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은 26일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제 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4848억원, 영업이익 2720억원, 당기순이익 3380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장기화에 대비하여, 사업계획 및 게임 개발에 지장이 없도록 시스템적인 준비와 업무 효율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권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븐나이츠2’, ‘A3:스틸얼라이브’, ‘일곱개의 대죄:GRAND CROSS’ 등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2021년에도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쳐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같은 기대작 출시와 함께 크로스 플랫폼 개발 전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권대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수한 코웨이와의 IT 협업을 지속하여, 서비스 고도화 및 혁신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는 청사진도 밝혔다. 넷마블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비전도 언급
[FETV=정경철 기자]펄어비스기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시즌 ‘베타4’를 시작됐다. 베타4 기간 동안 신규 영웅을 비롯해 마스터리 시스템, 아이템 조합과 보상 강화 등 이용자 편의 및 혜택을 강화한다. 시즌 종료까지 골드 티어 이상을 유지하면 육도의 수라 특별 스킨 ‘검은 화살’을 수령할 수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일정 기간을 시즌제로 운영 중이며, 기존 시즌 종료시 랭크 포인트와 티어가 초기화된다. 베타3 시즌 골드 티어 이상을 기록한 이용자에게 연화의 특별 스킨인 ‘홍연화’를 지급하고, 브론즈 티어 이상 특별 칭호도 부여했다. 신규 시즌 시작에 맞춰 ‘배틀패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배틀패스’는 일정 요구량의 배틀 포인트를 달성할 때마다 ▲모든 영웅 이용권 ▲은화 부스터 ▲숙련도 부스터 ▲영웅 선택 획득권 ▲배틀패스 한정 스킨 ▲이벤트 응모권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FETV=정경철 기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봄맞이 특집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봄맞이 세일’ 이벤트와 함께 BAFTA(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 게임 어워드 2021 후보작들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봄맞이 세일’ 이벤트를 통해 스토어 이용자들은 오는 4월 8일까지 수백 개의 게임 및 애드온을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작품들로는 '히트맨 3'(25%),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8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25%), '웨어울프: 디 아포칼립스'(30%), '그랜드 테프트 오토 5 프리미엄 에디션'(50%), '스노우런너'(40%) 등이 할인 판매된다. 또한, 한국 시각으로 26일 새벽에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드 2021 각 부분 후보작에 선정된 주요 작품들도 이번 ‘봄맞이 세일’에 포함됐다. '스피릿페어러', '사이버펑크 2077', '하데스', '라스트 캠프파이어', '에어본 킹덤' 등의 작품들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한편, 금주의 무료 게임으로는 '크리처 인더 웰'이 선정돼 오는 4월 1
[FETV=정경철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 인증서의 교육 부문 활용처를 넓히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선다. 네이버는 26일부터 총 5개 사이버대학교에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수강 신청, 강의 수강, 시험 응시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다. 추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도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5개 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은 네이버 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공동인증서 발급, 인증서 갱신 없이 다양한 교내 온라인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매년 갱신하거나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인증서를 대신해 네이버 인증서로 쉽고 편리하게 강의를 수강하고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연내 사이버대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플라스틱 카드를 대신해 ‘모바일 학생증’ 기능으로 자유로운 오프라인 캠퍼스 시설 출입 서비스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한 전형료, 입학금, 등록금 납부 기간 알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경수 네이버 리더는 “사이버대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분야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네이버 인
[FETV=정경철 기자] 올해 하반기 글로벌 OTT의 절대강자인 미국 디즈니의 국내 진출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토종 OTT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게중엔 콘텐츠 전문기업과의 업무제휴, 기업인수합병(M&A), 별도법인 설립 등 특단의 대책을 모색하는 곳도 있다. SKT의 '웨이브', 쿠팡의 '쿠팡플레이' 등이 물망에 오르는 상황이다. '콘텐츠 왕국' 월트 디즈니의 OTT 자회사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디즈니는 1992년 한국 진출 이후 30년 가까이 노하우 축적과 고객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의 동시 공개 소식에 토종 OTT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쿠팡은 OTT 서비스부문인 '쿠팡플레이'에 올 한해 1000억원 상당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 증시 상장을 통해 확보한 막강한 자금력을 OTT 사업에 쏟아 붓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쿠팡측은 이같은 투자 계획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실정이다. 국내 OTT 선두주자인 SKT의 OTT 플랫폼 웨이
