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LH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거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거 행복지원센터'는 L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로, 지난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의 행복 지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리사무소 명칭을 '주거 행복지원센터'(이하 행복지원센터)로 바꾸고, 노후 사무공간 리모델링도 실시했다. 현재, LH는 전국 1203개 행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책은 경비·미화 등 전국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1만 9000여 명에게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예방을 위해 영구·국민·행복주택 내 행복지원센터 중 CCTV가 설치되지 않은 68개 행복지원센터에 CCTV를 설치하고, 녹화 안내문을 부착해 보안시설을 강화한다. 또한, 물리적 가해행위에 대한 신속한 방어를 위해 민원 창구에 투명 아크릴 민원보호대를 설치한다. 아울러, 위기 발생 시 수사기관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를
[FETV=정경철 기자] LH 김현준 사장은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금년에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오는 7월부터 예정된 사전청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청약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2·4 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정책사업 점검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김 사장은 청약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위한 新청약시스템 구축상황 및 서버다운 방지대책, 7월 1차 사전청약 전 오픈 예정인 전용 콜센터 준비상황,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4개소의 현장접수처(위례, 고양, 남양주, 동탄) 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 예정된 30개 청약 대상지별 지구계획과 주택설계일정 등 청약접수 전 필수 선결업무의 진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사전청약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 점검회의를 거쳐 금년도 사전청약 접수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10일 다산지금 A1블록 국민·영구임대주택 건설현장에서 CEO 주관하에 공사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품질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CEO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여 공사현황, 공사품질, 단위세대 등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과 산책로, 세대내부까지 점검하여 입주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준공을 대비해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하고,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다산지금 A1블록은 다산신도시 최초로 준공되는 국민‧영구임대주택 단지이다. 2019년 1월 공사에 착공하여 올해 8월 입주 예정이며 세대수는 국민임대 1650세대와 영구임대 425세대로 총 2075세대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GH 기본주택을 포함한 공공임대주택 전체를 품질, 편의성에서 분양아파트 못지 않은 수준으로 건설해, 입주자가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사업현장으로 찾아가는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교육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GH의 주요 사업현장 6곳을 대상으로 6월초까지 2개월에 걸쳐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GH 이주형 상임감사가 직접 강단에 서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며, 현장 직원뿐만 아니라 원·하도급 업체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청렴도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등의 이해를 비롯하여 내부 임직원행동강령, 감사규정 개정사항, 부조리 신고방법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기 위해 매회 교육대상을 20명 내외로 제한하여 10회에 나누어 실시한다. 7일 교육에서 이주형 GH 상임감사는 “부패예방은 어느 일방이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서로 해서는 안될 부분을 미리 알고 서로 조심하는 데서 시작된다.”라고 말하면서 공사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7일 서울대학교(공과대학)와 ‘산학협력 UAM‧스마트시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GH 이헌욱 사장과 서울대학교 차국헌 공과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UAM·스마트시티와 관련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UAM(Urban Air Mobility)이란 도심항공교통을 의미하며 스마트시티와 연계하여 대도시권 인구집중‧지상교통망 혼잡 해결수단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첨단기술 항공교통수단이다, 정부는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 및 K-UAM 로드맵을 통해 UAM 선도국가 도약 및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통해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G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와 UAM‧스마트시티 관련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관련 아이디어 공유와 실증단지 적용협조 등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K-UAM 로드맵에서 제시한 준비기인 2024년까지는 새로이 조성되는 3기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 적용 가능한 이슈과제를 발굴하고 도시계획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UAM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UAM이 일부 상용화되는 2025년 이후에는 기존 교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노사와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UCC 회원사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원주택 거주 노인들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SH공사, KT 등 22개 기업의 노사가 연대하여 나눔과 실천의 상생 노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노사공동 나눔협의체’다. SH공사 및 서울주택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우용)은 UCC 회원사(KT, SR, 한국장애인고용공단)와 함께 노인 거주 지원주택 50세대에 ‘카네이션+희망박스+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한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하였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 ‘지원주택’이란 지원이 필요한 주거약자(노인, 장애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공간과 지원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SH공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 ‘효(孝)’를 조금이나마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장애인 화원 사업장에서 제작한 카네이션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들어있는 희망박스,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꽃바구니를
[FETV=정경철 기자] LH는 7일, 경영․사업 전 분야의 혁신을 총괄하는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H 혁신위원회’ 설치는 김현준 사장이 지난 4.26일 취임사에서 밝힌 핵심 추진사항으로, 취임 2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LH 혁신위원회’는 LH가 뼈를 깎는 노력과 자성으로 환골탈태 할 수 있도록 학계,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전문가 8명과 내부위원으로 구성되었다. LH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선임되었다. 김준기 위원장은 서울대행정대학원장,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다. 공공정책과 공공혁신에 대한 이해가 깊고 행정․정책에 대한 풍부한 균형감각을 소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LH 혁신위원회를 이끌 리더십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김현준 사장은 위촉식에서 “국민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이 납득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개진을 당부했다. 이날 킥오프 회의는 LH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투기
[FETV=정경철 기자] LH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입주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전문 상담기관인 ‘내일로’와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 서비스’는 전문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직업훈련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입주민 지원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수도권 내 임대주택 40개 단지를 대상으로 5개월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1만건 이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상담을 받은 입주민 중 430명이 사무보조, 생산직,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사후 만족도조사 결과, 입주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에 나섰으며, 특히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제공이 취업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수도권·대구·대전·전남 소재 80개 임대주택 단지로 확대하고, 서비스 제공기간 또한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한다. 일자리 상담을 희망하는
[FETV=정경철 기자] LH는 지난 29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하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20곳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는 서울 금천·양천·종로·중구·성동·중랑·강서구와 경기 성남·수원·동두천시, 인천 부평구, 대전 동구, 광주 북구 등 20곳으로 총 면적은 137만㎡에 달하며,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 시 약 17천호의 주택 공급이 기대된다. 선도사업 후보지는 주민설명회, 지자체 관리계획 수립, 주민 의견공람 절차를 거친 이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이를 위해 LH는 지자체의 관리계획 수립·제안 등을 적극 지원하고 거점사업에 대한 개발구상 뿐만 아니라 사업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관리지역 내 거점사업은 가로주택·자율주택 정비사업 등으로, LH는 공공거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 요청으로 사업 개발구상을 시작한 서울 금천·양천·중랑구를 비롯해 공공거점사업이 결정되지 않은 후보지에 대해서도 주민 및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사업 발굴과 개발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거점사업으로 추진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가 추진하는 주민주도 사업이지만 LH
[FETV=정경철 기자] LH는 작년 12월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총 1만4843호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전국 평균 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지난 ‘20년 11월 발표된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기존 공공임대 공실을 활용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LH는 지난 18~20일 3일간 건설형 1만2337호, 매입형 2506호 등 전국 1만4843호의 전세형 주택에 대해 권역별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총 5만235명이 신청해 전국 평균 3.4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수도권의 경우 건설형은 총 3949호 모집에 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으며, 매입임대형은 총 1058호 모집에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세형 주택의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 시세의 70~80% 이하로 보증금 비중이 기본 임대조건의 최대 80%로 입주자들의 월 주거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LH는 이번 공급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3월 5일 당첨자 발표, 3월 17~19일 계약 예정으로 계약체결 후 입주지정기간 내 잔금 납부 완료시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