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맥주 공장을 방문해 일명 ‘캔맥주 3단 따르기’를 배웠다.먼저 컵을 테이블위에 놓고 충분히 거품을 내며 반 정도를 따른다.거품과 맥주가 1:1이 되면 맥주를 컵의 9할까지 따른다.마지막으로 캔의 입구를 컵에 바짝 붙여서 거품이 컵 위로 올라오도록 따르면 스노우헤드가 완성된다.
향긋한 새우 볶음밥 레시피가 공개됐다.17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김정은 셰프는 참나물을 넣어 향과 맛을 두 배로 살린 새우 볶음밥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참나물을 송송 썰어 준비한다.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알새우, 밥,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간장을 넣고 볶는다.불을 끄고 준비해둔 참나물을 넣어 볶으면 완성된다.
BJ 갓형욱이 전국 푸드 파이터들과 대결을 펼친다.17일 방송되는 KBS JOY ‘최강남녀’에서는 전국의 유명 푸드 파이터들이 도전자로 나선다. 특히 먹방으로 유명한 현기증남 BJ 갓형욱이 예선전에 참여한다.이날 예선전에서는 ‘제한시간 40분 안에 피자를 먹어라’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40분 안에 가장 많은 피자를 먹은 4인 만이 본선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제작진 측은 BJ 갓형욱이 피자를 많이 먹기 위해 핫 소스를 입안에 들이붓고 사이다를 한 번에 먹는 등 진기 명기한 방식으로 현장에 있던 관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갓형욱은 피자 한 판을 3분 만에 먹어 치우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는 후문.갓형욱이 치열했던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진출해 푸드 파이터로서 자존심을 지켰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김성균의 텃밭 채소를 이용한 요리가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 셰프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균의 텃밭 채소를 이용한 ‘민들레 만들래’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민들레를 잘게 썰어 볼에 달걀, 모차렐라 치즈, 레몬즙, 후추, 소금, 잘게 썬 애호박, 밀가루를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든다.넓은 접시에 밀가루를 깔고 달걀물을 만든다.닭가슴살에 깊게 칼집을 내서 펼친 뒤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여민다.닭가슴살을 밀가루, 달걀물, 밀가루, 달걀물 순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에 넣고 튀겨낸다.민들레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빚어 밀가루를 묻힌 뒤 튀긴다.볼에 손질한 민들레를 담고, 레몬즙,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넣고 버무려 민들레샐러드를 만든다.오이를 얇게 슬라이스 해 민들레샐러드를 돌돌 만다.오이를 채 썰어 위에 레몬즙을 뿌리고 토마토는 슬라이스 해 접시에 담는다.민들레튀김, 닭가슴살 튀김 기름을 뺀다.토마토 슬라이스 위에 민들레튀김을 얹고 오이채를 올린다.닭가슴살 튀김과 오이민들레말이를 차례로 접시에 담고 레몬을 곁들이면 완성된다.
최현석 셰프의 ‘포켓몽’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는 닭가슴살과 자몽 소스를 이용한 ‘포켓몽’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냄비에 오렌지주스를 끓인다.애호박과 당근을 동그란 모양으로 파낸 뒤 오렌지주스에 넣고 조리다가 소금과 버터를 넣는다.닭가슴살을 두드려 얇게 펴고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한다.슬라이스 치즈, 모차렐라 치즈, 버터를 얇게 편 닭가슴살 안에 넣고 감싼 뒤 기름을 두른 팬에 굽는다.구운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속까지 익힌다.믹서기에 자몽청, 레몬즙, 레드와인을 넣고 곱게 간 뒤 체에 밭쳐 건더기만 걸러내고 팬에 끓인다.끓이던 재료에 소금, 설탕, 크림파스타소스를 섞다가 우유, 버터를 넣고 졸여 소스를 만든다.접시에 소스를 넓게 깐 뒤 조린 애호박과 당근을 올린다.마지막으로 닭가슴살을 올리고 소스로 덮어주면 완성된다.
