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이용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객 감사 럭키드로우 이벤트 ‘늘 함께여서, 함께일 거라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고객과 KB스타뱅킹이 함께 만들어 간 숫자를 소개하고 해당 숫자만큼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추첨을 통해 ▲골드바 5돈(18.75g) ▲파리바게뜨 교환권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 ▲GS25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약 1만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라는 점을 감안해, KB스타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고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한 해 KB스타뱅킹을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운 가득한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19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폴스타 서울 전시장에서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이하 폴스타코리아)와 전략적 전속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폴스타(Polestar)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해 순수 전기차만 생산하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2022년 폴스타 2를 시작으로 올해 폴스타 4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폴스타코리아의 최신 모델인 폴스타 4를 비롯해 폴스타 2와 향후 출시될 모든 모델에 대한 금융솔루션을 지원한다. 최근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 4 구매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과 온라인 다이렉트 CS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폴스타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대로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BYD코리아 등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제휴해 수입 자동차 금융의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고객들이 총 428억원의 수수료 비용을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후 모든 중도상환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오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 이후 올해 11월까지 약 3만700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428억원 규모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15만원의 수수료 부담을 던 셈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을 뜻한다. 은행권에서는 카카오뱅크만이 약 3년간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을 적용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변경되는 중도상환수수료 관련 감독규정 개정사항과 손실 비용 및 안정적인 자금 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 여부를 6개월 단위로 결정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혁신적인 IT 기술을 통해 절감한 운영 비용을 고객의 편익과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제3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회장단 회의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협동조합의 연대 강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를 확산하고, 회원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며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9월 설립된 자율 협의체다. 협의회에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회원기관으로 소속돼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12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 선임돼 1년간의 임기 기간 동안 협동조합의 날 행사 지원,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 지원 등 협동조합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다뤄왔다. 이번 회의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 기부와 2025년 신임 회장기관 선임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2025년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일요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음료와 붕어빵을 제공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그동안 하나은행을 방문해주신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지난 8일 안산 원곡동외국인센터지점을 시작으로 22일 평택외국인센터에서 행사가 진행됐고, 29일 대구성서금융센터지점과 내년 초 전국 일요영업점에서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영업점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2003년부터 전국 외국인 밀집지역 인근에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16개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원곡동외국인센터지점, 김해지점, 평택외국인센터지점은 평일에도 외국인 손님을 위한 외국인 전용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일요영업점에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을 위한 지원이 많고 업무처리도 편해서 하나은행에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는 처음"이라며 "아침 일찍부터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국내 생활 정착이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한파 구호 물품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제작된 물품은 불가사리를 재활용해 만든 제설제, 팥을 이용한 찜찔팩, 탄소 온열 매트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만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15명의 임직원이 손수 써 내려간 따뜻한 손 편지와 함께 제작된 물품은 성동구 일대 소외 이웃 약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파와 함께 눈 소식이 잦은 요즘 빙판길 예방, 한랭 질환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성동구 지역 특성상 언덕이 많으므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빙판길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 이웃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연탄, 김장 김치, 기초 생필품, 재해 피해 복구, 위탁·학대·파산 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FETV=임종현 기자] 누구나 한 번쯤 어린 시절 용돈을 받아 '엄마 은행'으로 직행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 부모들은 단순한 저축을 넘어 자녀가 재테크에 일찍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추세다. 이는 경제관념을 조기에 심어주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다.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설날과 같은 기념일에 받은 용돈이나 지인들이 선물로 준 금액까지 합치면 의외로 적지 않은 금액이 모인다. 이러한 소액을 꾸준히 투자할 경우 대학 입학금이나 여행 자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5000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투자)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2P금융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제정 이후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되면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 법은 세계 최초의 P2P 금융 전용 법안으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P2P 금융 기업의 자격 요건과 공시 의무를 강화했다. 또 투자자의 자금을 기업 운영 자금과 법적으로 분리하고, 금융기관이 P2P 금융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온투금융은 연평균 10% 내외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 중 하나다. 소액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를 기대할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KB스타뱅킹 내‘메시지 모아보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시지 모아보기’ 서비스는 국민은행이 발송한 최근 1주일간의 문자(SMS·MMS·LMS) 및 카카오톡(알림톡·친구톡) 메시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국민은행에서 메시지를 발송했는지 확인이 가능해,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를 탈취해 금전 피해를 발생시키는 ‘스미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고 KB스타뱅킹 회원이면 ‘마이페이지’ 혹은 ‘보안서비스’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받은 국민은행의 메시지를 한 번에 확인하고자 ‘메시지 모아보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핸드폰을 교체했거나 태블릿 등 다른 기기를 이용 할 때, ‘메시지 모아보기’를 이용하면 국민은행이 발송한 다양한 메시지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메시지 모아보기를 출시해 고객의 금융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높일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고객이 KB스타뱅킹을 더욱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희철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남양주시는 기업유치심의회를 열어 우리은행을 왕숙지구 1호 추천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디지털 유니버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허브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그룹 IT 개발 및 운영 시설 ▲금융 R&D센터 ▲교육 시설 등 IT 핵심 전략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첨단 미래형 통합 IT센터를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설계와 운영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우리금융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남양주시와 상생을 위한 협력의
[FETV=임종현 기자] AI(인공지능) 기술의 진화에 힘입어 관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AI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미국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2년까지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약 1조3000억 달러(약 1870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시장 규모인 400억 달러(약 52조5000억원) 대비 30배 이상 확대된 수치다. 상조업계 또한 최신 AI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현재까지 실버 반려로봇 상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출시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협업하며 AI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이하 노느니특공대)와 ‘AI 음악 IP 서비스 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AI 음악(메모리얼송) 제품의 개발 및 판매,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업은 AI 음악(메모리얼송)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