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가을 시즌을 맞아 28일까지 ‘2025 다이닝 페어’ 를 진행한다. ‘2025 다이닝 페어’ 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정통 나폴리 피자와 이탈리안 퀴진 전문점 베라, 영국풍 자연주의 다이닝 퀸즈파크 등 SPC가 운영하는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세트 메뉴를 최대 30% 할인가로 선보이고 무료 증정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라그릴리아는 비프 온더 스톤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에이드, 디저트로 구성된 2인 세트를 7만3500원에, 베라는 평일 한정으로 채끝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또는 리조또, 음료가 포함된 2인 세트를 10만원에 선보인다. 퀸즈파크는 오후 5시까지 런치 2인 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바나나 푸딩 케이크를 무료로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네이버 또는 캐치테이블 등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매장에서는 11월 말까지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혜택 쿠폰도 제공한다. SPC 외식 브랜드 관계자는 "다이닝 페어는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롯데JTB와 외국인 고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교촌1991스쿨’ 운영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며 향후 3년간 K-치킨 세계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식은 11일 성남시 수정구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에서 열렸으며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재영 롯데JTB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 고객 대상 교촌치킨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촌1991스쿨’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첫 일정은 9월 24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점에서 열리며 이어 10월에는 외국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앞서 ‘교촌1991스쿨’은 외국인 고객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치킨 제조·포장 전 과정과 전통주 ‘은하수 막걸리’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해외 고객의 열정적인 참여로 5월 추가 운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를 통해 교촌치킨은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발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10월 2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아메바 팝업존에서 '경탁주 로제 12도 팝업 <경탁주 밀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경탁주의 신제품인 '경탁주 로제 12도'를 최초로 만날 수 있으며 ‘경탁주 12도’, ‘전용잔‘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경탁주 로제 12도’는 아직 공식몰과 타 채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신제품으로 붉은 쌀을 발효해 구현한 자연스러운 꽃분홍빛이 특징이다. 기존 ‘경탁주 12도’의 묵직하고 깔끔한 풍미에 화사한 색감을 더했으며 색소나 과일 등을 첨가하지 않고 오직 국내산 붉은 쌀만으로 본연의 맛과 색을 살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은밀하게 운영되는 주막이라는 '밀주회' 컨셉으로 재미를 더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 공식몰 회원가입자는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를 섞어 만든 한정 칵테일 ‘블루밍 로제’도 시음할 수 있다.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달 13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찬반투표 결과 선거인수 8426명 중 8149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 5848표(71.76%), 반대 2301표(28.24%)로 가결됐다. 오늘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는 작년 대비 다소 높은 71.76%의 찬성률이 나왔다. 포스코 노사는 "글로벌 공급 과잉, 수요산업 둔화, 미국발 50% 관세부과 등 철강 산업이 당면한 구조적 어려움을 탈피하기 위한 것" 이라며 "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철강 경쟁력 회복과 안전한 작업장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는 절실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9월 5일 포스코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임금 11만원 인상 ▲철강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원 ▲WSD 15년 연속 세계 최고 철강사 선정 축하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원 ▲정부의 민생회복 기조 동참 및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원 등 K-노사문화 실천장려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50만원 등이다. 올해 임단협에서 포스코 노사는 "최근 수년간 반복된 교섭결렬 선
[FETV=박원일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9월 12일 오후 3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룡장학재단 이사진과 공모전 멘토인 유현준 교수, 수상자 48명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됐으며 대상 1팀에는 700만원을 비롯해 총 18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상위 수상작을 대상으로 ’파이널 크리틱‘을 진행하여 동일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수상작 전시, 포토존, 케이터링, 엽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면서 시상식 현장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도시 슬럼화, 회복과 공존을 위한 미래 건축’을 주제로 지난 5월 16일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계천에서 룡난다’팀(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김명재)은 “예비 건축가로서 배움의 과정 속에서 깊이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얻은 배움을
