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고기를 간단하게 녹일 수 있는 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설탕을 이용해 10분 만에 냉동고기를 해동하는 방법이 공개됐다.먼저 40도의 물을 준비해 유리그릇에 담는다.여기에 설탕 2큰술과 함께 냉동고기를 넣어준 뒤 10분만 기다리면 육즙을 그대로 살리면서 꽁꽁 언 고기를 녹일 수 있다.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설탕 분자가 얼어있는 고기의 조직 사이로 스며들면 물 분자 간의 결합을 방해한다”며 “이로 인해 고기 속의 얼음 결정이 더 빨리 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큼한 오이 버섯 무침 레시피가 공개됐다.9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요리연구가 박경신이 오이 버섯 무침을 선보였다.먼저 오이를 면포에 싸서 방망이로 두들겨 으깬 뒤 어슷하게 썬다.새송이버섯은 물에 씻지 않고 칼로 표면을 긁어 손질해준 뒤 얇게 썬다. 새송이버섯이 없을 경우 양송이버섯을 사용해도 된다.볼에 고춧가루, 식초, 간장, 다진 마늘, 통깨, 소금을 섞어 양념을 준비한다.양념에 오이와 새송이버섯을 넣어 무치면 완성된다.
‘최고의 요리비결’ 돼지갈비조림 레시피가 공개됐다.9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요리연구가 박경신이 돼지갈비조림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돼지갈비를 물에 씻어 핏물을 제거한다. 이때 고기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물에 담그지 않고 살짝 씻은 후 건져낸다.돼지갈비는 한입 크기로 썰고 고기가 두꺼울 경우 칼집을 한 번 낸다.청주, 간장, 후춧가루, 녹말가루를 섞어 양념을 만들고 돼지갈비와 섞어 밑간을 한다.기름을 두른 팬을 달군 뒤 밑간한 돼지갈비를 넣어 살짝 구워 낸다. 꼬치로 중간 중간 고기를 찔러주면 핏물도 빠지고 고기 육질도 연해진다.청주, 케첩, 우스터소스를 섞어 준비한다.설탕과 소고기육수를 섞은 뒤 마늘은 편으로 썰어 넣어 조림장을 만든다. 소고기육사 대신 물을 사용해도 좋다.돼지갈비 기름을 키친타월로 제거한 뒤 팬에 조림장을 붓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조린다.어슷 썬 오이 위에 돼지갈비를 올리고 양파는 채 썰어 남은 양념에 살짝 볶아낸다.돼지갈비조림과 볶은 양파를 곁들이면 완성된다.
봄 제철 채소와 약고추장으로 만든 오신반 그리고 된장소스를 이용해 노릇하게 구운 맥적구이
‘워너비 남친’ 이제훈을 위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9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충무로를 장악한 연기파 배우 특집으로 이제훈과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킹스면’이라는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홍석천이 이제훈을 위한 독특하고 신선한 면 요리 대결을 펼친다.또한 샘킴 셰프와 김풍 작가는 바른 생활 사나이 이제훈을 나락으로 빠뜨릴 일탈 요리 대결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국민 남친’ 이제훈을 사로잡은 ‘국민 셰프’는 9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추억의 맛 감자샐러드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5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감자샐러드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오이는 씨를 빼고 양배추와 함께 얇게 썰어 소금, 식초, 설탕을 넣고 버무려 한 시간 이상 절인다. 감자는 삶은 후 으깨어 식혀둔다.슬라이스 햄은 얇게 썰고 파슬리는 다진다. 절인 양배추와 오이는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꽉 짠다.큰 볼에 으깬 감자, 햄, 설탕, 후추, 마요네즈, 다진 파슬리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된다.
