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3일 정부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로 미분양관리지역에 한해 적용되고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 특례지원 제도‘를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전세보증’은 전체 전세계약 기간의 1/2가 경과하기 전, 보증을 신청해야 가입이 가능했으나 HUG는 미분양관리지역 내, 임차인 보호를 위해 작년 10월 말부터 미분양관리지역의 세입자가 전세계약 만료 6개월 전에만 보증을 신청하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특례보증’을 운영해 오고 있다. HUG는 서민 임차인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자 보증신청인의 연소득(부부합산)이 1억 이하이면서 전세보증금이 수도권 5억, 그 외 지역 3억 이하인 경우, 전세기간 만료 6개월 전에도 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보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특례보증’은 시행일로부터 1년간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미분양관리지역 내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특례보증’은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되는 ‘특례보증’에 적용되는 소득 및 전세보증금 요
[FETV=김현호 기자] LH가 19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건설사업관리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18년12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으로 LH의 건설사업관리용역 확대 및 감리시장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등 기술력 제고를 통해 LH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력 교육훈련을 위한 협력 및 지원, 건설기술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제도 발굴 등을 상호 협의했다. 이어 학술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해 협약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LH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건설에 최적화된 ‘LH 건설사업관리 전문과정’을 개발하고 법정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는데 해당 과정은 올해 8~10월 시범교육 시행 후 ’20년 1월부터 정부의 교육비 지원이 가능한 정식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및 건축분야의 체계적인 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LH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협업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건설기술인의 기술력 향상과 건설
[FETV=김현호 기자] 한국감정원이지난 2019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30명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19일 18:00까지 접수하며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하게 된다. 인턴은 약 4개월 동안 한국감정원의 직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모집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2일,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HUG는 보증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열현상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6개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하였다. HUG는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시장 모니터링 결과,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선정한다. 향후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HUG 고분양가 사업장에 해당되는 경우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HUG는 이번 추가 지정에 따른 주택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2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7월 26일부터 6개 신규 지역에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적용 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26일, 부산 본사에서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아동 가정에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HUG는 ‘HUG the Children’ 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을 사회공헌 협력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HUG the Children 사업은 가정해체 및 아동학대 등으로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주택 임차자금을 후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HU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UG는 만 18세 이하 아동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가정해체·아동학대 등으로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정, 보호시설을 퇴소한 만 18세 ~ 21세 청소년 등에 세대 당 월 30만원의 임차자금을 1년 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the Children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한 생활공간 마련과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14일 경기도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설비분야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19년 LH-건설사 설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43개 건설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 설계사 등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로에너지주택 및 화재안전에 대한 정부정책 공유와 함께 ▲환기설비 기술개발 방향▲연료전지 최신기술 동향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LH공동주택 화재․지진 안전 추진전략 등에 대한 발표 및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LH는 설비분야의 건전한 발전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 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과 민간의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6.5~10)중 전년대비 13.3% 증가한 124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아 역대 6월 연휴기간 중 최다여객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은 총 124만4353명으로 지난해 6월 연휴기간(`18.6.5.~10) 109만8753 명 대비 13.3% 가량 크게 증가했다. 올 해 연휴기간 중 일평균 여객은 20만7392 명으로 전년도 일평균 여객 18만3126 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역대 6월 황금연휴기간 중 일평균 최다여객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일자별로는 연휴 막바지인 6월9일에 21만 8558 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이번 연휴기간 중 일 최다여객을 기록했다. 개항이후 인천공항 일일여객(출발+도착) 역대 5위에 해당한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6월6일로 11만958 명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6월9일로 11만8173 명을 기록했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88만24명(일평균 14만6671 명), 제2여객터미널 36만4329 명(일평균 6만722명)으로 여객이 고르게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인천공항 Artport Youth Festival’에 참가할 청년 예술가를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 간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공항의 Artport Youth Festival은 공사가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8월부터 3개월간 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면세구역 노드정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3개월간의 Artport Youth Festival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로 ‘아트포트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올해 11월에 예정된 ‘송년음악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성악과 기악부문으로 총 12개 팀을 선발한다. 2인 이상 최대 5인으로 구성되는 듀오, 트리오, 콰르텟(또는 퀸텟) 별로 각각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만 19세~35세의 청년 예술가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악기구성은 자유롭게 가능하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청년 예술가들이 인천공항에서 꿈을 펼치고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FETV=김현호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4일 KCL 서초 행정관리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연구성과의 안정적인 실적용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시험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연은 KCL이 보유한 옥외시험장, 기후환경시험동, 풍동시험장 등을 활용하여 개발된 연구성과를 다양하게 시험할 수 있게 된다. 연구개발의 기본은 풍부한 시험 데이터의 확보다. KCL은 시험·인증 전문 기관으로서 지금껏 축적해 온 사회간접자본(SOC) 노후화 관련 장기 시험 데이터를 건설연과 교류하고 상호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건설소재 및 기술의 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 건물에너지 저감 기술 및 도로교통 관련 인증·성능평가 기술교류 등도 이뤄질 계획이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건설연의 우수 인력 및 연구성과와 KCL이 보유한 다양한 시험시설 및 풍부한 시험 데이터를 교류하면 양 기관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며 “건설산업 이슈 해결의 동반자로서 이번 협력이 건설기술 개발 촉진 및 시장 보급 확산하고 나아가 국가 정책 수립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FETV=김현호 기자]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31일 성공적인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함에 따라 출국 시 구입한 면세품을 여행기간 내내 들고 다녀야 했던 여객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외소비의 국내전환을 통해 국제수지 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여객의 흐름 등을 고려해 제1여객터미널 2개소, 제2여객터미널 1개소 등 총 3개 매장이 운영된다.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여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향수 ▲화장품 ▲주류를 포함해 ▲건강식품 ▲패션 악세서리가 있다. 이밖에도 ▲포장식품 ▲음반 ▲전자제품 등이 있다. 담배와 검역 대상 품목은 제외된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의 운영사업자는 중소·중견사업자의 참여만 허용했다. 사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본시설 등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조성해 제공했다. 또 매장 면적의 20% 이상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할애하도록 해 중소·중견기업 제품 홍보 및 유통망 확대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간 약 200억 규모의 임대료 수입을 항공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