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국내 주요 유통사와 함께 대규모 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여름 수요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계절가전 등을 중심으로 인기상품을 엄선하고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는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몰 등 총 14곳이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스타필드, 마리오아울렛, 모다아울렛, 신세계몰, 엔터식스, 하프클럽 등이 대표적이다. 24시간 한정딜을 통해 매일 총 7종의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5일 추천상품으로 아디다스 러닝화 듀라모, 블랙야크 경량 에어칠링자켓, 내셔널지오그래픽 냉감 1+1 반팔티셔츠, 아페세 반팔 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백화점 별 인기상품도 추천한다. 담당 MD가 엄선한 시즌 인기 상품과 각 백화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주력상품이 매일 업데이트 된다. MLB키즈, 블랙야크키즈, 휠라키즈 등 유아동 인기 브랜드 상품을 대거 포함해 여름방학 시즌 실속 쇼핑족을 공략할 계획이다.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G마켓, 옥션 회원 누구에게나 무제한 증정한다. 쿠폰은 행사 상품에 자동 적용되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2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8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 맞춤형 월 정기 할인전으로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10주년 굿즈를 선물한다. 최대 1만원 100% 당첨 쿠폰도 매일 제공한다. 컬리 베스트 상품을 선보이는 원더핫딜 히어로템에서는 압구정주꾸미 주꾸미 볶음과 이연복의 목란 짬뽕, 상하목장 그릭요거트 프로즌 복숭아 파르페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여의도 아루히 메밀소바, 멘야하나비 마제소바는 숨겨진 꿀템을 소개하는 원더핫딜 히든템으로 추천한다. 77행운특가 코너에서는 고물가 시대 쟁여두기 좋은 라면과 냉장·냉동식품, 즉석밥, 생활용품 등을 균일가에 선보인다. 멕시카나 더 바삭한 닭강정, 정지선의 티엔미미 중식 밀키트와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처 24롤 등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 브랜드관에서는 풀무원과 하림, 신세계푸드, 동원, 크리넥스 등 5개 브랜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히든 브랜드관에서는 오
[FETV=김선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공간인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를 출시한다. 2021년 11월 개관한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이 별빛처럼 쏟아지는 조명 아래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다. 반가사유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341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유물이 지닌 감동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별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한 협업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총 7종으로 스타벅스와 사유의 방의 공통 키워드인 ‘별’과 반가사유상을 활용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기프트 패키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대표 굿즈로는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반가사유상으로 재해석해 담은 워터글로브와 데미 머그가 세트로 구성된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ml’가 있다. ‘사유의 방 피규어 플레이트’ 역시 깊은 생각에 잠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이번 진출은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구매 선호 성향에 맞춰 티몰, 도우인, 징둥, VIP숍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브랜드 공식몰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앰플, 로션, 세럼 등 아토베리어365 라인 전 제품을 선보인다. 캡슐크림으로 알려진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7초에 1개씩 팔리며 누적 판매 700만개 돌파, 올리브영 1등 크림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에스트라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전략적 진출을 통해 중국 현지의 민감 피부 고객들을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피부 전문가와의 협업과 오랜 연구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시작된 에스트라는 40여 년의 더마 연구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병원 화장품 9년 연속 1위 수상,
[FETV=김선호 기자]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및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홍익대학교와 함께 공동 주최한 ‘지식재산권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일 홍익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젊은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슬로건과 포스터 작품들이 접수된 가운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지식재산협회, 한국패션협회 패션IP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 공모전의 글로벌 지식재산대상은 ‘Fake? Can’t Relate’라는 슬로건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MZ세대 특유의 언어 감각을 통해 위조상품에 대한 명확한 거부 의사를 간결하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장상은 ‘Copy me? Pay me!’라는 도발적이면서도 정당한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학장상으로는 ‘Shop Real. Shop Right.’ 및 ‘COPY-RIGHT COPY,WRONG’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에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글로벌
[FETV=김선호 기자] 롯데그룹의 창업자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2015년부터 일본 롯데홀딩스에서 차남 신동주 롯데그룹 회장과 ‘형제의 난’을 치루는 동안 전패했고 이제는 롯데지주 주식을 매입해 한국에서 분쟁을 일으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동주 회장은 지난 1일 롯데지주 보통주 약 1만5000주(시가 약 4.2억원)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전체 발행주식 수(1억490만9237주) 중 0.01%다. 상법 상 발행주식의 1만 분의 1 이상의 주식을 6개월 간 보유한 주주가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를 근거로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한국 롯데그룹의 롯데지주의 경영에 개입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전 신동주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에서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시키는 등 경영 복귀를 시도했지만 부결됐다. 업계에 따르면 신동주·신동빈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 롯데그룹은 신동주 회장, 한국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각각 맡는 구조였다. 이 가운데 신동주 회장이 2025년 초 롯데홀딩스 부회장에서 해임되면서 형제의 난이 본격화됐다. 이후 신동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4일 주식 소각 결정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61만340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은 지난 2월 4일 공시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취득한 것으로 당시 에이피알은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피알의 이번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1.61%에 해당하며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48911원을 기준으로 총액 약 300억원 규모다. 소각 진행에 따라 에이피알의 발행주식총수는 현재 3804만4055주에서 3743만655주로 감소 예정이며 소각 예정일은 7일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주주가치 극대화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에이피알은 공시된 3개년도 동안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하며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에 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뒤척임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수면을 도와주는 ‘와이드핏 분할 경추 베개’를 선보인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침구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능성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매출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숙면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수면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가 발간한 수면 연구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수면 연구 시장 규모는 2023년 65억달러에서 2032년 183억달러으로 연평균 12.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국내 업체들도 수면 장애를 극복하고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슬립테크 기기부터 숙면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침구류와 파자마 등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자주는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베개를 판매 중이다. 측면 수면에 최적화된 낮은 높이의 ‘낮은 컨투어형 메모리폼 베개’, 정면 수면을 위한 ‘땅콩형 메모리폼 베개’ 등이 인기를 끌며 올해 들어 기능성 베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 이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정호석 대표이사)이 지난 30일 전주대학교(박진배 총장)·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연합과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사의 핵심 역량을 적극 투입하여 K-푸드 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하림과 양 대학이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통해 지역,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 양성, 교육·연구 협력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인턴십·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축산물 기반 식문화 콘텐츠 기획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 공동 참여, 기타 글로컬대학 사업 목적과 ㈜하림의 ESG/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소아뇌전증 환아 가족을 위한 첫 자체 희망 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특수분유 ‘케토니아’ 후원과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소아뇌전증 환아∙가족을 지원해온 남양유업이 이번에는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 캠프를 통해 보다 밀착된 소통에 나섰다. ‘소아뇌전증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 캠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홈브릿지에서 열렸으며 40여 명이 참여했다. 남양유업이 주최하고 (사)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유업은 이를 시작으로 캠프 정례화와 후원 확대 등 실질적인 연대 체계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뇌전증 환아 가족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일상과 돌봄을 병행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공감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연대를 실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자리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 ‘가족’으로 나눠 맞춤형 심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첫째 날 ‘부모 프로그램’에서는 환아 양육 과정에서 겪는 감정을 공유하고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법과 노하우를 나눴다. 이어 김흥동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