추억의 경양식 함박스테이크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5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어린이날을 맞아 함박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기름을 두른 팬에 소고기(우둔살)에 후추를 뿌려 구운 뒤 키친타월로 기름을 제거한다.냄비에 레드와인을 붓고 졸인 뒤 데미글라스소스와 구운 소고기를 넣고 약불로 끓이다가 졸인 와인, 후추를 넣고 은근하게 계속 끓여 소스를 준비한다. 이때 소스가 너무 되직하면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팬에 기름을 두른 뒤 잘게 썬 양파와 버터를 넣고 캐러멜 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는다.다진 소고기와 다진 돼지고기를 6대 5비율에 맞추고 여기에 볶은 양파, 달걀, 습식 빵가루, 간 넛맥, 소금, 후추를 넣고 반죽한 뒤 적당한 크기의 패티를 만든다. 습식 빵가루 대신 식빵으로 대체해도 좋다.팬에 기름을 두르고 패티를 굽는다. 이때 뚜껑을 덮고 구우면 속까지 더 촉촉하게 구울 수 있다.주키니와 파프리카, 양파는 먹기 좋게 잘라 기름을 두른 팬에 굽다 소금으로 간한다.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의 한쪽 면만 살짝 익힌다.그릇에 패티와 구운 야채, 감자샐러드를 담고 소스를 뿌린 뒤 달걀프라이를 얹으면 완성된다.
모든 야채를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은 신선도와 맛을 떨어뜨리므로 종류별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글에 따르면 콩나물은 다듬어 지퍼 백에 넣은 뒤 작은 구멍을 한 개 뚫어 냉장 보관한다. 1~2일 안에 다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살짝 데쳐 축축하게 젖은 신문지로 싼 다음 비닐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한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게 가끔씩 물을 뿌리면 적당한 수분과 통기로 일주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된다. 피망은 색이 짙은 것을 사서 밀폐 용기에 담거나 지퍼 백에 넣어서 보관한다. 고추는 깨끗이 씻은 뒤 지퍼 백에 넣어 냉장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쓰면 된다. 오이는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두면 일주일 이상 보존할 수 있다.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하면 좋은데, 수분이 90% 이상으로 매우 많기 때문에 그대로 냉동하는 것보다 소금으로 문질러서 물기를 충분히 짜낸 다음 냉동하는 것이 좋다. 단호박은 통째라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지만, 썰면 꼭지부터 상하기 시작한다. 씨를 없애고 심을 오려내 종이 타월을 채운 뒤 폴리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한다. 버섯은 주름이 있는 쪽을 위로 해서 보관한다. 당근은 손질해서
새콤 달콤 골뱅이 무침 레시피가 공개됐다.6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는 방영아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골뱅이 무침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소금으로 문지른 뒤 어슷하게 썬다. 사과는 껍질째 식초로 씻고 껍질째 한입 크기로 썬다.캔골뱅이는 체에 밭쳐 건더리를 걸러내고 국물은 따로 받아둔다.크기가 큰 골뱅이는 세로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찬물에 담근다. 깻잎은 반으로 잘라 채 썰고 북어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골뱅이 국물에 고춧가루를 넣어 섞는다. 여기에 고추장, 다진 마늘, 설탕, 식초, 통깨를 넣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파채는 찬물에 2~3분 정도 담근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손질한 골뱅이, 북어포, 오이, 사과, 양파, 깻잎에 양념장을 나눠 넣어가며 버무리면 완성된다.
구수한 렌틸콩 된장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4일 오전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요리연구가 최진흔이 렌틸콩 된장찌개를 선보였다.먼저 불린 표고버섯을 편 썬다. 표고버섯을 불릴 때 설탕을 약간 넣어주면 영양 손실이 적고 향도 좋다.렌틸콩은 끓는 물에 넣어 15분 정도 삶아 낸다.큰 볼에 된장과 삶은 렌틸콩, 다진 마늘, 고춧가루, 멸치가루, 홍합가루, 생강즙을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차돌박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달군 냄비에 넣어 구운 색깔이 날 때까지 볶는다. 이 때 센 불에 볶지 않아야 기름이 더 잘 나온다. 차돌박이가 없을 때는 소고기 등심이나 살치살 등 다른 부위를 사용해도 좋다.고기가 익을 때 쯤 물을 넣어 끓이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낸다.여기에 표고버섯과 준비된 양념을 넣고 다시 끓인다.마지막으로 한 입 크기로 썬 두부와 함께 어슷 썬 파, 홍고추, 풋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어주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