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저축은행 서울시지부는 지난 8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 및 오화경 서울시지부장(하나저축은행 대표)을 비롯해,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 전우석 조은저축은행 대표, 임경호 키움예스저축은행 대표가 참석하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인, 무의탁 노인 등 600여 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 서울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서울시지부는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곳을 찾아보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일공동체 최일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기부 점점 줄어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지만 저축은행 서울시지부가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점차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FETV=홍의현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상호금융이 본연의 역할인 관계형 금융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합원 대출 우대 등 예대율 산정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9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상호금융 중앙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에 입각해 금융당국이 속한 상호금융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규제 차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과거 상호금융권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면서 “경제 여건이 여전히 만만치 않아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으므로 건전한 경영을 실천하고, 잠재부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상호금융 감독 및 검사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기반해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 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감독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상호금융권 고객층인 농림어업인과 지역 서민은 대내외 충격에 취약한 만큼, 사전적 감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감독원과 5개 중앙회가 속한 상시감시협의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공유하고 관리하는 한편, 조합의 규모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FETV=홍의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9일, 2021년 하반기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이달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기업여신 ▲투자금융(IB) ▲IT전산 ▲감사 ▲위험관리 ▲마케팅 ▲비서직 등이며, 자격 및 경력 요건, 우대 사항은 모집 부문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모아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해와 올해 채용연계형 인턴, 금융권 은퇴인력 영입 등 청년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지난해 채용연계형 인턴을 통해 27명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고, 올해에도 37명을 채용해 지난 2년간 대졸 신입 사원만 총 64명을 채용하였다. 또한 여신심사 및 여신영업, 인사·교육·기획 등 다양한 부문에 1금융권 및 2금융권 은퇴 인력을 채용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금번 경력직원 공개채용은 부문별 전문성 제고와 균형 성장을 통해 모아저축은행의 빠른 성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진취적이고 우수한 금융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리치앤코는 9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광고심의실’을 신설하여 심의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리치앤코의 광고 심의 부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빠른 정착과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마련된 보험 상품, 업무 광고의 심의 전담 조직이다. 금소법 광고 규제에 ‘업무 광고’가 심의 대상으로 추가되면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한 ‘광고심의실’을 신설한 것이다. 리치앤코는 금소법 적용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준법감시 조직에서 관장하던 광고 심의 업무를 신설 부서인 광고심의실에서 1차 진행하도록 했다. 1차 심의가 완료되고 준법 감시 조직에서 2차 심의를 진행하는 등 회사는 이중 심의 절차를 통해 광고 심의의 속도와 정밀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문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공태식 리치앤코 대표는 “금소법이 전면 시행된 지 3개월에 접어들었지만 완전한 정착을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정도 영업에 앞장서는 법인보험대리점이 되기 위해 광고 심의를 비롯한 내부통제 강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교보문고·교보증권은 9일 카카오뱅크와 데이터 및 금융플랫폼 제휴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서울역 오피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등 각사 대표가 자리했다. 먼저 데이터 부문에서는 교보문고가 카카오뱅크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아마존 모델’을 적용한다. 교보문고가 보유한 고객들의 도서 구매 이력 등 비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사가 협력해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교보생명과 교보증권은 카카오뱅크의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에 주안점을 둔다. 카카오뱅크의 검증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보 및 카카오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상품을 기획·출시하고 마케팅과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교보 3사와 카카오뱅크의 협업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결합하기 위해 성사됐다”면서 “고객 편의와 고객 만족에 기여하는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호영 카카오뱅크
[FETV=홍의현 기자] JT저축은행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진행한 '대국민 아동학대방지 캠페인'을 성황리 종료하고 고객 참여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 8일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지역 사회 돌봄 단체인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와 ‘아동학대방지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매년 증가하는 아동 범죄가 감소되기를 희망 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JT저축은행은 공식 블로그 캠페인 댓글과 공감 참여, 11월 한 달 간 예·적금 통장을 신규로 개설한 계좌 수 등 고객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1건당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왔다. 해당 캠페인은 약 5000건의 고객 참여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에 매칭 그랜트(기부금 만큼 기업이 일정 비율로 추가 기부) 후원금을 추가 기부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후원금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가 돌보는 경기 성남 지역 내 아동 청소
[FETV=홍의현 기자] 하나카드는 자사 해외 서비스 전용 플랫폼인 G.Lab(지랩)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연말 맞이 미국 및 유럽 인기 직구 브랜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25개 브랜드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을 합산하여 10%를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최대 3만하나머니)가 있다. 대상 쇼핑몰은 띠어리, 마쥬, 제이크루, 갭, 배쓰앤바디웍스, 빅토리아스시크릿 등이다. 또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이베이, 큐텐, 타오바오, 아이허브,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네타포르테, 파페치, 육스, 24S, SSENSE, 샵밥, 메이시즈, 블루밍데일스 등에서 지랩을 경유하여 구매하면 Top20 쇼핑몰에서 상시 프로모션인 10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을 합산하여 10% 하나머니 적립(최대 3만하나머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배송·파손·반품 3가지 부분에 대해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무료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직구 보험 무료서비스’가 제공 된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는 한국 직구족들에게 사랑받는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의 연말 브랜드 세일 즉시 할인 프로모션
[FETV=홍의현 기자] BC카드는 지난 8일 서울 워커힐로 워커힐호텔에서 친환경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는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소비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23개 기업 및 공공기관과 구성한 연합체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각 기업은 고객에게 '환경표지' 인증 제품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녹색소비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BC카드는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등 소비자 혜택을 기반으로 녹색소비를 장려하고, '그린POS'를 적용한 가맹점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환경표지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소비 활동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녹색소비 시대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C카드는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녹색매장, 대중교통, 전기·수소차 충전을 BC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한 상위 1만6000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준다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시장에 진출한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전날 신용정보법에 따라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허가받았다. 앞서 지난해 8월 개정된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진입 규제가 완화된 이후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지난 7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민카드는 카드 가맹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의 신용 정보 평가 모델을 만들어 금융기관 등에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게 됐다. 국민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사업자의 매출, 비금융 정보까지 신용 평가에 합쳐지면서 세분화하고 특화된 대출 금융 상품 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금융기관과 프랜차이즈 기업 또한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가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개인사업자는 그동안 사업체가 아닌 개인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웠던 점이 일정 부분 해소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허가로 개인사업자들은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회사는 부수 업무 확대로 수익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 반도체·가전·모바일 부문의 기존 대표이사 3명을 모두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뉴 삼성’ 기치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금융 계열사에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회사를 이끌며 아직 1년여의 임기가 남아있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도 2018년 3월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뒤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에는 아직 여유가 있다. 또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은 올해 3월 연임해 오는 2024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의 임기는 2023년 3월로 마찬가지로 시간적 여유는 있다.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전격 교체된 삼성전자 대표이사 3인방 모두 28개월의 임기를 남기고 있었다. 전영묵 사장은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20년 넘게 보험업에만 종사한 전문가다. 그러던 중 삼성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실장과 부사장을 역임했고, 이후 삼성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지난해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자산운용이익률 악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