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면 NH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캐시백쿠폰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시백쿠폰몰은 커피, 베이커리 등 일상 소비활동에서 간편하게 짠테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보여주며, 상품 구매 시 최대 8%의 NH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로 범농협 계열사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현금으로 캐시백도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고객이 일상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혜택을 받고, 용돈이나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의 혜택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경기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비인어적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서울, 경기, 충북, 부산 지역의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 5곳에서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을 주제로 창작국악 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이 열린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 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 밀집 학교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 콘텐츠 창작단체 ‘고온’이 극심한 가뭄 속 기우제를 준비하는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통 사물악기 연주와 함께 풀어내며 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공연 중 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비나리’를 평화를 기원하는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로 재해석했다. 이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중 약 60%가 아프리카계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기업은행은 향후에도 학교별 학생 구성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1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4050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경력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취업 박람회다. 지난해 누적 방문자 2534명 및 지역기업 503개사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소재 48개 기업체들이 참여해 구매관리‧기술영업‧설계‧회계‧행정 등 다양한 직무별 채용을 실시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통해 직접 이력서를 접수하고 구직자들에게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력서‧면접 코칭과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칭상담’ ▲데이터라벨러와 1인 크리에이터 등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내달 15일까지 대구 시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 등으로 혹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조기 발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일이 잘 진행되는 모양새의 의미를 지닌 ‘착착착’을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 기부 강화 의지를 담아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iM금융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후원금 조성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진정성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금융은 혹서기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단순 기부를 넘어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하는 ‘iM해피데이’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해운대구청 청사에서 해운대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대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원, 해운대구는 1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6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은행은 보증서를 기반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며 해운대구는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운대구 내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 300만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일정 점수 이상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5년 분할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이다. 강석래 그룹장은 “이번 협약이 해운대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는 보장받으면서 높은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25-4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수익Ⅰ·Ⅱ형' 2종으로 구성됐다. 'KOSPI200 수익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20% 이하 상승, 'KOSPI200 수익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 이상~10% 이하 변동할 경우로 구성되며 개인(법인) 연 1.6~4.6%(연 1.5~4.4%) 수익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및 올원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 시기에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 및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실시 구 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는 그룹 내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의 우량 거래 고객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17일 기준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다. 이를 통해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이용한 574명의 고객은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누적 고객 이자 경감액 약 9억8000만원) 효과는 물론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신한금융은 예상하고 있다. ‘신한 상생 대환대출’ 고객은 전 과정을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약정 및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기존 은행-저축은행 간 연계대출이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소개하는 일방향 지원을 넘어 저축은행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시켜 이자 감면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외 기업 투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종합상담 기능을 갖춘 전담조직 ‘신한 FDI Partners’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FDI Partners’는 한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글로벌투자지원팀 ▲국내FDI협력팀 ▲외환자본신고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외투 신고부터 계좌 개설, 외화 송금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F/X 및 인수금융 투자 자문 등 종합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영미권, 중국 및 일본 등 지역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국내 진출 초기 단계부터 외투기업의 비즈니스 확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은 물론 해외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도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19일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공식 선언했다. 올해로 네 번째 펴낸 이번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고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넷제로(Net Zero)’ 로드맵을 수립했다. 카카오뱅크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 계획을 세우고, 2045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탄소 감축 성과와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사회적 가치 측정 범위도 크게 넓어졌다. 기존에는 포용금융 분야에 한정해 사회적 가치를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카카오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 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무점포 운영, 종이없는 업무 등 환경 분야에서 25억원, 포용금융, 사회공헌,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 분야에서 7288억원의 가치를 측정했다. 특히 햇살론15, 중저신용자 대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며 투자성 상품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성 상품에 대한 판매 사전·사후 위험성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하나은행의 고위험 상품 편중 판매 예방 및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에 핵심 기술로 적용되어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고객뿐만 아니라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회사 등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기관의 책임있는 상품 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투자성 상품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