[FETV=정경철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대규모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다진다. 콘텐츠 웨이브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콘텐츠책임자(CCO)를 영입하고, 기획 스튜디오 설립도 추진한다. ◆ 2025년까지 1조원 투자, K-콘텐츠 최고 플랫폼으로 키운다= 웨이브는 2019년 출범하면서 2023년까지 3000억원 규모의 제작 투자를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실제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700억원을 투자해 ‘앨리스’, ‘SF8’, ‘좀비탐정’, ‘조선로코-녹두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도 800억원 이상을 투입, ‘모범택시’,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방송 드라마와 정치 시트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웨이브의 대주주인 SK텔레콤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의 추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웨이브는 기존 확보된 자금을 비롯해 향후 추가 투자 유치, 콘텐츠 수익 재투자 등을 통해 1
[FETV=정경철 기자] 넥슨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시 채용 소식으로 다시 한번 게임업계에 화두를 던진다. 이정헌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넥슨은 지난 2월 전 직원 연봉 인상과 신입사원 초임 상향 조정을 발표해 게임·IT업계 임금 인상 릴레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상반기 세자릿수 특별 수시체용...우수인재 공격적 영입=넥슨의 신규개발본부는 세자릿수 규모의 특별 수시 채용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게임업계 구직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채용에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덕션,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게 된다. 채용된 인력은 넥슨의 신규개발본부에서 추진중인 9종의 신작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별 채용 공고는 현재 넥슨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과 경력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는 ‘신규MMORPG’, ‘Project SF2’, ‘HP’ 넥슨의 핵심 개발 역량이 집중된 대형 프로젝트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여러 신작들이 공개됐다. 특히 신규 프로젝트들의 경우 기존에 없던 해양, 팀대전, 액션 등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는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광고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광고는 주소와 연락처를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하는 5세 미만 아이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며, 만약 이 아이들이 길을 잃었을 경우 간단한 인적사항을 말하지 못해 부모 곁으로 빠르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걱정도 내레이션으로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경찰청의 ‘지문등 사전등록’이 해마다 2만건씩 발생하는 미아·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아이들이 미아가 되면 부모를 찾기까지 평균 3,360분이 걸리지만, 미리 아이의 지문을 등록하면 시간이 65분의 1로 단축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같은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42개 매장에서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지문등 사전등록을 안내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전국 2200개 매장으로 확대했으며, 캠페인 시작 이후(2020년 10월~2021년 2월) 4만5754명의 아이들이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FETV=정경철 기자] 우리집 거실이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장으로 변신한다. 헬로tv와 함께라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활약을 실시간으로 대화면 TV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LG헬로비전이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에 유료방송 최초로 2021 메이저리그 생중계 채널 SPOTV Prime(스포티비 프라임)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헬로tv만의 킬러 콘텐츠를 확보해 고객만족을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해당 채널은 메이저리그 개막일에 맞춰 4월 1일부터 헬로tv 11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헬로tv 고객들은 TV를 통해 메이저리그 생중계를 시청하며,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에이스 메이저리거 류현진, 김광현을 비롯해 새내기 메이저리거 김하성, 양현종이 활약하는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들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SPOTV Prime 채널은 유료채널 월정액 상품으로 이용 가능하다. 메이저리그는 물론,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미국 프로농구(NBA)까지 즐길 수 있는 SPOTV Prime·ON·ON2 3개 채널 패키지 상품이 월 1만3000원에 제공된다. 헬로tv와 고객센
<신임> ◇대표이사 ▲ 정욱 넵튠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