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한컴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 12명의 임원 승진자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AI·데이터·디지털 금융 등 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에서 보여준 성과를 기반으로, 그룹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행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사장으로 승진한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보안 사업과 한컴금거래소의 고성장을 이끌며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초과 달성하고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주도했다. 또한 금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을 본격화하고 양자내성암호(PQC), AI 딥페이크 탐지 등 차세대 보안 기술을 확보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리포팅 및 전자서식 설루션 전문 기업 한컴이노스트림에서는 최성 대표가 전무로 승진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고 수준의 리포팅 툴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데이터 시각화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데이터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데이터 밸류체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컴라이프케어 홍진아 상무,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iM단디지역아동센터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2025년 정규시즌 중 실시한 홈런 기부 캠페인 누적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선수들의 경기력과 팬들의 응원이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돼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홈런 기부 캠페인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개당 2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캠페인 기간 삼성라이온즈는 16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전체 구단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삼성라이온즈의 홈런으로 적립된 누적 기부금 3220만원을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했다.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iM금융 임직원과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직접 아동들에게 캐릭터 인형과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지역 아동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기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된 ESG 실천으로 밀착 상생에 앞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은행연합회 주관한 ‘2025년 은행권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 은행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은행권의 소상공인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 은행으로 선정되며 지역 기반 상생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7월 신설된 지역경제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금융상담 ▲경영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발표회에서 소개된 부산은행 우수사례인 ‘컨설팅과 창업자금, 두 날개로 비상한 창업 스토리’는 중소기업 재직 중 임신으로 직장생활이 어려워진 40대 여성에게 경영컨설팅과 금융지원을 연계해 자립과 성장을 도운 사례이다. 해당 사례는 경력 단절 위기에 놓였던 예비 창업자가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에 성공한 내용으로 현장 중심 컨설팅의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소개됐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소상공인을 단순한 금융 지원 대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지역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브랜드 체험존 ‘씽크빅 문자 연구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영유아 한글 교육을 선도해 온 웅진씽크빅과 전 세계 문자와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씽크빅 문자 연구소’는 박물관 2층 별도 공간에 마련됐으며 ▲깨치기 체험공간 ▲문해력 체험 공간 ▲스마트 체험공간 등 총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씽크빅 문자 연구소는 아이들이 한글, 독서, 학습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문자를 통해 배움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아이에게는 즐거운 체험거리를,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민사소송 출석비용 보장(상고심 제외)’ 특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약은 소송비용 확정 결정서에 따라 부담하는 출석비용을 지급한다. 소송에서 패소하더라도 본인뿐 아니라 소송 상대방 최대 10명의 출석비용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석비용은 소송 당사자인 원고 또는 피고가 법원의 요구나 요청에 따라 법원에 직접 출석할 때 발생하는 비용이다. ‘민사소송비용규칙’에 따라 일당, 국내 운임, 식비 및 숙박료 등을 합산해 산정한다. 해당 특약은 출시 2개월 전인 지난 10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특약은 ‘메리츠 운전자 상해종합보험’, ‘메리츠 우리집보험 엠하우스(M-House)’, ‘메리츠 재물보험 성공메이트’, ‘메리츠 성공파트너 종합보험’ 등 4개 상품을 통해 판매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기존 상품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소송비용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며 “고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농협금융지주 이재호 전략기획부문장과 봉사단은 서울지방보훈청 이승우 청장과 서울 용산구 소재 월남전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쌀 꾸러미, 과일, 홍삼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농협금융지주는 보훈가족의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하여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우리 쌀과 가공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본 물품들은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이재호 부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더 큰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은 물론 다양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천만 다 행복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7월 신한쏠페이 월간활성사용자(MAU) 1000만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쏠페이 고객은 오는 2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피박스를 열면 최대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즉시 적립받을 수 있다. 이후 신한쏠페이에 관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신한쏠페이 디스커버에 방문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하면 ▲LG 스탠바이미2(1명) ▲닌텐도 스위치2(2명) ▲애플 에어팟 프로3(3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100명)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편의점이나 병원, 파리바게뜨,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커피·베이커리 업종에서 신한쏠페이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추가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에는 모든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25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준다. 연말 기념 케이크 특가전도 진행한다
◇ 사장 승진 ▲ 송상엽 (한컴위드) ◇ 전무 승진 ▲ 최성 (한컴이노스트림) ▲ 이창주 (한글과컴퓨터) ◇ 상무 승진 ▲ 최인석 (한컴위드) ▲ 홍진아 (한컴라이프케어) ▲ 한창진 (한컴이노스트림) ◇ 이사 승진 ▲ 최재남 (한글과컴퓨터) ▲ 박상형 (한글과컴퓨터) ▲ 김소연 (한글과컴퓨터) ▲ 김동환 (한컴위드) ▲ 배인식 (한컴이노스트림) ▲ 윤경자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력거래소 회원사 중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전력중개사업자는 한국전력거래소에 납부하던 보증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로부터 정산금을 보다 안전하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력중개사업자의 보증금 부담을 줄이고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전력대금 수령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특성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챌린저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부터 Sh수협은행은 실무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직 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이용자 관점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디지털 오피니언 채널인 디지털챌린저를 운영해왔다. 이날 해단식은 2025년 한해 동안 디지털챌린저 3기로 활동한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과 이들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김수경 DT본부장을 비롯한 디지털 부문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무자 관점에서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디자인씽킹’ 활동을 통해 뱅킹앱 비교분석 및 향후 방향성 제시, 영업점 이용고객을 위한 앱 사용매뉴얼 제작, 고객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개선사항 도출 등 영업점 업무지원은 물론 향후 플랫폼 전략 수립 등에 기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도 디자인씽킹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내역을 임직원들과 공유했고, 활동 우수 디지털챌린저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Sh수협은행은 은행장이 직접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전환 의사결정기구인 'DT협의체'를 중심으로 디지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