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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자회사형 GA] 삼성화재, 설립 10주년…사상 최대 매출 행진

삼성화재금융서비스, 2년 연속 1000억 돌파
설계사 증원·영업모델 확대로 경쟁력 강화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보험사들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육성 경쟁은 계속된다. 국내 보험 영업시장이 GA를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조직 확대와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사업 현황과 전망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지속적인 보험설계사 증원과 지점망 확충, 새로운 영업모델 도입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1~3분기(1~9월) 영업수익은 1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840억원에 비해 180억원(21.4%)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손익은 37억원 손실에서 61억원 이익으로 돌아서 흑자 전환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화재가 지난 2016년 3월 자본금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4년 연간 영업수익은 1148억원으로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돌파했다.

 

연간 당기순손익은 지난 2020년 57억원의 이익을 기록한 이후 5년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올해도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계사 증원과 지점망 확충을 통한 영업조직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6월 말 설계사 수는 5387명으로 전년 6월 말 5230명에 비해 157명(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점(브랜치) 수는 96개에서 101개로 5개(5.2%) 늘어 100개를 돌파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2022년부터 삼성화재, 삼성생명 외에 다른 손해·생명보험사로 판매 제휴 보험사를 확대한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2022년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DB생명, 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와 제휴를 맺은 데 이어 2023년에는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2개 보험사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2024년에는 신한라이프, 라이나생명, DB손해보험 등 3개 보험사와 추가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2024년 12월 영업조직 확대를 위해 새로운 영업모델 ‘파트너사업단’을 도입하기도 했다.

 

파트너사업단은 다른 GA의 영업조직을 지사 단위로 모집해 영업을 지원하는 영업모델이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기존의 일반적인 영업모델 표준지사, 사업가형 영업모델 프로본부에 파트너사업단을 추가해 3대 영업모델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