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CU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의 경연 대회 우승작을 상품화 한 ‘호두마요 제육김밥’을 전국에 출시하며 지역 상생 경영을 이어간다. 지난해 CU는 ‘제 1회 김천 김밥쿡킹대회’ 우승 레시피로 ‘오삼이 반반 김밥’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50만여 개가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김천김밥축제와 지역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 것이다. CU는 올해도 김천시와 손잡고 경연 대회 우승작인 ‘호두마요 제육김밥(3600원)’을 오는 28일 내놓는다. 이 상품은 지난 8월 BGF리테일과 김천시가 공동 개최한 ‘제 2회 김밥쿡킹대회’에서 5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심사에는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과 김밥 담당 MD, 개발자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평가했다. 김천 특산물인 호두를 사용해 만든 특제 호두마요 소스와 국내산 한돈 제육볶음을 메인 재료로 사용했으며 알알이 씹히는 호두의 식감과 매콤한 제육볶음, 마요 소스의 조화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상품 포장에는 김천김밥축제 캐릭터인
[FETV=이지혜 기자] 대상 청정원이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부착한 저당 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저칼로리 제품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식약처의 저(低)·무(無) 영양강조표시 기준을 충족한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앞세워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쓰이는 대표 소스를 저당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LOWTAG’ 저당 소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저당 케찹 ▲저당 허니머스타드소스 총 2종으로,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줄이고, 토마토와 겨자, 꿀 등 기존 소스의 핵심 원료는 살려 소스 본연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상의 자체 효소 기술로 직접 개발·제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저당 케찹’의 당류 함량은 100g당 4.8g, 칼로리는 35㎉로, 기존 케찹 제품** 대비 당류와 칼로리를 각각 80.2%, 66.7% 낮췄다. ‘저당 허니머스타드소스’ 역시 100g당 당류가 2g, 칼로리는 39㎉에 불과하며, 기
[FETV=이지혜 기자] 노랑풍선이 모로코 관광청과 협업해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그곳, 모로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모로코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럽과 아프리카, 동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모로코는 사하라 사막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최근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출발 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까지이며, 여행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상품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주요 도시를 탐방한 뒤, 모로코 북부 및 중부 지역으로 이동해 푸른 도시 셰프샤우엔, 중세 도시 페스, 항구 도시 탕헤르, 붉은빛 시장으로 유명한 마라케시 등을 방문한다. 유럽과 인접한 모로코의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정이다. 또한 ‘모로코 완전 일주 8/9일’ 상품은 모로코의 핵심 도시인 셰프샤우엔, 페스, 카사블랑카, 라바트 등 북부부터 남부까지 주요 도시의 대표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메르조가 사막에서의 자유시간도 포함되어 보다
[FETV=이지혜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 출시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제품 광고 캠페인 ‘굳이 라면, 하나 때문에’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글로벌 스타 배우 이정재와 함께 4년째 인연을 이어가며 촬영했으며, ‘진짜 재료로 제대로 만든 라면’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장인라면의 정통성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은 노부부, 여성, 어린이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들은 실제 장인라면을 오랫동안 즐겨온 충성 고객층으로, 각자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를 통해 장인라면만의 차별화된 맛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노부부 편에서는 “이건 속이 참 편해”, “아무거나 안 드시는 양반이라”는 대사를 통해 속 편안한 맛을 전달하고, 여성 편에서는 “관리하느라 잘 안 먹긴 하는데 얘는 먹어요”라는 대사로 자기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도 선택할 수 있는 라면임을 보여준다. 어린이 편에서는 “엄마가 이거 먹어도 된대요”라는 대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한다. 모든 광고는 “굳이 라면, 하나 때문에 20시간 고아낸 재료 그 자체의 감칠맛”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되며, 장인라면만의 깊은 국물
[FETV=이지혜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식 요거트’가 K-푸드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GS25의 올해 1~9월 외국인 식품 매출 상위 10개 품목(알리·위챗·유니온페이 기준)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외국인 인기 상품 ‘바나나우유’를 제치고 ‘요즘(YOZM) 그릭요거트(블루베리)’가 1위를 차지했다. 중국 SNS를 중심으로 과일이나 시리얼을 곁들여 즐기는 ‘K-요거트 먹방’이 유행하면서 한국식 요거트 문화가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GS25는 외국인 고객 구매 1위에 달하는 ‘요즘(YOZM) 그릭요거트’에 세계적인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를 더해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기획했다. GS25는 건강함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프리미엄 요거트로 글로벌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는 제주산 말차를 사용해 말차 본연의 깊은 향과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유와 유산균만을 사용한 그릭요거트 베이스로 꾸덕
