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서울시지부 소속 저축은행 대표들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이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저축은행 서울시지부]](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249/art_16390282969383_a509b9.jpg)
[FETV=홍의현 기자] 저축은행 서울시지부는 지난 8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 및 오화경 서울시지부장(하나저축은행 대표)을 비롯해,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 전우석 조은저축은행 대표, 임경호 키움예스저축은행 대표가 참석하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인, 무의탁 노인 등 600여 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 서울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서울시지부는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곳을 찾아보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일공동체 최일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기부 점점 줄어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지만 저축은행 서울시지부가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점차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