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완밥식당’ ESG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은 ‘디지콩’ 포인트를 통해 적립한 쌀 10톤을 지난 16일 종로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밥식당’은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는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이다. 건전한 식문화를 장려하고 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KT가 전국 주요 사옥에서 임직원 참여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광화문 본사 임직원이 줄인 잔반만큼 쌀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디지콩은 전국의 KT 임직원이 봉사활동과 친환경 활동 인증으로 적립할 수 있는 사내 ESG 포인트다. 포인트는 기부하거나 친환경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봉사와 친환경 활동을 사회적 나눔으로 확대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임직원들을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경기 분당소방서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체교육은 분당소방서 소방대원 초청 강의로 진행돼 화재 발생에 대한 위험 단계별 소화 조치 방법과 대피 요령 등 상황 별 행동 매뉴얼 교육으로 진행했다. 위험상황에 대한 영상 교육을 통해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과 소화기와 소화전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 및 대피 시 올바른 조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JT저축은행은 작년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재난 발생시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집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임직원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임직원들의 체계적인 대처 능력 향상과 고객 안전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제안 아이디어를 착안해 더 다양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에서 출발한 이번 교육은 주위 재난 사항이 발생했을 시 안전 사고 대처와 함께 직원
현대해상 ◇선임 <부사장> ▲CIAO 이창욱 ▲윤리경영실 부실장 최재혁 ▲기획관리부문장 정규완 ▲개인영업부문장 김도회 <상무> ▲경영기획본부장 조영택 ▲인사총무본부장 이용진 ▲경인지역단장 윤종식 ▲영남지역단장 이제영 ▲AM2본부장 오정출 ▲일반보험기획본부장 이상수 ▲기업영업1본부장 박민호 ▲법인컨설팅본부장 문정교 ▲재무기획본부장 최민엽 현대C&R ◇선임 <대표이사> ▲전무 홍사경 <상무> ▲PM사업본부장 김준범 현대HDS ◇선임 <대표이사> ▲상무 강태종 <상무> ▲SM본부장 김현희 ▲IDC본부장 변규현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선임 <상무> ▲위험관리연구소장 김상엽 마이금융파트너 ◇선임 <대표이사> ▲전무 전혁
[FETV=임종현 기자] 뱅크샐러드의 자회사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가 보험 업무를 담당할 금융 솔루션 전문가 등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채용 기간은 내년 1월25일까지이며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 및 직무 면접 과정을 거쳐 교육 프로그램 수료 후 전환 평가 합격 시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주요 업무는 ▲데이터 기반 고객 보험 분석 ▲표준 상담 시스템 고도화 ▲고객 중심 유저 경험(UX) 도출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 경험을 고도화하는 역할이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보험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뱅크샐러드 보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하며 분기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뱅크샐러드가 축적한 데이터 기반 보험 서비스 노하우를 자회사에 연결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확장성을 강화하고자 설립됐다. 고도화된 보험 진단 경험이 실제 가입으로 이어져 고객 금융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GA를 통한 사업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영유아 가정의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i-save’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i-save’는 카카오뱅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0~6세 취약계층 아동과 경제적, 사회적 도움이 즉시 필요한 0~2세 위기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 지난 9월 출시한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의 취지인 아이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사회적 영역으로 확장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정까지 보호의 손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조선영 카카오뱅크 ESG팀장과 오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금은 내년 한 해 동안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부모 교육, 양육 및 출산 물품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아이의 미래를 함께 지켜가는 것이 ‘우리아이통장, 우리아이적금’의 핵심 가치인 만큼 취약한 환경에 놓인 