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LNG사업 외연 확장에 본격 나선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23억 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 산하의 발전 전문 회사인 PV Power, 베트남 기업인 NASU와 결성한 컨소시엄이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하노이 남쪽 220km 지점인 응에안성 뀐랍 지역에 ▲150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25만m3급 LNG 터미널 ▲전용 항만을 동시에 짓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내 선도 국영 발전 회사인 PV Power, 현지 기업 NASU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에 참여한다. 2027년 착공 후 2030년 터미널과 발전소 준공을 목표했다. 현지 발전사업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SK의 LNG 발전사업 운영 경험과 직접 보유한 북미·호주 가스전 등 글로벌 LNG 밸류체인 역량을 더해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평가다. 뀐랍 LNG 발전 사업의
[FETV=심수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머니마켓 ETF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로 개인 투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 19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누적 개인 순매수 1조원을 돌파해 1조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단기 자금시장에서 압도적인 대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이 ETF의 순자산은 7조8922억원으로 국내 상장한 머니마켓 ETF 가운데 최대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연초 이후 1조1298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가운데 올 들어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1조 18억원은 국내 파킹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금리 변동이나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FETV=김예진 기자] 브이아이자산운용은 ‘브이아이 금.반.지 목표전환형 증권 투자신탁 2호[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 반도체, 지주회사, 이른바 ‘금.반.지’와 국공채, 통안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목표전환형 펀드로, 지난해 11월 출시한 뒤 약 2개월여만에 목표전환에 성공한 1호 펀드에 이은 두번째 ‘금.반.지’ 목표전환형 펀드다.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 속에서 이른바 ‘금.반.지’ 업종은 향후 증시의 모멘텀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법개정안 등 직접적인 수혜 및 가치 재평가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AI 및 반도체 글로벌 수퍼 사이클 진입 및 무게 중심 이동에 따라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이익 성장 가속화도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브이아이 금.반.지 목표전환형 2호 펀드는 운용전환 전까지 ‘금.반.지’ 섹터 등 국내 주식부문에 30% 이하로 투자하여 적극적인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70% 수준으로 국공채, 통안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채권은 장기채보다는 중단기채 위주로 편입하여 보다 안정적인 채권 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다. 목표 기준가격인 1060원(Class A 기준)에 도달하면
[FETV=심수진 기자]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네트워크 병목을 해소할 연결성 인프라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수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하기 위한 초고속·저지연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지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19일 KB자산운용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를 제시했다.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5G 통신장비, 기지국 장비, 가입자망 장비 등 네트워크 인프라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이 ETF는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 등 경제·사회 구조의 대전환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5G 관련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단 통신사업자(KT, SK텔레콤 등)는 투자 유니버스에서 제외해 전통적인 통신업종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또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적용하되 종목별 최대 비중은 20%로 제한해 특정 종목 쏠림을 방지했다. 네트워크 장비·부품 중심의 인프라 밸류체인에 보다 균형 있게 투자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기초지수는 ‘FnGuide 네트워크인프라 지수’로, 코스피·코스닥 상장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472150)’가 2026년 상반기에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수익률은 32.85%로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커버드콜 5% OTM 지수(25.77%)를 상회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월 분배율은 1.93%를 기록하며 국내 주식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에 올랐고,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도 1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1월 첫 분배금 62원에서 최근 1월 320원으로 확대되며 분배금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ETF는 기존 분기 말 특별분배 정책을 확대해 2025년 7월부터 매월 말 최대 2%의 특별분배를 지급해왔다. 