[FETV=나연지 기자] 라코우 신임 CEO는 은퇴를 앞둔 조 스프래그(Joe Sprague) 현 하와이안항공 CEO의 뒤를 잇게 된다. 항공업계에서 성공적인 업적을 쌓아온 조 스프래그 CEO는 하와아안항공과 알래스카항공의 합병 과정에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두 항공사의 단일운항권을 취득하는 중책을 맡아왔다. 라코우 신임 CEO는 알래스카 에어 그룹 재직 기간 동안 지속가능경영과 사회공헌, 대외정책, 커뮤니케이션, 지역사회 및 문화 관계, 하와이와 알래스카 지역의 영업 및 고객 참여 활동을 총괄했으며, 그룹의 벤처 투자 부문인 알래스카 스타 벤처스(Alaska Star Ventures)를 이끌어왔다. 지난 1년간은 하와이안항공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했다.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라코우 신임 CEO는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두 번째 허브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와이안항공의 장기적 성장과 발전은 물론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하와이 내 사업을 총괄한다. 하와이안항공의 첫 여성 CEO로서 하와이 전역 6,600명 이상의 임직원과 고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으며 오랜 리더십 경험을 지닌 하와이 현지 경영진과 함께 호놀룰루 리더십 팀을 이끌 예정이다
[FETV=박민석 기자] SK증권이 NXT 대체거래소(ATS) 메인마켓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SK증권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체거래소 종목을 1주만 거래해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순금 골드바(1g)를 증정하고, 매일 ‘오늘의 국내 종목’을 거래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응모는 매주·매일 중복 가능해 거래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오늘의 국내 종목’은 SK증권이 고객 수익 증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퀀트 기반 투자 서비스로, 지난해 4분기 출시 이후 안내 종목의 승률이 70%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대체거래소 종목을 거래한 고객은 연말까지 ‘주파수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파수클럽은 개인 투자 성향과 관심사에 맞춘 투자정보와 리서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SK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체거래소 거래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거래 환경과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비대면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신설하고 기능을 추가해 청소년 고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기존에는 ‘우리틴틴’ 가입을 위해 우리WON뱅킹 앱을 먼저 설치해야 했다.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개설로 앱 설치 없이도 서비스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우리틴틴’ 가입 신청이 가능해졌다. 가입 후에는 우리WON뱅킹 앱을 설치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에 ‘우리틴틴’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교통편의 기능을 개선하고자 ‘틴틴교통’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한다. ‘틴틴교통’은 우리WON뱅킹에서 교통카드 충전 및 잔액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로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에 적용되는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교통비를 선물 형태로 보내거나 부모의 우리WON뱅킹에서 직접 자녀의 교통카드를 충전해 주는 기능을 제공해 교통비 관리와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우리은행은 ‘우리틴틴’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한 신규 가입 고객에게 선착순 1만5000명에게 가입 축하금 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지식베이스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부터 보험약관과 산출방법서, 판매 예규 등 기초서류 약 2만종을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고 정밀하게 구조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정비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셋(Dataset)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을 하더라도 AI가 약관 기준에 맞춰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로젝트 완료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앞으로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를 본격 활용한다. 보장 분석 고도화와 고객 질의응답 자동화, 민원 응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설계를 통해 가입 설계부터 승낙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업에 특화된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겸임 중인 iM뱅크 행장직에서 올해 말 물러난다. 황 회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중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 그동안 그룹 회장과 iM뱅크 행장을 겸임해 왔는데,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해 전임자들의 선례에 따라 행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iM금융지주와 iM뱅크 이사회에 행장 퇴임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황 회장은 “남은 임기인 올해 말까지는 은행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이후에는 그룹 회장직에만 전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새로운 은행장 선임을 위한 그룹의 자회사 CEO 승계 프로그램이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후임 인선과 관련해 “iM금융은 업계 최고 수준의 투명한 지배구조와 공정한 경영승계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은행장 승계도 이러한 원칙에 따라 객관적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최적의 인재를 선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금융은 투명한 지배구조와 경영승계 체계, 그리고 내부 핵심인재육성(HIPO)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iM뱅크의 차기 은행장을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차원의 임원후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