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 부창제과와 협업해 선보인 K-디저트 시리즈를 통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한국 디저트의 품격을 세계에 알린다.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 3종(호두정과,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 1500여개를 APEC 현장에 나가있는 부창제과 측에 지원했다. 세븐일레븐X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는 내달 1일까지 미디어센터 앞 K푸드스테이션에 자리잡은 부창제과 부스에서 무료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과 부창제과가 함께한 K-디저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이벤트를 통해 한국 디저트의 다양성을 알린다. APEC 현장의 부창제과 이벤트 부스는 지난 28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을, 내달 1일에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MZ세대 중심의 편디족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전략 아래 부창제과와 협업을 진행해 총 6종의 부창제과 K-디저트를
[FETV=이지혜 기자] CU가 동절기 베이커리 간편식 수요에 대응하고자 따뜻하게 데워먹는 핫브레드 차별화 상품 10여 종을 대거 출시하고 할인전을 펼친다. 핫브레드는 부리또, 피자, 고로케 등 냉장 상품으로 출시된 베이커리 간편식들로, CU는 최근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할인 행사를 통해 초겨울 핫브레드 수요 선제 대응에 나선다. 실제 CU가 지난해 핫브레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11월의 매출이 한달 만에 20% 가량 훌쩍 늘었다. 작년 한해 동안의 월별 매출 비중으로 봐도 9.8%를 차지하며 완연한 겨울에 접어드는 12월(10.3%)에 이어 두번째로 매출이 컸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몇 년 새 연세우유 생크림빵과 CU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를 필두로 편의점 빵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편의점이 내놓고 있는 다양한 베이커리를 간편한 한끼 식사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빵 전체 매출이 33.0% 늘어난 가운데, 핫브레드 매출은 49.8%나 급신장했다. 올해(1~10월) 역시 전년 대비 21.1%만큼 지
[FETV=이지혜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대표 공항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NAIA)’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세 번째 해외 공항 입점이다. 연간 약 5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NAIA는 필리핀 최대 관문 공항으로, 파리바게뜨는 이번 입점을 통해 현지 고객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동남아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신규 매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NAIA 제3터미널 2층 푸드홀 내 68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제3터미널은 일 평균 3만5000명이 이용하며, 국제선 및 국내선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류 외에도 식사 대용이 가능한 핫밀(Hot Meal) 라인업으로 구운 치킨 갈비, 매운 불고기 크림 파스타 등 필리핀과 한국의 맛을 조화롭게 결합한 독창적인 퓨전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을 통해 허브 공항 환승객과 장거리 여행객 수요를 공략한다. 필리핀은 아세안(
[FETV=이지혜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 객실, 레스토랑, 웨딩을 비롯해 리테일, 멤버십, 레저 상품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적용된 360여종의 풍성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매지컬 모먼트(Magical Moment)’라는 테마를 담아 휴식과 미식, 라이프스타일까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쓱데이 본 기간에 앞서 ‘쓱데이 매직 쿠폰’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카카오톡 쿠폰을 통해 호텔 레스토랑을 최대 20%, 레저 부문의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5000원 할인권을 발급해 쇼핑의 즐거움을 미리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9개 호텔(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조선 명동,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사용 가능한 룸 온리 상품 및 조식 포함 상품, 그리고 각 호텔별 스위트 객실 상품 등을 쓱데이 기간 한정 특별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룸 온리’ 상품으로는 포포
[FETV=이지혜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크루즈 여행 대중화에 발맞춰 상품 다양화와 다변화를 꾀하기 위한 2026년 크루즈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선 공급과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모객으로 크루즈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25년 하나투어 크루즈 상품 송출객 수도 코로나 이전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 등 고객 유형 변화에 따라 상품도 변화하고 있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2030 세대를 위해 크루즈 티켓 온리(항공 불포함), 밍글링 투어 Light 호주 시드니 크루즈를 선보였고,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디즈니 자유여행 크루즈, 국내 출∙도착 아시아 크루즈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존 장거리 중심 노선에서 벗어나 ▲국내 출발 아시아 단거리 ▲북유럽 ▲남태평양 등 노선 다변화와 럭셔리 크루즈부터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가족형 ▲ 테마형 ▲미니 크루즈(크루즈 티켓 온리) 등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 국내 출∙도착 아시아 단거리 노선으로 아도라 매직시티(후쿠오카, 사세보 5
