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퍼시스그룹은 신임 회장에 이종태 부회장이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85년에 퍼시스에 입사한 샐러리맨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 2009년 1월부터 퍼시스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가구산업협회 고문이사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창업주인 손동창 회장은 이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퍼시스그룹은 또 이상배 상무이사를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그룹의 주요 관리 현안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겼다. 퍼시스그룹은 또 퍼시스 강남센터 유희정 팀장과 안성공장 심규성 공장장, 일룸 연구소 우인환 팀장 등 3명이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임명했다. 이들 임원은 각각 영업, 제조, 연구소 부문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와 혁신을 주도한 인재를 발탁해 승진과 임원 선임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퍼시스그룹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퍼시스홀딩스] ◇ 회장 승진 ▲ 이종태 ◇ 부사장 승진 ▲ 이상배 [퍼시스] ◇ 상무
[FETV=최남주 기자] 내년부터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 시가가 올해보다 7.5% 오른다. 이같은 상승률이 올해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오피스텔중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의 공시지가가1㎡당 914만원으로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시 대상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세종시 등에 있고 동·호별로 구분해서 소유권이전 등기가 가능한 오피스텔과 상업·복합용 건물 121만5천915호다. 고시 대상 호수는 전년보다 8.9% 늘었다.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과세 과정에서 필요한 시가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주로 활용된다. 취득·재산세 등 지방세는 행정안전부의 시가 표준액이 적용되기 때문에 국세청 고시 기준시가와 관련이 없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전년보다 평균 7.52% 상승했다. 올해 상승률(3.69%)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9.36%), 경기(9.25%) 등에서 상승률이 높았고 부산(1.26%), 울산(-0.21%) 등은 평균을 밑돌았다.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상
[FETV=최남주 기자] ST재단의 iST코인이 지난 27일 싱가폴 비트포렉스암호화폐 시장에 안정적으로 상장됐다. iST코인은 상장 시작 가격이 0.5달러로 시작 현재 2$로 안정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시장에 안착되는 상황이다. 거래량도 31일 현재 신규상장된 코인중 1~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과 상승곡선 등도 양호하다. 최근 상장된 화폐들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다는 게 현지 전문가의 평이다. ST재단은 실생활에 사용을 주안으로 하는 4세대 블록체인을 표방하며, 다양한 플랫폼 모델을 준비해왔다. 지난 11월 발족식 및 시연회 등을 통해 투자자와 관계자들에게 ‘전혀 다른 페러다임의 블록체인’이라고 호평을 들은 바 있다. ST재단 측은 “게임,여행사,면세점,쇼핑몰,금융권 등 다양한 모델에서 수익사업을 구축 완료했거나 진행중”이라며 “자체 제작한 메신저 플랫폼을 필두로 1월 중순부터 개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ST재단은 카카오톡의 기능에 쇼핑몰을 특화 시킨 블록체인 기반의 메신저 플랫폼 ‘후크’를 1월중 오픈하고, 전세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도 선보일 계획이다. 메신저 ‘후크’에서는 실시간 방송이
[FETV=최남주 기자] 죽이야기가 베트남과 중국에서 현지매장 3곳을 동시 오픈하는 등 해외사업의 가속패달을 밟고 나섰다. 죽이야기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천진에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질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죽이야기는 이번 매장 개설로 해외점포는 총 4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죽이야기 는 K-푸드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최근 연예, 스포츠 등에서 뜨겁게 부는 한류 열풍이 한식으로 이어지며,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베트남 3호점인 죽이야기 하노이 안푸점과 중국 천진12호점이다. 또 죽이야기의 새로운 프랜차이즈인 ‘림스푸드스토리’도 31일 베트남 하노이에 1호점을 오픈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현지에 35개 매장을 운영하며 중국 내 입지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죽이야기는 오는 2019년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내달 3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창업과 관련된 현지 창업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K-푸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한식
[FETV=최남주 기자] 수원시 팔달구와 용인 수지구·기흥구 등 부동산 거래 과열이 우려되는 3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최근 주택 경기가 침체한 부산시 부산진구·남구·연제구·기장군(일광면) 등 4곳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정대상지역 재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신규 지정된 지역별 지정효력은 31일부터 발생합니다. 국토부는 수원시 팔달구는 집값이 1년간 4.08% 상승하고 용인시 수지구는 7.97%, 기흥구는 5.90% 오르는 등 올해 높은 집값 상승세를 보인 곳이다. 여기에 향후 GTX-A노선 착공,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요인이 존재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는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세제강화(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이상 보유자 종부세 추가과세 적용 등), 금융규제 강화(LTV 60%·DTI 50% 적용, 1주택이상 세대 주택신규구입을 위한 주담대 원칙적 금지 등), 청약규제 강화 등을 적용받게 된다. 국토부는 부산의
