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최근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화제의 상품군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전문관 ‘제철코어’를 오픈했다. SNS를 뜨겁게 달군 시즌 아이템, 트렌디한 이슈 상품, 계절을 대표하는 먹거리까지 지금 이 시기에 경험하고 구매하면 좋을 ‘제철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11번가 ‘제철코어’ 전문관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매달 상품군이 새롭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에는 ‘컵빙수’, ‘말차,’ ‘복숭아’, ‘토마토’, ‘저속노화’ 등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총 5가지 상품군을 꼽아 소개한다. 먼저 뛰어난 가성비와 간편성으로 올여름 디저트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한 ‘컵빙수’를 한 데 모았다. SNS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메가MGC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 e쿠폰을 비롯해 제철과일인 망고가 얹어진 ‘메가MGC커피 망빙 파르페’ e쿠폰, ‘이디야커피 망고 그래놀라 1인 빙수’ e쿠폰 등을 앞세웠다. 최근 ‘디토 소비’ 문화와 맞물려 젊은 세대 사이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관련 제품들도 선보인다. 차광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찻잎으로 만든 ‘아름다원 유기농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이 풀무원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푸드픽’ 행사를 열어 특정 행사 상품 동시 구매 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신선 가득 계란’ 또는 ‘동물복지 유정란’ 구매 시 ‘지구식단 주먹밥’ 2종을 각 2천6백원 대에 ‘특등급 국산콩 투컵두부’ 구매 시 ‘검은콩 생나또’를 3천5백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주간배송과 새벽배송 등 ‘쓱배송’을 통해 배송되는 풀무원 행사 상품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한 가지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원데이딜’도 진행한다. 13일 ‘모짜렐라 치즈볼’을 시작으로 ‘노엣지 피자’, ‘바릴라’ 스파게티 소스, ‘직화 짜장소스’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인기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더 큰 혜택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대표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 행사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순매출 7조390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억 증가하며 216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4조2906억원의 총매출과 1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조8392억원 대비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366억원 증가한 15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뤄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매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이를 가격혜택 등 고객중심의 재투자로 연결해 고객수를 늘린 결과다. 이를 통해 실적 개선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았으며 여기에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미래형 포맷 점포의 ‘공간 혁신’과 신규 점포 출점 등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더해지며 성과가 가시화됐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대규모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며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 수박, 삼겹살 등 인기 상품은 물론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고객들을 매장으
[FETV=김선호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AI 추천 기술과 SNS 트렌드 분석 기능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뷰티 탐색 앱 ‘트위즈’를 오는 13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위즈’는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롯데온의 뷰티 버티컬 사업 확대와 함께 MZ세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신규 고객 풀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앱 이름 ‘트위즈’는 뷰티 도구인 ‘트위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방대한 뷰티 정보 속에서 꼭 필요한 콘텐츠만을 선별해 제공하겠다는 큐레이션 철학을 담았다. 트위즈의 핵심 특징은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다. 사용자가 설정한 뷰티 프로필에 따라 홈 화면의 컬러와 추천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개인화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봄 웜톤 이용자에게는 코랄 컬러 중심의 화면과 제품이 여름 쿨톤 이용자에게는 라이트 블루 톤의 맞춤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상품 페이지에서는 프로필 정보에 따라 상품별 적합도 점수가 표시돼 사용자에게 꼭 맞는 제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트위즈는 실시간 SNS 트렌드 탐색 기능도 갖췄다. SNS에서 주목받는 인기 게시물, 영상, 급상승 키워드를 AI 기술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상반기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지만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하반기에 실적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롯데칠성음료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조997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4억원으로 9.9% 감소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실적 목표를 하향 조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만큼 가이던스에 맞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조3100억원, 240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7.1%, 29.8%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IR자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가 중장기 전략에 맞춰 가이던스를 처음으로 제시한 시기는 2021년이다. 그 이전까지 중장기 사업전략에 맞춰 주류와 음료부문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는 한편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는 단계를 거쳤다. 그러다 2021년 IR자료에서 처음으로 2025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가 전개하는 키즈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가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와 함께 25FW 푸퍼 컬렉션을 8월 11일 공개했다. 