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우리카드는 친환경 소비 확산을 위한 ‘녹색소비-ESG(환경·사회·지배구조) 얼라이언스’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8일 출범식을 개최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는 환경부와 카드사, 은행, 유통사, 소비자단체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했고, 탄소중립 및 녹색 소비에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표지 인증 제품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표지 인증 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교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개선한 제품에 친환경 로고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11월 출시한 ‘BASE KIT(바스킷)’ 카드는 전기차 충전 시 결제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대중교통 및 수소차 이용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탄소절감을 위한 녹색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비자가 친환경 소비 선순환을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올해를 원년으로 삼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ESG Green 선포식’을 개최하며 탄소배출 감축,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등의 실천과제가 담긴 그린선언문을
[FETV=홍의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10일,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기아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할부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저금리 ‘모빌리티 할부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빌리티 할부형’은 현대카드M으로 선수금을 결제 시 금리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빌리티 할부형’ 특별 프로모션은 25~60개월 할부기간(선수금 1% 이상) 동안 2.7% 금리가 현대자동차 전 차종에 적용된다. 신형 캐스퍼의 경우 이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월 28만원(차량가 1385만원 기준)에 이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전 차종도 현대캐피탈의 ‘모빌리티 할부형’ 프로모션을 통해 25~60개월, 2.7%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제네시스 G90(21년형) 의 경우 거치형과 유예형 이용 시 최대 1.9%(36개월~48개월, 선수금 10% 이상 기준)의 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은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도 ‘M할부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할부형’ 역시 현대카드M으로 선수금을 결제하고 금리를 할인 받는 기아 전용 할부 상품이
[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8일 '물류산업의 위험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업안전포럼 웨비나(Web Seminar)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객사 및 보험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로 증가한 물류산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로 한국교통연구원 민연주 센터장이 최근 물류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전문가와 함께 물류보안 및 화재안전 측면에서 사업장 물류산업 위험관리 방안을 알아봤다. 마지막으로는 삼성화재 일반보험업무팀이 물류위험의 보험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가 주관했다. 연구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재, 전기, 인명, 물류안전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 이용환 담당은 "물류 운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장에서 준비할 수 있는 부분 위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정기적으로 기업안전포럼을 열고 기업의 안전경영을 지원하는 위험관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
[FETV=홍의현 기자] 김대환<사진>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카드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 김 사장은 삼성생명에서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과 경영혁신그룹장 및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재무 분야 전문가다. 지난해 삼성카드 대표이사 부임 이후 디지털·데이터 역량 기반의 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원학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홍원학 대표이사 내정자가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치며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홍 신임 사장이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이사 내정자는 용산공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일어일문학과에서 수학한 뒤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인물이다 이후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 삼성생명 인사팀장 상무, 특화영업본부장 전무, 전략영업본부장 부사장, FC영업1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해 12월부터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FETV=홍의현 기자] AIA생명은 지난 9일 서울시 성북동 북정마을을 방문해 겨울철 늘어나는 난방비 지출로 부담을 느끼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사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 소외이웃들에게 월동 필수품을 제공하고, 마음까지 녹여주고자 하는 정성을 모아 준비한 스칸디아모스 트리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서울 방배동 남태령의 비닐하우스촌을 방문해 소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온열 매트와 이불, 핫팩 등 난방 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AIA생명은 우리 이웃의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AIA 바이탈리티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인 '착한 걷기'의 첫 번째 프로그램 '쑥쑥캠페인'과 두 번째 프로그램 '보물지도 캠페인'을 시행했다. AIA생명은 두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불균형 식단 문제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지원했으며,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유산 멀티미디어 점자책 제작 프로젝트에 금전적인 후원을 제공했다.
[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0일,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모바일 가입, 신탁 비대면 계좌 개설, 확정기여형(DC)·IRP 가입자를 위한 비대면 투자성향분석 등 고객 편의성 개선과 ‘기금형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도입 등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사전 구축의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앞으로 미래에셋생명 IRP에 가입하려는 고객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휴대폰 신분증 인식만으로 시중 증권사와 은행처럼 비대면 신탁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패드를 통한 실시간 상담 및 운용상품 변경 기능을 도입하며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자 서비스 개선과 함께 제도 변화와 신계약 증가에 대비해 내부 업무처리 시스템도 전면 개편했다. 다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표준형 DC제도를 개발하고, IPS(투자위원회 구성 및 투자원칙보고서) 의무 시행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법인영업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코로나로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경영자 부문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연말 주요 디지털 혁신 어워드 수상 배경에 대해 카드업과 금융업을 뛰어넘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며 금융에 생활을 더해 론칭한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플레이는 기존의 간편 결제를 포함한 자산관리, 뱅킹 등 금융 고유 영역은 물론,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 인증 등의 월렛서비스, 그리고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 등을 하나의 앱에 담아 슈퍼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 단계 진화한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인 신한 페이스페이 확대,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 최다 선정 등 핀테크 기반 디지털 결제 등의 혁신 성과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신한카드는 매장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하는 터치결제와 얼굴
[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은 ‘고객의 내일을 지키는 것’이 보험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환경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보험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고객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환경'과 더불어 성장하는 KB손보 KB손보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로 인식한다. 친환경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업 발전은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먼저 ‘임직원 환경보호 행동 8원칙’을 만들어 일상의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출력물 줄이기 ▲퇴근 시 PC 전원 차단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전자명함 활용 등이다. 페이퍼리스 실천 운동은 가시적인 환경보호 효과를 가져왔다. 사내 종이 사용뿐 아니라 보험가입 안내와 계약체결, 유지, 만기, 갱신 안내까지 전 과정에서 ‘KB 스마트 안내문’을 발송하면서 고객과 함께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통
[FETV=홍의현 기자] 내년 6월부터 농협, 수협, 신협 등에서도 금리인하 요구권 행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상호금융업권 조합과 중앙회에 대한 금리인하 요구권을 의무화한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달 중 개정안이 공포되면 6개월이 지난 뒤 시행된다. 기존에는 상호금융업권 조합과 중앙회에 대한 금리인하 요구권은 행정지도로만 시행돼 위반 시 처벌할 근거가 없었다. 타 금융권은 개별법에 따라 금리인하요구권 고지의무 위반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상호금융조합 및 중앙회 등과 대출 계약을 한 고객은 재산 증가나 신용 등급, 개인 신용 평점 상승 등 신용 상태가 개선됐다고 인정된 경우 금리 인하 요구가 가능해진다. 또한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는 대출 등 계약을 체결하려는 고객에게 금리인하 요구권이 있음을 알려야 하며 고지 의무 위반 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행정지도로 운영해 온 상호금융업권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을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로 격상함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금리 부담 경감 및 권익이 보호되고, 금융업권간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