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추석을 앞두고 종로구 창신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해물국수, 쌀약과, 당면, 현미 등 명절 상차림과 일상 식탁에 필요한 식료품 10가지를 담아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기부는 2018년도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약 4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설날, 가정의 달, 추석, 겨울맞이 행사 등 시기별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유대감을 쌓아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부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명절 관련 먹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담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금융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해 ISO-14001 국제표준 인증취득 등을 통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채권을 발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앞으로도 금융사의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기업뱅킹 앱에 세금환급 자동화 서비스인 ‘환급받go’를 도입해 사업자의 금융·세무 편의를 제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환급받go는 사업자의 환급세액을 AI 기반으로 자동 검증하고 복잡한 세무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iM뱅크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비금융 니즈까지 아우르는 기업뱅킹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웹뷰(WebView) 형태의 간편 이용이 강점으로 납세자가 직접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환급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무전문가 검토를 거쳐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iM뱅크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한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눈에 띈다. iM뱅크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금융 업무를 넘어 세무 업무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앱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전국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동병원장례식장은 최근 대동병원에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보람상조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의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각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부·봉사활동을 반영해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장례식장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생활거점이다. 장례예식의 장소이자 주민들이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는 공간이다. 보람상조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직영장례식장을 지역 친화적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은 시설 개선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병원의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환자와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의료 혜택은 커지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병원의 혁신과 지역 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호국보훈의 달 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현충원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비석 닦기, 잡초 뽑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은행의 사회공헌을 넘어 세대를 잇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펀드 합산 잔고 1조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펀드 출시 이후 커진 시장 관심에 발맞춰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서비스를 개편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1월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자체 라이선스 기반 펀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며 펀드를 찾는 고객 수요도 늘어났다. 실제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공모펀드 판매잔고는 연초 대비 약 50조원 증가하며 300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 8월 펀드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 23개였던 상품 라인업을 45개까지 늘려 선택지를 넓혔고 지난 6월에는 파킹형 투자상품 ‘MMF박스’(머니마켓펀드)를 선보이며 단기 자금 운용 상품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고객이 투자한 펀드·MMF 합산 잔고는 25일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 펀드 서비스 잔고는 약 2170억원이며, MMF박스 잔고는 8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증권사 주식 개설, 증권사 국내·해외 주식 거래,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 등부터 펀드 서비스, MMF박스까지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전통시장 이용회원을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응모에 참여한 회원 중 MG체크카드 개인형 상품으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누적 1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총 1000명을 추첨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정 전통시장 가맹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포함한다. 이벤트 응모하기는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 MG더뱅킹 앱, MG카드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점검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이번 사태 발생 직후인 27일 토요일, 은행장 주재의 위기상황 대응회의를 소집하고 즉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대고객 금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현황을 점검했다. 주말 내내 이어진 비상근무와 정보보안시스템 점검, 콜센터 고객응대 강화 등 금융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병행한 결과, Sh수협은행은 29일 현재 ▲주민등록증 본인확인 ▲공공마이데이터(비과세종합저축 자료제출 서비스) 등 일부 국가전산망 연계 서비스를 제외한 금융서비스 업무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해 이번 사태와 같은 재해나 재난 발생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단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가 완벽히 종료될 때까지 금융당국 및 정부기관과 적극 협조하는 한편, 고객의 신뢰가 최우선 가치라는 사명을 가지고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지주는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10년·20년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과 함께 ‘그룹 시너지’를 주제로 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기획·제작한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17년 전 지주회사 설립은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자본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대한 꿈에서 시작됐다며, 고객과 주주의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KB금융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KB금융이 지속가능한 1등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먼저 금융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온 KB금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포융금융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통해 KB금융이 새로운 성장의 불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 권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소재 일원에코파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응원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소아암 히어로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비와 가족 지원 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임직원과 고객 등 7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탄천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환아들의 완치를 기원했다. 이와 더불어 가수 송하예의 특별자선공연, 망토 커스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환아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소아암 히어로런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경제적·정서적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의 두 번째 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IBK 아트스테이션’은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공존’을 주제로 다섯 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색깔을 담은 개인전을 이어간다. 첫 전시였던 김서울 작가의 <공존 : 낙원풍경>에 이은 두 번째 전시는 이호준 작가의 개인전 <공존 : 조각접기>이다. 이호준 작가의 작품은 종이접기의 형식을 사용하지만 실제로 접거나 펼칠 수 없는 조각 작업을 통해 형상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이호준 작가는 고대 조각을 대표하는 ‘니케’, ‘원반 던지는 사람’ 등과 같은 형상을 현대적인 재료인 스테인리스로 재창조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종이접기 방식을 적용한 작품들은 고대 조각을 오늘의 시선 속에 새롭게 새기고 이상적인 형태를 향한 인간의 갈망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의 본질을 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