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이달 23일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 전통 ‘장터’를 주제로 한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리브랜딩을 적용한 첫 매장으로 기존에는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자주는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앞두고 현재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 중이다. 가장 한국적인 요소들을 활용해 한국인의 현대 도시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주 쓸수록 최상의 삶, 삶을 채우는 과정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철학 아래 디자인부터 패턴, 색상, 콘셉트를 새롭게 변경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인의 생활방식에 맞춘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첫 매장인 ‘파미에스테이션 자주’는 약 430㎡(130평) 규모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 ‘장터’에서 영감 받은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장터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평상들이 눈에 띈다. 평상 위에는 우리 조상들이 곡식을 담는데 쓰던 멱서리(전통 바구니)를 놓아 자주의 신상품을 연출했으며 짚으로 만든 소쿠리, 양은 소반 등의 소품으로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35년째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협력기업 62개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내년도 경영환경과 업계 현황을 전망하고 강화된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Trend&Insight팀이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총 100억 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관련 교육과 체계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CJ파트너스 클럽은1989년 ‘협당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CJ제일제당의 협
[FETV=김선호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발달장애 및 치료 아동 약 1천명에게 간식 선물을 전했다. 롯데GRS는 그간 결식아동의 생활 환경 지원, 장애아동 치료센터 지원 등 아이들을 위한 공헌 활동의 취지와 치료로 인해 병원에서 상주해야만 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및 응원을 위해 간식 후원을 계획했다. 롯데GRS는 자사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 핫초코 등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들을 구성했다. 먼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삼성 발달ㆍ예술센터에서 열린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발달장애 뮤지션들이 함께한 ‘크리스마스 음악회’와 23일 보바스병원의 ‘보바스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준비한 간식을 후원했으며,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 중 하나로,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달콤하고 행복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간식 기부를 계획했다”며 “향후에도 아동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다방면에 따뜻한 온정
[FETV=김선호 기자] 케이크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케이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바쁘다. 크리스마스 파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시각적 즐거움과 스토리 텔링을 결합한 '비주얼 텔링(Visual-telling)' 트렌드로 진화하면서 ‘보는 맛’ 케이크가 대세로 떠올랐다. 시각적으로 눈에 잘 들어오는 디자인을 선호하고 SNS에 공유하며 즐기는 문화가 반영됐다. SPC그룹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브랜드 별로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강조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파리바게뜨의 ‘위시케이크’, 배스킨라빈스의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 등 비주얼 텔링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이 사전 예약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산타∙트리∙털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실감 나게 표현한 세로로 긴 형태의 입체케이크를 선보였다. 방울이 달린 하얀 털모자 모양의 ‘위시케이크’는 크림으로 털실의 질감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위시 케이크’ 모양에서 착안해 만든 실제 털모자 굿즈인 ‘WISH 화이트 비니’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
[FETV=김선호 기자 워너비 청소기로 불리우는 로봇청소기 ‘로보락’은 진공청소부터 물청소까지 멈춤없이 한번에 청소해주는 완벽에 가까운 청소기이다. 진공, 물걸레 청소 및 자동 세척건조가 가능한 로보락 ‘Qrevo S(큐레보S)’는 7000Pa(파스칼)의 강력한 하이퍼 포스(Hyper Force)흡입력을 갖췄다. 분당 최대 200회 회전하는 듀얼 리프팅 회전 물걸레가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지워주고, 최대 330㎡(약 99평,1회 물보충 기준)까지 물걸레 청소도 가능하다. 청소뿐만 아니라 관리도 편리하다. 6-in-1 다기능도크가 장착된 물걸레를 세탁기처럼 애벌빨래, 중간헹굼, 고속 회전 건조까지 해주고,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감지되면 자동 비움 빈도를 높여 주며, 청소 중 본체의 물이 부족해 지면 도크가 자동으로 물탱크에 물을 보충해준다. 방 유형에 따라 최적의 청소 프로그램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로보락 스마트플랜’ 기능을 탑재하여 진공청소와 물걸레 청소 모드를 각각 설정할 수도 있고, 방 청소 순서도 설정할 수 있다. 앱으로 제어가 가능해 지정청소, 일정예약 등이 가능하며 애플워치와 연동도 가능하고 위젯 지원으로 간편하게 사용자 청소루틴에 엑세스 할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체험 객실’ 성공에 힘입어 브랜드 경험 확산을 본격화한다.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험객실인 ‘그랜드 스위트'를 켄싱턴호텔 평창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오픈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이어 두번째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체험 객실은 호텔의 최고층인 17층에 132㎡(약 40여평) 규모의 단 2개뿐인 객실이다. 