUND High School’ 수료식을 열고 올해 활동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베터그라운드’는 2023년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게임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등 직군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며 직무 이해와 협업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현재까지 총 313명이 수료했다. 운영에는 국제 청소년 교육 NGO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협력한다. 올해부터는 참가 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하고, 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해외로도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고교생 대상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과 대학생 대상 ‘베터그라운드 유니버시티’로 세분화해 연간 약 600명을 지원한다. 올해 국내 프로그램에는 290명이 지원해 54명(12개 팀)이 선발됐으며, 해외에서는 330여 명 중 84명(21개 팀)이 참여했다. 총 33개 팀은 4월부터 5개월간 크래프톤 현직자 23명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게임 개발을 진행했다. 5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국내외 우수 참가자 65명과 크래프톤, JA Korea 관계자 등 80여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을 북미 최대 팝컬처 박람회 ‘뉴욕 코믹콘 2025’에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는 북미 대표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 7월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00만장 이상의 카드 유통량을 기록했으며, 이번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 부스에 마련된다. 부스는 신규 부스터 팩 ‘Age of Heroes and Kingdoms(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주제로 꾸며진다. 고대 영웅 캐릭터 서사를 강조한 전시와 함께, 관람객은 오는 10월 9일부터 정식 출시 하루 전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입문자 강습회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기본 룰과 진행 방식을 배우고, 세션을 마친 전원에게 프로모션 카드 ‘쉐도우밀크 쿠키’를 제공받는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고 8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행사에서 B2C 전시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이는 올해 지스타에서 가장 큰 규모다. 엔씨는 몰입형 게임 시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작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지스타 2025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나흘간 열리며, 글로벌 게임업계 관계자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5일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타임트리에 22억엔을 투자하며 한국에서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타임트리는 2014년 설립된 일본 스타트업으로 일정 공유 앱 ‘타임트리(TimeTree)’를 운영한다. 현재 전 세계 6700만명이 이용하며 일본 내 대표 생활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이 에이닷(A.)을 통해 축적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타임트리에 적용한다. 특히 지난 8월 공개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Agentic Workflow)’ 기술을 활용해, 단순 일정 관리에서 이용자 패턴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활동과 이벤트를 제안하는 능동적 서비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번 협력은 한국 AI 기술이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회”라며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차진 타임트리 대표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은 타임트리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라며 “일정 중심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 신규 월드 ‘리델’을 6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특별 월드로, 총 3개의 서버(리델1, 리델2, 리델3)로 운영된다. 앞서 넷마블은 ‘밀라’, ‘릴리스’, ‘카인’ 등 신규 월드를 연이어 선보이며 이용자 수요에 대응해왔다.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 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출시 8시간 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출시 9일 만)에 올랐다. 동시접속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며 초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해 ‘리델’ 이용자에게는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넷마블은 양대 마켓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전체 이용자에게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와 ‘밤의 성배’ 각 3개, ‘강화 주문서 상자’ 100개, ‘순수한 혈석 선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의 모바일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신규 업데이트 효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프트업은 4일 진행된 업데이트 이후 니케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한국 9위, 대만 10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니케가 포함된 이벤트 ‘COINS IN RUSH’, 러닝 액션 미니게임, 기간 한정 복각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니케는 2022년 글로벌 출시 이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달성했으며 이번 성과로 장기 서비스 IP로서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3주년 업데이트를 앞둔 시점에서의 성과라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니케의 장기 흥행 배경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글로벌 팬덤 확대를 꼽는다. 시프트업은 업데이트마다 풀 보이스 더빙, 애니메이션, 미니게임 등을 추가해 이용자 경험을 넓혀왔으며 오케스트라 공연, 편의점 협업, 글로벌 행사 참가 등을 통해 팬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니케에 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