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농협생명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용범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묘목을 심었다. 노을공원시민모임도 함께 했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쓰레기 매립과정에서 형성된 난지도 비탈에 참나무 등으로 숲 조성을 유도해 경관과 생태 구조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노을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버려졌던 난지도 땅에 숲을 조성해 시민과 고객에게 녹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겠다는 취지다. 전 부사장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인 난지도에 묘목을 심고 숲을 가꾸며 시민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일조를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ESG경영 실천으로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 및 발탁 운영에 중점을 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제판분리 2년 차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영업조직 확대 및 소비자보호 독립성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성과 중심의 세대교체를 통해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젊은 리더를 전격 발탁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조직 측면에서는 디지털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변액운용실을 본부로 격상시키는 등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부서 일부 통합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미래에셋생명 및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에셋생명> ◆승진 ▼전무 ▲방카영업2부문 조성환 ▲자산운용부문 조성식 ▲경영서비스부문 차상택 ▼상무 ▲GA영업1부문 한성욱 ▼상무보 ▲가치평가본부 조성호 ▲상품개발본부 오은상 ▲감사실 조대호 ▼이사 ▲GA영업1부문 1본부 민유식 ▲경영혁신본부 배수동 ▲홍보실 황병욱 ▲변액운용본부 위득환 ◆전보 ▼대표이사 ▲영업총괄 변재상 ▼총괄 ▲관리총괄 김재식(내정) ▼부문대표 ▲GA영업1부문 한성욱 ▲GA영업2부문 송성언 ▲방카영업3부문 장춘호 ▲경영서비스부문
[FETV=홍의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감염병 예방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푸본현대생명이 재난지원활동으로 마련했다.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울지역 의료진 등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지난 9월 14일 출범 3주년을 맞아 ‘임직원 사랑의 헌혈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기부된 헌혈증도 함께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 분기별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여가문화활동 지원과 독거 어르신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 매달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해 기부하는 ‘1대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의료진 분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다” 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감염병 예방을
[FETV=홍의현 기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숨은 보험금 조회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보험업계와 함께 '내보험 찾아줌(Zoom)' 서비스를 개선해 숨은 보험금 조회·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하지 않아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지급사유가 발생했으나 찾아가지 않은 '중도보험금', 보험 만기가 도래한 '만기보험금', 만기 후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보험금' 등이 대상이다. 지난 2017년 12월 개설된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숨은 보험금을 조회만 할 수 있어 청구를 진행하려면 개별 보험사의 창구, 홈페이지, 전화 등을 이용하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도 개선으로 소비자는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한 뒤 원하는 항목을 모두 선택해 한 번에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숨은 보험금 청구 후 지급 절차도 신속해질 전망이다. 숨은 보험금 청구 후 별도 확인이 필요하지 않고, 보험금이 1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입력한 계좌로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청구금액이 자동 지급된다. 다만 추가정보 확인이 필요한 경우
[FETV=홍의현 기자] DGB생명은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하여 보험설계사용 앱 ‘M스마트’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DGB생명은 모바일 청약 활성화를 위해 자사 설계사용 모바일 앱 ‘M스마트’에 토스인증 로그인 및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M스마트’ 앱에 토스인증 로그인 방식이 적용되어 로그인 절차가 간소화되고, 토스 전자서명을 통한 모바일 청약이 가능해짐으로써 ‘M스마트’ 앱의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DGB생명은 지난 9월 토스보험파트너와 가입설계 동의 연동 기능을 오픈했다. 기존에는 가입설계 동의 절차를 위해 고객이 구두 혹은 문자메시지로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정보를 설계사에게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이용하면 설계사는 보험사 청약시스템과 연동한 토스보험파트너 앱을 이용해 가입설계 동의 요청을 보낼 수 있게 되고, 고객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동의 절차가 진행되어 가입설계 동의 과정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개선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DGB생명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모바일 영업의 수요와 중
[FETV=홍의현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2일, 한국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 ▲보수적 자산운용 정책 ▲우수한 수익구조 면에서 푸르덴셜생명을 높게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 요소를 바탕으로 향후 등급전망 또한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푸르덴셜생명의 재무건전성과 안정적인 자본비율은 신용도 평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이 368.7%(지난 상반기 기준)로 업계 평균(272.9%)을 크게 상회하며,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없어 자본의 질적 구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한 안전자산의 비중(88.2%, 상반기 기준)은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 비중이 높은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장기 채권 위주로 운용자산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한국신용평가는 푸르덴셜생명이 설계사 채널을 통한 고액자산가 영업으로 특화된 사업영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
[FETV=홍의현 기자] ABL생명은 한국인의 질병 주요 사망원인인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해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과정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을 오는 3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해 기존의 진단, 수술 위주의 정형화된 보장에서 탈피해 전조단계에서부터 치료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상품은 치료과정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정뇌심선행질환진단’, ‘급여뇌심질환검사비보장’, ‘뇌심질환통원보장’, ‘혈전용해치료보장, ‘급여뇌심질환특정재활치료보장’, ‘응급실내원’, ‘뇌심장애생활보장’ 등의 선택 특약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선행질환진단, 검사, 통원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활치료, 응급실내원진료, 장애생활자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진단에 대한 보장 범위도 확대됐다. 특약을 통해 뇌졸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진단 뿐만 아니라 재단시에도 진단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경증진단도 보장된다.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
[FETV=홍의현 기자] 농협생명은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고객정보 업데이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정보 업데이트 이벤트는 농협생명에 가입한 고객이 장기간 변경하지 않았던 변경된 연락처나 주소를 업데이트해 중요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객정보 항목에는 ▲자택 ▲직장 ▲핸드폰 등 연락처 ▲자택 ▲직장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 있다. 또한 안내장 수령방법을 모바일 혹은 이메일로 변경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정보 업데이트만 한 고객에게는 1000명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안내장 수령방법도 함께 변경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응모방법은 농협생명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메인화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법인 ‘KB대한 특수은행’의 3호 지점인 ‘당카오 지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KB국민카드의 첫 해외 자회사로 출범한 ‘KB대한 특수은행’은 지난해 2월 ‘센속 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초 2호 지점인 ‘츠바암퍼 지점’에 이어 이번 3호 지점을 연이어 개설하며 현지 영업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당카오 지점’은 수도 프놈펜 서남부에 있는 공업 단지와 주거 단지 형성 지역에 위치해 주택 실거주자의 주택담보대출 수요와 함께 공업 단지 입주 기업들의 운영 자금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코로나19’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본점 대체 근무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점 공간을 구성하는 한편 프놈펜 서남부 외곽 지역에 대한 영업 전진기지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신설된 지점에서는 ▲부동산 담보대출 ▲신차∙중고차 할부금융 ▲신용카드 등 현지 법인이 특수은행으로서 영위 가능한 모든 영역의 영업 활동을 펼치고, 1호 지점과 2호 지점에서 효율성이 검증된 영업∙심사 기능 통합과 내부통제 프로세스도 동일하게 적용해 운영할 예정
[FETV=홍의현 기자] 삼성카드는 SK렌터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일 서울시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SK렌터카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렌터카 차량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 협업으로 출시되는 'SK렌터카 삼성카드'는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시 납부하는 보증금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이용이 가능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렌터카 대여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