국민 밥도둑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16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김정은 셰프가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를 선보였다.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목살을 2cm 두께로 썬다.냄비에 물을 넣고 대파, 편 썬 생강, 마늘, 다시마, 볶은 멸치를 넣고 끓여 밑국물을 만든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어 비린내를 날려준다.건더기는 걷어내고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다양파와 애호박을 썰어 준비한다.고춧가루와 고추장은 1:6 비율로 섞고 여기에 액젓, 다진 마늘, 소금을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낸 뒤 애호박, 양파, 양념을 넣고 끓인다.마지막으로 대파,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 살짝 끓이면 완성된다.
배우 김성균이 다산의 비밀을 공개한다.김성균은 1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해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밝힌다.이날 진행자인 김성주는 “제작진이 집에 찾아갔을 때 전원일기의 최불암인 줄 알았다더라”며 김성균의 전원생활에 대해 물었다.이에 김성균은 “집 주변에 사는 친구도 없고, 바깥에 나올 일도 없다”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소일거리 삼아 텃밭도 가꾼다”고 가족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에 대해 털어놨다.특히 김성균은 “우리 동네에 늦둥이가 많다”며 다산의 비결로 전원생활을 꼽았다는 후문이다.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주 전통 해장술 모주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올리브티비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모주 만들기에 나섰다.먼저 건대추, 생강, 계피를 잘 씻어낸 뒤 건대추는 씨를 빼고 생강은 편 썰어 준비한다.냄비에 막걸리, 건대추, 생강, 계피를 넣고 센 불에 끓이다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뒤 20분간 더 끓여준다.흑설탕으로 모주의 색과 당도를 맞추고 20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된다.
해장의 대가 전주콩나물 국밥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올리브티비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전주콩나물 국밥을 선보였다.먼저 냄비에 물이 끓으면 멸치, 다시마, 건표고버섯을 넣고 중불에 끓이다 건새우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 육수를 준비한다.냄비에 물이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삶은 뒤 건져서 찬물을 담가둔다.묵은지, 대파,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마늘과 통깨는 절구에 넣고 찧는다.손질된 오징어는 준비된 육수에 대친 후 작게 썬다. 이때 오징어를 너무 많이 넣어 데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적당량만 데쳐 낸다.뚝배기에 찬밥과 콩나물을 담고 콩나물 삶은 물에 토렴한다.토렴한 밥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묵은지, 깨, 대파, 오징어를 올리고 육수를 붓는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도 함께 넣는다.끓는 물에 깬 달걀을 중탕해 수란을 만들어 곁들이면 완성된다.
육군 취사병이 군대 요리 노하우를 책으로 펴내 화제다.육군은 13일 바쁜 부대 생활 중에도 후임병을 위해 취사병 근무 매뉴얼을 펴낸 제8기계화보병사단 정보통신대대 우승한(23) 병장의 사연을 소개했다.우 병장이 지난 3월 완성한 ‘신입 취사병 길라잡이’엔 부대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법부터 식당 위생관리법까지 군대 취사병이 익혀야 할 팁이 담겨 있다.길라잡이에서 우 병장은 “부대찌개의 경우 재료를 넣을 때마다 센 불과 중불 사이를 오가는 불 조절이 중요하며, 소시지와 햄은 너무 오래 끓이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중간쯤에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오징어무국을 끓일 때는 오징어를 넣고 국을 자주 저어주어야 한다. 많은 양의 국을 끓이다 보면, 오징어가 솥바닥에 가라앉아 눌러 붙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우 병장의 신입 취사병 길라잡이에는 메뉴별 조리법뿐 아니라 위생관리, 식자재 수령·관리, 폐식용유 반납 등 취사병의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이 담겼다.우 병장이 신입 취사병 길라잡이를 쓰기 시작한 것은 상병 시절인 작년 10월이다.군에는 취사병을 위한 ‘표준 조리 지침서’가 있다. 하지만 우 병장은 조리 양이 많은 군대요리에는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