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자본시장 내 투명한 정보 공개와 투자자 소통 능력을 인정받으며 공시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한양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된 ‘2025년도 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공시의 정확성, 적시성, 충실성 및 투자자와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유한양행은 성실하고 투명한 공시를 통해 자본시장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한양행은 지속적인 공시 품질 관리와 내부 공시 프로세스 강화를 통해 공시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투자자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유한양행은 시장 참여자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점이 이번 선정의 핵심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향후 실무적인 혜택도 부여받게 된다.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를 비롯해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등의 특전이 제공되어 기업 운영의 효율
[FETV=김선호 기자] 에스티팜은 팬데믹 대비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개시한다.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과 안전성 평가 용역 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장기계속사업으로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가 감염병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할 만큼 공중보건 상 잠재적 위험이 크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선제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부터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에는 에스티팜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mRNA 백신의 핵심인 5’ 캡핑 기술이 적용된 ‘SmartCap®’과 지질나노입자 전달 기술이 적용된 ‘STLNP®’를 활용해 에스티팜의 차별화된 mRNA CDMO 기술력
[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장애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를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대외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서구 트윈타워 본사 사옥의 사내카페 커피 원두 공급업체를 변경했다. 그간 유명 브랜드의 원두를 써왔으나 발달장애인들이 로스팅과 배송 업무에 참여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원두를 새롭게 공급받기로 했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원두를 선정했다. 사회적 가치와 커피 품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선택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ESG경영을 실천하면서 임직원들이 더 맛있는 커피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답게 치과대학 장학사업을 비롯해 치과계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시에 커피 원두 사례와 같이 장애인 자립과 상생을 위한 활동에도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휠체어컬링리그나 장애인바둑대회와 같이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병·의원 인테
[FETV=김선호 기자] 동국제약이 듀얼 히알루론산 기반 스킨부스터 ‘인힐로 플러스’의 국내 유통 확대를 위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힐로’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국내 미용의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힐로’는 의료기기 4등급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허가 받은 HA 기반 인젝터블 제품으로 HA 성분을 통한 즉각적인 수분공급과 함께 섬유아세포 자극을 통한 ECM 환경 개선을 통해 피부의 구조적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다. ‘인힐로’는 1시린지 내 저분자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듀얼 HA 설계가 특징이며 이를 기반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국제약 MA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인힐로’ 출시로 HA 기반 인젝터블 스킨부스터 라인업까지 더해지면서 종합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에스테틱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 주] 현대ADM바이오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변경을 추진하는 등 임상시험수탁기관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에 FETV는 재탄생을 앞둔 현대ADM바이오의 지배구조 변천사부터 신약개발을 위해 꾸려진 핵심인력과 자금조달 능력 등을 꿰뚫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항암 병용치료 후보물질인 '페니트리움'을 개발하는 현대ADM바이오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씨앤팜에는 이화여대에서 맺은 인연에서 형성된 핵심 인력이 각각 배치돼 있다.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김연진 씨앤팜 사내이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단인 셈이다. 2024년 김연진 씨앤팜 사내이사, 씨앤팜,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모비스로부터 주식을 양수하면서 현대ADM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모비스에서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됐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씨앤팜이다. 그리고 씨앤팜은 최근 현대ADM바이오가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하는 '페니트리움' 후보물질을 연구한 법인이다. 현대ADM바이오 연구개발 조직의 출발점은 비상장 바이오 기업 씨앤팜 설립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형성된 이화여자대학교 연구 인맥이 현재 현대ADM바이오 연구진으로 이어지며 핵심
[FETV=이건우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장기 투약에 대한 임상적 타당성을 재입증하며 글로벌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뿐 아니라 교체 투여 시의 안정성까지 확인되면서 약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가 피부과 분야 국제 학술지인 ‘국제피부과학저널(Dermatologic Therapy)’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국제피부과학저널’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치료 임상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는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의 52주 추적 관찰 데이터다. 이번 임상은 스테키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16주차부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을 기존 유지군과 스테키마 교체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52주까지 관찰한 결과, 오리지널에서 스테키마로 전환한 후에도 유효성이 안정적으로 유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규모를 더욱 늘리기도 결정했다. 자사주 소각 규모를 911만주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3월 5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1조9268억원에 해당한다. 해당 안건 상정으로 셀트리온은 2026년 정기 주주총회 공시를 3월 6일 정정했다. 앞서 공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 보유분을 제외한 약 611만주를 소각하는 내용의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 안건’을 상정했다. 해당 목적으로 제외된 자사주 물량은 약 300만주 규모로, 일부 임직원들에게 이미 부여된 스톡옵션을 지급하기 위해 보유키로 했다. 이후 이번 공시에서 셀트리온은 해당 스톡옵션용 자사주까지 추가해 약 91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키로 하고 관련 안건을 상정했다.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분은 향후 신주발행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지만 선(先)소각 후 신주발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총 발행주식수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한 약 911만주의 소각 물량은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 약 74% 비중이다. 남은 26%인 323만주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방침
[FETV=이건우 기자]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최근 그룹 내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을 통한 조직 쇄신 의지를 밝혔다. 최근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한양정밀 회장)가 성추행 가해 임원을 비호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송 회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 창업주의 가족이자 대주주로서 작금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성비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분과 실망감을 느꼈을 임직원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임직원들의 피켓 시위를 언급하며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겠다는 약속이 온전히 지켜지지 못한 것 같아 참담한 심정”이라며 “누구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면 이에 상응하는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이번 사태의 해결책으로 ‘전문경영인 중심의 독립 경영’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분쟁 마무리 과정에서 약속한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전문경영인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하고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원칙”이라며 “대주주는 직접 경영 개입보다 이사회를 통해 견
[FETV=김선호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 : 서울’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지인 바이오센츄리와 바이오 경영진 네트워크 베이헬릭스가 공동 주최하며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 앤드 컴퍼니가 인사이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일라이 릴리,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MSD, GSK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3월 10일 예정된 ‘딜 메이커 쇼케이스’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이전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과 협상 과정에서 얻은 교훈 및 시행착오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는 행사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은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사업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면역항암제의 임상 데이터 공유도 지속할 예정이다. 최근 그랩바디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랩이 최근 재조합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휴온스랩은 4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미국임상약리치료학회 연례회의에서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인 ‘하이디퓨즈’의 항체 및 ADC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전임상 논문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11종의 단일클론 항체 및 3종의 ADC를 대상으로 하이디퓨즈를 적용하고 원 물질과 비교하는 약물동태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이디퓨즈 적용 시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원 물질의 고농도 제형과 하이디퓨즈를 포함해 제형화한 고농도 제형을 각각 투여했다. 약물 동태를 비교 평가한 결과 하이디퓨즈 기반 고농도 제형은 원 물질 대비 약물 노출량이 116%~162%, 최대 혈중약물농도는 113%~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디퓨즈 기반 제형에서 항체 투여 용량을 약 25% 감소시킨 조건에서도 원 물질 고농도 제형과 동등한 수준의 AUCt와 Cmax가 확인됐다. 휴온스랩 관계자는 “하이디퓨즈 플랫폼 기반 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