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LH가 30일 코로나19 대응 및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성병점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스마트 안전기술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 주요 건설현장에서 IoT,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장비를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개별 현장의 스마트 장비를 실시간으로 통합모니터링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으로 사고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점검은 장충모 LH 부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의 스마트 안전장비 체크,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장충모 LH 부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LH 건설현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통계의 발전‧개선과 관련한 법정 기구인 국가통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부터 학회, 전문가 및 민간기관 등이 공공통계 검증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과소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주간 아파트 표본 수도 현재 대비 3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통계청 정기 품질진단을 통해 도출된 과제 이행 계획 반영, 전문가 자문‧의견수렴 등 종합하여 마련한 개선안은 ▲주택통계 지수검증위원회 신설ㆍ운영(신뢰성 제고) ▲표본수 확대(정합성 확보) ▲표본 배분 및 추출방식 재설계(반영도 개선) ▲현행 신규계약 중심 전월세 통계 개선(연구용역 추진) 등이다. 가장 많이 논란을 샀던 표본과 지수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해결 될 전망이다. 기존 통계 표본수는 주간 아파트 9400호, 월간 아파트 17190호, 주택종합 28360호다. 그러나 활발하게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주간 아파트 표본수가 월간 및 민간기관 대비 부족하다는 통계청의 지적이다. 이에 주간 아파트 표본수 32000호, 월간 아파트 35000호, 주택종합 46000호 등 표본규모를 충분히 확대하여 정합성을 개선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재해 발생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활동을 평가받는 행정안전부 주관 인증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시행 초기단계로 그동안 국가 공기업 위주로 인증을 취득했다. SH공사의 경우 지난 5월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결과로 경영평가 대상 지방공기업(도시개발군)에 속하는 15개 기업 중 최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3년까지 3년간이다. 인증 유효기간 동안 행정안전부의 기능연속성계획 이행실태점검을 면제받게 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재난이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재난·재해 발생시 공사의 핵심 업무를 신속히 복구, 피해를 최소화 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2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국제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제로에너지 도시와 생태주거마을 조성을 위한 국내외 공모다.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 조성을 목표로 △가로공간 △용도복합과 사회통합 △자연쾌적 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등을 기본 설계 방향 등을 제시한다.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 7일 현장설명회 개최(온라인 예정) 및 26일까지 참가접수 후 3월 30일 공모안 접수·심사를 거쳐 4월 7일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선자에게 72억원 규모 '수원당수2지구 마스터플랜 및 시범사업지구(1500세대) 설계용역'의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시건축통합계획의 기본 방향인 소통·융합 중심의 공유도시 개념에 충실하면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높은 수준의 친환경·제로에너지 특화 계획안이 제시될 것이다”며 “향후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입체적 마스터플랜 적용을 통해 최적의 도시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9일 대구도시공사, 대구시민센터 등과 '청년 창업 및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소재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창업에 필요한 공간 및 경제활동 지원 예정이다. '청년 창업 및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 프리랜서협동조합, 예비 창업자 및 지역주민에게 공용공간으로 활용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학규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ISO37001은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LX는 인증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담팀을 구성했다.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현행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도출했으며 부패방지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며 매뉴얼과 규정을 제정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성기청 LX 상임감사는 “공사 모든 업무에 대한 부패예방시스템 정착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노숙인 600명에게 방한용품·위생용품(5000만원 상당)이 담긴 ‘SH따숨가방’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달식을 여는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SH따숨가방’안에는 방한화, 겨울양말, 백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포함됐다. 핫팩은 별도로 1만5000개 분량을 준비, 겨울내 노숙인에게 수시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예년엔 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김장을 담궈 나눠드리는 등 온기를 직접 전할 수 있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물품만 전달해 많이 아쉽지만 노숙인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감정원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5월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부동산개발 전문인력(변호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이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제2회 사전교육은 6월15일부터 6월26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으로 10일간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동구 혁신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부동산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안다정 기자] 국내 다섯번째 천연가스 인수기지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17일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충남 당진시 내 천연가스 제5 인수기지 건설을 위한 1단계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5기지 건설 기본계획이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기지 상세 설계, 인허가 추진, 현장조직 구성 등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제5기지 건설은 제12·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1단계로 20만㎘급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4기와 LNG 하역설비 1선좌, 기화송출설비 등을 만들고 2031년까지 저장탱크 6기를 증설할 계획이다.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기존 인수기지와 달리 제5기지는 LNG 벙커링 사업을 위한 선적 설비와 LNG 트레이딩 사업을 위한 재선적설비가 함께 건설된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3월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제5기지 입지로 확정하고 6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조사를 수행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지난 9월 사업 추진이 적정하다는 결과를 가스공사에 통보하고, 긍정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냈
[FETV=김현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3775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보수하거나 재건축한 뒤 저소득 가구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887호는 만 19세~39세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임대보증금 최소금액을 100만원으로 책정해 청년층의 목돈 마련 부담을 줄였다. 또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 필수집기류가 갖춰진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Ⅰ유형(다세대주택 등) 1895호, 올해 첫 도입된 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 등) 993호에 입주할 신혼부부를 모집한다. Ⅰ유형은 Ⅱ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며 Ⅱ유형은 Ⅰ유형에 비해 완화된 소득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신청자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유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 유형은 6일부터, 신혼부부 유형은 13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주택 소재지 및 세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