[FETV=이지혜 기자]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미쉐린3스타 셰프이자 ‘요리계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가 총괄하는 국내 유일의 레스토랑으로, 예술적 감성과 정제된 미식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미식주간’은 서울 고유의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시의 프로젝트로, 미식 큐레이터 및 전문가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과 바 100곳을 엄선해 매년 발표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번 선정과 함께 서울시가 주최하는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에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레스토랑 위크 기간인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1주일간,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 모엣샹동 임페리얼 브뤼(Moët & Chandon Impérial Brut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세계적인 미식 도시 서
[FETV=이지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전략으로 제주흑돼지를 채택해 내·외국인 수요 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제주흑돼지 간편식 '제주흑돼지불백도시락'과 '제주흑돼지김밥'을 선보였다. 제주흑돼지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대표적인 제주 음식으로 꼽힌다. 제주관광공사의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 음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흑돼지가 감귤, 커피와 함께 가장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로 나타났다. 외국인 편의점 선호세는 간편식으로도 이어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알리페이/은련카드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1/1~10/21) 간편식 신장률은 도시락 40%, 김밥 60%, 햄버거 50%를 기록했다. 특히 불고기, 참치마요, 불닭, 전주비빔 등 K-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들이 카테고리별 상위에 위치하며 외국인 고객들이 K-푸드의 매력적인 맛을 선호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100%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 '제주흑돼지불백도시락'은 쫄깃한 제주흑돼지의 식감을 고스란히 살린 점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는
[FETV=이지혜 기자] 편의점 CU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 (Heinz)와 다시 한번 손잡고 ‘하인즈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U는 지난 4월 베이커리 차별화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에 하인즈 샐러드빵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이 누적 20만개가 팔리는 등 긍정적인 고객 호응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간편식 카테고리로 협업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하인즈는 세계 판매 1위 하인즈 케찹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15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소스 브랜드다. 하인즈 케찹에 사용하는 토마토는 자체 개발한 하인즈 시드로 토마토 본연의 진한 풍미와 산미 밸런스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찹,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소스 등을 활용해 하인즈만의 정통 소스 맛을 간편식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하인즈 케찹을 사용한 대표 메뉴인 ‘오므라이스 정식(5900원)’은 케찹으로 비벼낸 밥 위에 계란을 덮고 미트볼을 더한 도시락이며, ‘미트볼 파스타(5200원)’는 스파게티 토마토 비프소스에 부드러운 미트볼을 넣어 식감을 살렸다. ‘데미 함박버거(4900원)’는 촉촉한 함박 패티에 치즈와
[FETV=이지혜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1~2인 가구를 위한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신선식품 매출은 ▲2023년 23.7% ▲2024년 25.6% ▲2025년(1~9월) 27.4%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은 약 2000여 종으로 소포장 농·축·수산물, 선어, 제철 농산물 등 1~2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GS25의 차별화된 신선식품 운영 전략이 이러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물류부터 진열, 판매 전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통합 구매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소용량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구색을 갖췄다. 또한 신선식품 전문 브랜드 ‘신선특별시’와 가격 소구형 브랜드 ‘리얼프라이스’를 운영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편의점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선특별시 샤인머스캇 200G, 리얼신선계란15구, 리얼대패삼겹살(700g/냉동) 등이다. 이와 함께 ▲제철상품 사전예약 ▲산지 직거래
[FETV=이지혜 기자] 어른들의 ‘진짜’ 휴가에 제주신라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족이 ‘따로 또 같이’ 보내는 호캉스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특급호텔의 키즈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고객이 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어른들은 모처럼의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호텔의 전문 키즈 프로그램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가 늘어난 것이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의 키즈 프로그램은 어린이 투숙객의 70%가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다. 그 중 연령대에 맞춰 진행되는 △짐보리 캠프 △키즈 캠프 △주니어 캠프는 레저 전문 직원의 안전관리 하에 운영되기 때문에 부모들은 마음 놓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키즈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키즈 객실 패키지 이용이 늘어나자, 제주신라호텔은 ‘아이 러브’ 패키지 이용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 기프트 ‘해녀 신라베어’를 선보인다. 오직 키즈 전용 객실 패키지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 신라베어는 제주 지역의 해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해녀들이 바다 아래를 들여다보기 위해 사용하는 물안경, 해산물을 채취할 때 이용하는 부력 도구인 태왁 등 아기자기한 해녀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