객실은 그랜드 켄싱턴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과 서비스를 사전에 경험해볼 수 있도록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오픈했다. 체험 객실은 객실 내 곳곳에서 탁 트인 통창을 통해 호텔의 랜드마크인 6만 7000㎡(2만 평) 규모의 프렌치 가든 자수정원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 내 공간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로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톤온톤 무드의 프렌치 모던 스타일을 바탕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에 골드 메탈 디테일을 더해 품격 있는 공간으로 연출됐다. 특히, 자연을 모티브로 한 프렌치 뮤럴 벽지와 대리석 패턴의 혼합 소재 디자인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2024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중소형그룹은행 기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중소기업대출 ▲관계형금융 ▲개인사업자대출119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노력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관계형금융을 통한 원활한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연체 우려 차주에게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사전 안내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자체 교육프로그램 제작 및 제공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 지원 강화 ▲장기 집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관련 지자체 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존 운영하던 컨설팅 프로그램(조직)의 개편 또는 신규 컨설팅 프로그램(조직) 개설 등 각종 지원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그리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종합
[FETV=임종현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상조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주목할 키워드 ‘LIFE PLAN’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상조업계는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을 이어가며 첫 ‘선수금 10조원, 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눈 앞에 뒀다. 업계는 상조업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신뢰가 이전보다 더 높아졌고, 나아가 상조 본연의 사업에서 파생된 다채로운 전환 서비스들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진 해로 규정했다. 상조기업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을 상조업계가 국민의 삶에 스며든 해로 L.I.F.E(인생)란 키워드로 평가하고, 새로 맞이할 2025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계획하는 모든 염원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P.L.A.N(계획)을 제시했다. 2024년 키워드인 LIFE는 각 이니셜의 앞 글자를 의미하는 ▲상조산업 고객 충성도(Loyalty) ▲전환서비스로의 혁신(Innovation) ▲직영 프리미엄 장례식장의 확충(Funeral home) ▲상조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자정 노력(Endeavor)이다. 상조 산업은 장기상품을 판매하는 특성상 고객들로부터 안정적이고 지
[FETV=장명희 기자] 국내 유통업계가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캐릭터는 국경의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력이 길고 브랜드 영향력이 광범위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캐릭터 IP 시장은 MZ세대는 물론 4050세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 IP시장 규모는 2020년 13조6000억원에서 연평균 4.4% 성장했으며, 2025년에는 시장 규모가 16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릭터 IP 사업 열풍에 힘입어 플레이인더박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루루' 팝업스토어를 홍대 AK플라자몰 1층에서 진행한다. 루루는 스팸 통조림통을 뛰어나와 세상을 탐구하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로, 발그레한 볼과 앙증맞은 돼지코가 특징이다. 이번 홍대 팝업스토어는 곰돌이 옷을 입은 테디루루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퀄리티 높은 피규어부터 키링, 쿠션, 문구류 등 다양한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루루 홍대 팝업스토어에서는 12얼 24일부터 25일까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꽝 없는 뽑기 이벤트가 제공된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고 23일 밝혔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정상훈 복지실장과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등이 함께 했다.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은 최저생계비를 받는 소외 계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500여 가구가 거주하는 곳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돈의동쪽방상담소가 해당 지역을 관할하며 주민들의 처지와 실생활을 살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돈의동 쪽방촌을 찾은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마을 잔치 컨셉의 TOSSBANK DAY를 운영했다. 크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기창고 물품기부 및 봉사활동 ▲청춘을 기록하는 온기나눔 사진관 ▲따스한 간식을 나누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됐다. 토스뱅크는 1억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돈의동쪽방상담소와 온기창고 2호점에 전했다.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으로, 쪽방촌 주민들은 개인적으로 배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