스파오키즈 푸퍼 컬렉션은 누적 20억원 매출을 돌파했으며 매년 소재, 컬러 등을 버전업해 선보이는 브랜드 대표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파스텔 푸퍼, 베이직 푸퍼, 파스텔 퍼 탈착 후드 푸퍼, 베이직 후드 푸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일 키디키디 앱에서 라이브 방송과 함께 론칭된 이번 컬렉션은 첫 날 준비한 파스텔 푸퍼 선판매 물량이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스파오키즈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난 컬렉션 대비 다채로운 컬러와 스타일을 선보인다. 베이직 푸퍼 2종에서 새롭게 추가된 후드 타입 아우터 2종과 ‘오로라민트’ 컬러의 파스텔 푸퍼는 키디키디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키즈 푸퍼 컬렉션의 몸판 충전재는 솜털 80, 깃털 20 비중의 덕다운 및 필파워 600이 적용됐다. 안감 네임 라벨·밑단 스트링·허리 안쪽 스트링 등 실용적인 디테일도 갖췄다. 25FW 푸퍼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키디키디는 화보 콘텐츠뿐만 아니라 ‘아우터 오픈런 특가’ 등 다채로운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은 2분기 매출 전년 동기비 0.2% 감소한 4조3224억원, 영업이익은 11.3% 감소하여 235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2372억원의 매출과 35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6873억원과 영업이익 90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사업은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 침체가 계속되며 매출이 감소했지만 온라인 가공식품 매출은 24% 성장했다. 해외 식품 매출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비비고의 인지도가 더 높아지고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되는 등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이 가속화된 결과다. 해외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북미의 경우 냉동밥, 치킨, 롤, 피자 등의 견조한 성장을 토대로 1조1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영토 확장의 주요 지역인 일본은 과일 발효초 ‘미초’와 만두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37%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에 이어 최근에는 대형 플랫폼 돈키호테의 전국 매장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매대를 확보했으며 치바현에 신
[FETV=김선호 기자]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에 SNS형 쇼핑 피드 ‘퍼플닷’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탐색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이 검색 없이도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는 ‘발견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퍼플닷’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에 흩어져 있던 약 1만여 개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통합 피드다. 인기 라이브 방송 숏츠를 비롯해 CJ온스타일 관련 셀럽·인플루언서 계정,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이는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앱 하단에 위치한 ‘퍼플닷’ 재생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피드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SNS처럼 팔로우·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인물과 브랜드의 최신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보고 있는 콘텐츠와 상품이 연동돼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 CJ온스타일은 ‘퍼플닷’을 통해 구매 목적 없이도 앱을 방문하고 머물고 싶은 이유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콘텐츠와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협력사에게는 상품 노출 확대와 브랜딩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퍼플닷’에는 콘텐츠 관리 시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실시한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정거래 준수 제도와 상생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대리점과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강화해 온 결과다. 공정위의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법령을 준수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계약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대리점 만족도, 법 위반 감점을 종합 심사한다. 남양유업은 올해 평가에서 ‘상생협력 지원’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급가 인하, 판촉물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대리점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위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계약 공정성’ 역시 꾸준히 운영하며 거래 공정성과 상생 문화를 함께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남양유업은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함께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3년째 이어오며 상호 신뢰와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기업 투명성 제고를
[FETV=김선호 기자] 골든블루(대표 박소영)는 면세점 진출을 통해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면세 주류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척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자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 3월 면세 주류 병수 제한이 폐지되면서 2L 용량 제한과 400달러 가격 한도만 지키면 개수와 관계없이 면세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돼 면세 주류 시장의 성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새롭게 입점 된 곳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 그리고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이다. 먼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골든블루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등 총 4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4종 제품 모두 오프라인 면세점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는 ‘골든블루’ 브랜드관이 새롭게 들어섰다. 브랜드관에는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제품이 입점됐으며 오프라인 면세점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