[FETV=이지혜 기자] CU가 국내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내달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일본 반값택배는 국내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일본행 역직구 택배 수요를 편의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K뷰티, K패션 등 국내 제품이 외국인, 특히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역직구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역직구 건수는 역대 최대치인 총 6100여만 건을 기록했으며, 그중 약 55%에 달하는 3370여만 건이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CU는 오프라인 점포에서 언제든 일본 전역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발송할 수 있는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시한다. 주요 예상 이용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소상공인, 일본 내 유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 후 일본 현지로 물건을 보내는 관광객 등이다.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체 택배 앱인 CUPOST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FETV=이지혜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디지털 선물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체 고객을 위한 ‘모바일 통합 숙박권’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지류 숙박권을 모바일 형태로 확대해, 더욱 간편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지류 숙박권 모두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통합 숙박권은 호텔과 객실 타입에 따라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 80만원, 60만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액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호텔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숙박권은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수신자는 별도의 실물 교환 과정 없이 링크 접속만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기업 VIP 고객을 위한 선물은 물론, 각종 프로모션 경품, 임직원 복지 혜택 등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모바일 숙박권은 체인 호텔 유선 문의 또는 기업 전문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엘 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지류 숙박권은 유선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모바일 통합 숙박권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기업 고객의
[FETV=이지혜 기자] 편의점 CU가 건강지능(Health Intelligence, HQ)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중심의 간편식 라인업 ‘더건강 시리즈’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트렌드코리아 2026’가 제시한 키워드인 ‘건강지능(HQ)’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 및 판단하며, 그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해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역량을 뜻한다.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등 건강 트렌드가 꾸준히 확산되고 이를 자기계발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이 생겨나면서, 편의점 역시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맛과 편의성은 물론 영양 밸런스를 맞춘 상품을 내놓는 것이다. CU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저염, 저당, 고단백 등 건강 콘셉트를 담은 ‘더건강 간편식 시리즈’를 2021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280만 개 이상 판매했다. 특히, 올 초에 선보인 더건강 시리즈가 80만 개 넘게 팔리며 인기를 끌자 하반기에도 관련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번 더건강 신제품 5종은 파로, 통밀, 현미 등 저당 위주의 곡물을 사용한 메뉴들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기획
[FETV=이지혜 기자] 파리바게뜨가 ‘상미당(賞美堂)’ 8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인 ‘K파바’를 공개하고, 기념 제품을 선보였다. ‘K파바’는 1945년 작은 빵집 상미당에서 시작된 회사의 역사와 전통을 글로벌 K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미래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콘셉트다. ‘K팝’의 모음 ‘ㅏ’를 길게 표기해 파리바게뜨의 약칭인 ‘파바’로 읽히도록 한 ‘K파바’ 로고 디자인은 세계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K팝처럼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을 파리바게뜨가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파리바게뜨는 9월 새롭게 문을 연 플래그십 매장 ‘광화문1945점’에서 K파바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 수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은 1988년 파리바게뜨가 첫 매장을 열었던 곳이다. ‘광화문1945점’은 1945년 문을 연 상미당과 현재∙미래의 파리바게뜨가 만나는 공간이다. 파리바게뜨는 ‘광화문1945점’을 통해 80년 헤리티지와 K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광화문1945점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길이 17m, 높이 2m의 전면 대형 미디어월에는 'K파바' 로고를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과 파리바게뜨의
[FETV=이지혜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올해도 ‘국가 대표 미식 호텔’ 위상을 이어갔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은 관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세계 미식계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수상한 것은 올해로 네 번째로, 이로서 서울신라호텔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 경쟁력을 입증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Philippe FAURE)'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 & 호텔'을 발표하고 있다. 2015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후,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평가 시스템으로 '세계 미식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며 전 세계 셰프와 미식가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라 리스트 2026 한국 시상식’은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한국 레스토랑 셰프들을 시상하기 위한 행사다. 이 날 시상식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을 포함해 ‘라 리스트 202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