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최저임금 인상과 구인난 속에서 무인 주문 시스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높은 도입 비용은 소상공인에게 여전히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별도 장비 없이 앱 기반으로 운영 가능한 NHN KCP의 ‘KCP POS+’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식업체 무인 주문기 도입률은 12.9%에 그쳤다. 수백만원 수준의 기기 비용과 유지비 부담이 보급 확대의 걸림돌로 지목된다. KCP POS+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앱을 설치하면 키오스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이다. 별도 장비 구매나 렌탈이 필요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하이브리드 운영도 가능하다. 피크 시간에는 태블릿을 고객용 키오스크로 활용하고 한가한 시간에는 POS 모드로 전환해 결제와 매출 관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공간 제약이 있는 1인 매장이나 팝업스토어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QR 오더와 NFC 오더 기능도 기본 제공된다. 고객이 좌석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애플페이·알리페이·위챗페이 등 글로벌 간편결제도 별도 장비 없이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전 그룹사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해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하기로 했다. 8일 우리금융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임직원 차량 5부제를 선제 도입했으며 이날부터 시작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맞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차량 2부제는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시행된다. 단 영업 활동에 필요한 차량 등은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예외를 적용하며 △장애인 차량 △유아동승 차량 △전기차 및 수소차 또한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에너지 절약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전사적인 절약 실천 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위한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비대면 회의 확대 및 불필요한 출장 자제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내 온도 관리 강화 △중식 시간 및 야간 미사용 구역 소등 △일회용 플라스틱 및 종이컵 사용 최소화 등 다양한 에너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가 내놓은 K-패스 체크카드 발급이 13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출시 한달 만의 기록이다. 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K-패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고객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시된 카드다. K-패스 환급 혜택에 더해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 4만원 이상 시 2000원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관계 없이 교통비 이용금액만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K-패스 일반 이용자의 환급률이 한시적으로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됐다. 해당 혜택은 2026년 4월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월 30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정부 환급금과 토스뱅크 캐시백을 합산해 약 1만5000원 수준의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이용 가능하며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와 동일한 상품이다. 스위치 캐시백과 해외 결제 혜택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교통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는 매일 반복되는 이동이 혜택이 되도록 설계한 카드”라며 “직관적인 혜택 구조와 간편한 이용 경험, 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과 구매 지원을 결합한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 납입 부담을 낮추고 유류비·충전료 지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싼타페와 쏘나타 등 주요 판매 차종과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까지 포함된다. 차량 구매 시 낮은 금리의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 이 상품은 만기 시점 예상 중고차 가격을 제외한 금액만 분할 상환하고 차량 반납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다. 현대자동차 구매 지원금도 함께 제공된다. 싼타페와 쏘나타는 최대 300만원, 아이오닉 6와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5는 최대 150만원 지원된다. 쏘나타 기준 월 27만원대(선수율 1%, 60개월 기준)로 이용 가능하며 전기차는 보조금 적용 시 월 21만~24만원 수준이다. 유류비와 충전 비용 지원도 포함됐다. 싼타페와 쏘나타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 주유권이,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 충전 크레딧이 제공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포터 LPDi 구매 고객은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GS건설과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8일 하나금융은 하나은행, 하나증권이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소재 GS건설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각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GS건설 등과 상호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과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개발 등 사업의 전 단계에 걸쳐 협업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투자, 임대, 운영)이 구축된 GS건설의 관련 자회사들도 참여해 하나금융은 회사 간 다각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초기 개발 단계 사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문 및 금융 주
[FETV=이건혁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에 제기됐던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이 취하된 것으로 8일 공시됐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일 신주발행금지가처분에 대한 신청취하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법원으로부터 8일 확인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31일 수원지방법원에 알엔투테크놀로지 채권자 2명이 알엔투테크놀로지를 상대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가 2월25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식 208만7682주 신주발행 금지를 요청한다는 내용이다. 채권자들은 "신주발행을 위한 일체의 절차도 진행해서는 안된다"며 "소송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한다"는 요구를 진행했다. 당시 알앤투테크놀로지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신규 이벤트 3종'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IRP(개인형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대상으로 이벤트를 시작한다. 우선 '절세미남 시즌2 IRP'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이벤트 기간 이전 해지 이력이 있는 고객이 재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하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타 금융기관 IRP 계좌를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하거나 기존 IRP 계좌에 추가 입금한 고객 대상으로는 입금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이전, 입금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DC 신규 웰컴 이벤트'는 올해 말일까지 퇴직연금 DC형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면 신세계백화점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 디폴트옵션을 신규 지정한 고객은 메가커피 더블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박세현 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 자산관리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위한 전산화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세무신고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투자로 벌어들인 양도차익이 연간 250만원을 넘어서는 경우 연 1회 직접 신고하고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간 확인이 어렵고 타 증권사 양도소득 내역을 별도 제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이 M-STOCK과 세무법인 API를 연동해 세무대행 접부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접수·서류검토·신고완료·납부서 발송 등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타 증권사 해외주식 양도소득 내역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2025년 미래에셋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지점, 고객센터, M-STOCK을 통해 신청할 수 있따.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세금 신고와
[FETV=이건혁 기자] KB자산운용이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와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의 분배금 지급을 월말에서 월중으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15일부터 적용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투주자들의 현금흐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책이라 설명했다. 월말 중심의 분배구조에서 월중 지급 상품이 추가되며 투자자는 균형있게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월중 분배로 바뀌는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S&P500 콜옵션을 매일 10%씩 매도해 월분배금을 지급한다. 이준석 KB자산운용 ETF마케팅실장은 “월중과 월말로 분배 시점을 분산함으로써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현금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인컴형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2013년 출범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해 은행·증권·보험·결제를 아우르는 금융 슈퍼앱으로 성장했다. 설립 11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고 이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FETV는 토스의 성장 과정과 실적 흐름을 짚어보고 IPO 전략과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상장을 위한 사전 정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조항을 대폭 정비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 목적 변경 등 추가 정관 개정을 진행했다. 상장 절차에 맞춰 지배구조와 자본 관련 규정을 정비하며 상장 작업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현재 정관은 2026년 3월31일 개최된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신 개정됐다. 이번 개정 정관에는 영문 상호가 새로 추가됐다. 국문 상호와 함께 'Viva Republica Inc.'를 병기했다. 주주총회 운영 규정과 지배구조 관련 조항도 정비했다. 1주당 의결권을 1개로 명문화하고 주주총회 의장의 질서유지권을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되 유고·부재 시 대행자가 없을 경우 주주총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