단순히 높은 분배율을 추구하기보다 운용 성과에 기반한 적절한 분배율을 지향하며 지속 가능한 분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상반기에도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배당 성장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시장 상황에 맞춘 탄력적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획득에 맞춰, 넥스트레이드 및 주요 조각투자 7개사와 ‘조각투자 발행·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개설될 조각투자 유통시장의 핵심 참여사들이 발행과 유통, 결제를 아우르는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실물자산 기반 혁신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신한투자증권과 넥스트레이드를 비롯해 ▲뮤직카우(음악저작권) ▲에이판다파트너스(대출채권) ▲스탁키퍼(한우) ▲갤럭시아머니트리(항공기 엔진) ▲서울옥션블루(미술품) ▲세종DX(부동산) ▲투게더아트(미술품)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참여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모델 공동 검토 ▲법·제도 변화 공동 대응 ▲조각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등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투자자 계좌관리 및 향후 토큰증권(STO) 전환을 위한 분산원장 제공 등 유통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건의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계좌관리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신작 모바일 게임 ‘템빨용사(Overgeared Hero)’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템빨용사’는 아이템을 얼마나 잘 수집하고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가방 기반 수집형 전략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이용자는 매 판 무작위로 등장하는 아이템을 선택·머지·배치하며 자신만의 전투 빌드를 완성해 나가게 된다. 게임의 핵심 시스템은 ‘가방 = 전투력’이라는 개념에 기반한다. 다양한 등급과 크기, 형태를 가진 아이템을 가방에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투 방식과 효율이 달라지며, 아이템 간 시너지를 설계하는 전략적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장비, 펫, 직업별 캐릭터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치명타, 지속 피해, 버프·디버프 등 전투 전략에 따라 직업을 선택해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전투는 아이템 배치 이후 자동으로 진행되며, 한 판당 평균 플레이 타임은 약 5분 내외로 설계됐다. ‘템빨용사’는 복고풍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비주얼을 갖추는 동시에, 아이템 조합과 빌드 구성에 따라 깊이 있는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의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 ‘새벽의 성녀 오네트’를 비롯해 신규 지역과 메인스토리 확장 등 콘텐츠 범위를 넓혔다. 오네트는 오르가나 교단 소속 캐릭터로, 뇌격 특성의 딜러 역할을 맡는다. 감전과 다운 상태 이상을 유도하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기존 뇌격 특성 캐릭터와 연계가 가능하다. 전용 카르마와 영웅 퀘스트도 함께 추가됐다. 월드맵 동쪽에는 ‘안개장막 고지대’와 ‘하늘마루 구릉지’가 새로 열렸다. 이에 따라 시나리오 던전 3종, 재화 던전 2종, 월드보스 ‘어둠의 사령술사 하겐’이 추가됐다. 메인스토리는 기존 5챕터에서 8챕터까지 확장됐다. 토벌 콘텐츠 2종이 추가됐으며, 협동 콘텐츠인 레이드는 ‘어려움’ 난이도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개발자 노트에서 예고한 영웅 소환 BM 개편안도 적용됐다. 최고 등급 캐릭터와 카르마의 확정 획득 기준을 낮췄으며, 신규 이용자 전용 ‘초보자 선택 픽업’에도 동일한 기준을 반영했다. 이용자 건의를 반영한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화면 내 바로가기 키 8종이 새로 도입됐고, ‘돌발 임무’ 위치를 상시 확인하
[FETV=이신형 기자] 제주항공이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이 명절 연휴 등이 있는 월에 평균 대비 최대 26%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 수가 1만8200여명이다.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와 8월 여름 휴가철에는 월평균 1500여명에 비해 최대 26.6% 증가한 1900여명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설 명절 연휴가 있는 이번 2월도 평균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 19일 현재 2월 반려동물 동반 예약자수는 2000여명이며, 명절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월 14일 하루 이용객이 120명을 넘었다. 제주항공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성장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명절과 휴가 등을 보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항공은 기내동반 탑승 반려동물을 6마리, 무게는 운송 용기(케이지)를 포함해 9kg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전용 좌석이 지정돼 있다.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요금은 국내선은 2만5000원, 국제선은 이용 구간에 따라 7~10만원이다. 명절 연휴 등 성수기에는 평소보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이 많아 항공권 예약과 함께 반려동물 운송을 신청하는
[FETV=심수진 기자] AI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전환사채(CB) 조기상환 대응을 위해 고비용 구조를 감수한 유상증자에 나섰다. 이번 증자는 약 197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주 발생 시 따르는 리스크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지난 10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1360원으로 확정했다. 1차 발행가액인 1360원과 2차 발행가액인 1545원 중 낮은 가액을 적용한 결과다. 이번 증자는 키움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고 대신증권과 SK증권이 인수회사로 합류한다. 주관사별 인수 규모는 ▲키움증권 725만주(98억6000만원) ▲대신증권 435만주(59억1600만원) ▲SK증권 290만주(39억4400만원) 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관사에 고율의 실권주 인수대가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실권 규모가 커질수록 수수료율이 상승하는 구조로 ▲50억원 이하 16% ▲50억원 초과 100억원 미만 20% ▲100억원 초과 25% 등 고율의 수수료를 책정했다. 라온피플은 일반공모 후 발생하는 최종 실권주를 주관사가 모두 인수하는 잔액인수 방식을 택했다. 이는 자금 조달의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