[FETV=최남주 기자] 한국號의연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이 6000억달러 고지를 돌파하기는 지난 1948년 수출을 시작한 뒤꼭 70년만이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 이어7번째로연간 수출고가6000억달러를 웃도는 수출강국으로 탈바꿈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28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연간 누계 수출이 6000억달러(671조3400억원)를 넘어 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1948년 수출을 시작한 이후 70년 만이며, 2011년 5000억달러를 처음 달성한 뒤 7년 만의 쾌거다. 수출실적이 6000억달러를 상회하는 국가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등 6개국에 불과하다. 한국이 지구상에서 7번째 6000억달러 수출액 돌파국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세계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치인 3.4%를 기록했다. 수출 순위도 세계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처음 수출을 시작한 지난 194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6.1% 급성장했다. 수출액 외형은 지난 69년간 무려 3만194배 급성장했다. 수출 10
[FETV=최남주 기자] bhc치킨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환경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지난 주말 서울 마포구 '난지 수변생태학습센터'를 찾아 시설내 습지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bhc 봉사단은 시설 직원들을 도와 습지원 내 유해식물 제거, 산책로 데크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봉사단은 강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작업도 진행하며 시민들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도왔다. 올해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은 2기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해바라기 봉사단 2기는 5명씩 2개팀으로 편성되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센터, 장애우 복지시설, 유기견 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10개월간 총 20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었던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9년 1월 3일부터 3기 단원 모집 공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의 공식 활동은 2월부터 진행된다. 김동한 bhc 홍보팀장은 “항상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해바라기 봉사단원분들 덕분에 2기 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며
[FETV=최남주 기자]두산건설은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계약금액 1244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말 연결 매출액(1조5358억원)의 8.10% 규모다. 계약내용은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다. 공사 구역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대로 공사 소요일은 실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FETV=최남주 기자] 국순당이 2019년 새해를 맞아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백세주 2019년 건강기원’ 한정 디자인 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백세주 2019년 새해 맞이 한정 제품은 조상들이 명절과 경사스러운 날에 입던 색동 패턴을 라벨에 적용해 한국적이면서도 화려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넥택에는 ‘2019 백세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돼지 아이콘을 새겨 고객의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담고 있다. 넥택은 색동 조각보 패턴으로 디자인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도록 꾸몄다. ‘백세주 2019년 건강기원’ 새해 맞이 한정 제품은 오늘부터 설 명절까지 대형마트 등에서 시판되며 총 8만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우리나라 대표약주 백세주는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남녀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제격이다. 백세주는 정부가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되어 대한민국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국순당 관계자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고객의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자 백세주 새해맞이 한정디자인을 선보였다”라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12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백세주와 함께 2019년 백세건강을
[FETV=최남주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간편한 쇼핑은 물론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인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매장인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아울렛내 입점한 유일한 친환경 식품 매장이다. 아울렛의 주요 고객인 3040 인구를 타깃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쇼핑하면서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매장에서는 유기농 커피와 탄산수, 풀무원 아임리얼,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건강 음료와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매장에서 구입한 간편 냉동 건강 식품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히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주력 상품 구성에도 변화를 주었다.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어린이 전용 친환경 키즈 PB 브랜드인 올가맘 코너를 강화했다. 풀무원의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밀’을 포함, 다양한 영•유아 전용 식품과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37년간 이어온 올가만의 믿고 먹을 수 있는 1000여종의 차별화된 상품과 함께 로하스 가치를 담은 테마존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헬스 트렌드를 반영한 ▶슈퍼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