가정에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중앙대학교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2008년부터는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왔으며,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공학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중앙대학교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자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이를 위한 연구 및 교육 공간으로 ‘첨단공학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우리은행 역시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을 지원하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반도체, AI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등 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AI시대에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은 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승진 <전무> ▲영업지원담당 겸 컨설턴트불편지원센터장 손영대 ▲우수조직순증담당 이관상 ▲신사업기획담당 이철 ▲리스크관리담당 박종길 <상무> ▲강남권역담당 배대근 ▲부산권역담당 노현우 ▲법인1본부장 권범석 ▲건강보장사업부장 최지광 ▲정보보안담당 김보경 ▲대체투자사업본부장 박정범 ▲투자자산관리담당 장재웅 ▲선임계리사 양회은 ▲현업AI지원담당 박성주 ▲비서팀장 김지영 ▲AX전략팀장 박창원 ◇전보 <권역담당> ▲강북 김준현 ▲호남 문광수 ▲경인 성시현 <담당·실장> ▲자산운용전략담당 이동모 ▲전사AX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 신중하 ▲AI테크담당 이태동 ▲종합자산관리담당 김계완 ▲보험서비스지원실장 유정구 <본부장·사업부장> ▲AM1본부장 김기범 ▲AM2본부장 정기환 ▲법인사업본부장 문영미 ▲법인2본부장 문정원 ▲가족·노후보장사업부장 노중필 <팀장> ▲CSM전략 김헌재 ▲영업기획 안철균 ▲현업AI지원2 조지현 ▲영업지원 정석윤 ▲평생든든고객지원 유동엽 ▲우수조직순증 노경환 ▲노블리에·시장확대지원 조홍래 ▲마케팅기획 박홍규 ▲가족·노후상품전략 김현숙 ▲보장유지지원 강호식 ▲지급심사 김선아 ▲보험서비스기
[FETV=임종현 기자] KG모빌리언스가 버거 브랜드 KFC와 제휴한 KFC모빌리언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FC모빌리언스카드는 KG모빌리언스의 충전형 선불카드인 모빌리언스카드에 KFC 브랜드 전용 혜택을 적용한 최초의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형 선불카드다. 복잡한 신용카드 발급 없이도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KFC의 강력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격적인 할인율이다. 전국 KFC 매장에서 KFC모빌리언스카드로 결제 시 조건 없이 상시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KFC 멤버십 커넬 포인트 추가 적립까지 중복으로 적용된다.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웰컴 쿠폰, 메뉴 할인, 딜리버리 할인 등 단독 쿠폰을 증정해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빌리언스카드 고유의 강점도 그대로 담았다. 연회비와 발급비가 무료이며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최대 8% 포인트 무제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 성향의 체리슈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KFC모빌리언스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한 선불카드로 신용카드 발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기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두 기관이 총 4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기술·수출·창업 등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자금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금리 및 보증료 등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전략 아래 생산적 금융을 일관되게 공급하기 위해 내부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기조를 반영해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와 국가핵심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체 분류체계를 마련했으며, 향후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이를 더욱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포인트까지 신규대출 금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FETV=장명희 기자] 최근 카페 업계에서 조용하지만 분명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카페 사장님들이 원부자재를 구매하는 방식이 더 이상 단순 비교·검색 중심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의 추천과 구조적 판단에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카페 원부자재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개인카페에 맞는 구매 방식이 있을까요?”와 같은 질문이 AI 상담창에 반복적으로 입력되고 있다. 과거에는 도매상, 지인 추천, 온라인 최저가 검색이 구매 결정의 기준이었다면, 지금은 운영 효율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사고가 이동하고 있다. AI를 통해 정보를 정리하면서, 사장님들 스스로도 기존 구매 방식의 한계를 인식하게 된 것이다. 카페 운영에서 원부자재 구매는 단순 비용 절감의 문제가 아니다. 메뉴 구성, 레시피 안정성, 인력 운영, 회전율까지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개인 카페 사장님이 이 모든 조건을 동시에 고려해 구매 결정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 이 지점에서 AI는 반복적으로 같은 방향의 답변을 제시한다. 단순 가격 비교보다, 카페 운영에 맞게 설계된 구매 구조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즉, 무엇을 얼마나 싸게 사느냐보다, 어떤 시스템 안에서 구매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