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임상 검증된 기술력 감각적인 디자인 앞세운 헤어가전 브랜드 ‘휙(WHEEK)’이 지난 7월 11일(금)부터 24일(목)까지 더현대 대구점 3층 팝업존에서 브랜드 최초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인 시장 행보에 나섰다. ‘휙(WHEEK)’은 ‘Tech, Style, Prove’라는 세 가지 브랜드 키워드를 기반으로,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전 제품 임상 실험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편리한 사용성,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점으로 하며, 모발 본연의 윤기와 탄력을 되살리는 건강한 헤어케어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휙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약 1억 원의 펀딩 금액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고속 헤어스타일러’를 비롯해, 브랜드의 신제품 4종이 함께 전시됐다. 또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스타일링 체험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실제 사용 경험을 제공했다.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
[FETV=장명희 기자] 장마와 폭염으로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요즘, 땀과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과 밀착력이 뛰어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코스노리(COSNORI)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깔끔하게 유지되는 착-붙 메이크업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 한 겹으로 가볍게, 하루종일 무너짐 없는 ‘플러핏 쿠션’ 코스노리 플러핏 쿠션은 가벼운 한 겹만으로도 높은 밀착력과 커버력을 선사하는 여름철 필수 쿠션이다. 사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밀착력·커버력·지속력 100% 만족을 기록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 커버 및 커버 지속력에서 기존 대비 2.5배 더 뛰어난 밀착력을 입증했다. 피지 컨트롤과 수분 공급을 동시에 잡는 포뮬러로 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해, 높은 습도에도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유지된다.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는 선케어, ‘에어리 선세럼’ 여름철 필수템인 선크림도 무너지지 않는 것이 관건. 코스노리 에어리 선세럼은 올리브영 출시 직후 1위를 기록한 핫한 제품으로, 선크림만 바르면 쉽게 들뜨고 무너지는 고민을 해결한 제품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해, 지속력과 밀착력을 고려한 성분과 제형을 완성했다. 가볍고
[FETV=장명희 기자] 국내 커머스 업계가 사업 다각화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지구인샵‘이 독자적인 색깔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인샵은 해외 크라우드 펀딩 제품, 혁신적인 테크 아이템,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 등 기존 커머스 플랫폼에서 보기 어려운 ‘펀(Fun)’한 상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이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발견의 재미’를 제공하는 쇼핑 경험을 지향하며, 감각 있는 소비자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과거 ‘펀샵’을 그리워하던 팬층을 중심으로 지구인샵은 새로운 대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트 있는 큐레이션 감성과 더불어, 빠른 배송, 합리적인 가격, 숏폼 기반 콘텐츠 강화 등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커머서의 틀을 재정의하고 있다. 또한 지구인샵은 최근 플랫폼 내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성화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제품 리뷰뿐 아니라 재미있는 사용 후기, 기발한 활용법, 추천 아이템 공유 등 자유로운 게시를 통해 지구인샵만의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커머스를 넘어 ‘경험과 공감’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고객 관계 모델을 구축하는 시도다. 지구인샵 관
[FETV=장명희 기자] 1989년 경북에서 시작해 3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치킨 창업 브랜드 스모프양념통닭이 옛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컨셉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1989년 브랜드 탄생 당시의 로고와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추억과 새로움’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로고 디자인, 인테리어, 상호명, 공식 홈페이지까지 전면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스모프양념통닭은 국내 유일 생양념 소스를 사용해 만든 양념치킨으로, 쫄간장치킨과 생양념 양념치킨이 대표 메뉴다. 깊고 진한 풍미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으며, 37년간 이어온 양념의 노하우와 다수의 10~20년 장기 운영 점주를 통해 검증된 안정성과 낮은 폐점률을 자랑한다. 특히 9호 닭이 아닌 11호 이상의 대형 육계를 사용해 푸짐한 양과 두툼한 식감을 제공하며, 직배송 시스템으로 재료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원팩 시스템을 통해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 역시 가맹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모프양념통닭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인테리어 변경을 넘어, 1989년 브랜드가 지
[FETV=장명희 기자] 카페 전문 디저트 무점포·소자본 창업 ‘팔레스 도넛도시락’이 위탁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점포 총판 유통 사업은 점포 및 사무실, 창고가 전혀 필요 없는 운영 및 관리가 편한 시스템이다. 본사에서 사업 개시와 함께, 판매처 15곳을 책임지원 하며 쉽고 편한 운영 및 고정 수익 확보가 이뤄진다. 본사에서 책임 제공하는 15곳의 판매처는 젊은 층을 위주로 수요가 높은 카페 전문 디저트 매장들이다. 사업자는 적은 투자 비용과 운영비 부담 없이, 위탁 판매점 관리만 하면 꾸준한 고정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투자 대비 효율성이 좋으며 경제적인(투자 비용) 부담이 적어 진정한 의미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부나 직장인, 학생, 기존 자영업자들이 이른바 ‘투 잡’(Two Job) 사업으로 선택하기에도 좋다. 비용 부담이 덜하고 운영 편의성이 높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팔레스 도넛도시락 관계자는 “신규는 물론 Two Job 창업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는 최대한 사업 방향이나 비전, 시스템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며 아이템에 대한 확신을 준다
[FETV=장명희 기자]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외식업종 전체 가맹본부 수는 6,875개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으며, 가맹점 수는 18만 942개로 0.6% 늘었다. 그러나 가맹점 폐점률은 14.9%에 달했으며, 일부 업종의 경우 2년 내 폐업률이 30%를 넘어서는 등 산업 전반의 생존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맥세스컨설팅이 발간한 ‘2025년 프랜차이즈 산업통계’에 따르면, 직영점을 운영하는 브랜드는 평균매출 3.3억원, 개점률 40.6%, 폐점률 17.4%로 나타난 반면, 직영점이 없는 브랜드는 평균매출 3.2억원, 개점률 29.4%, 폐점률 29.3%로 전반적인 지표에서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영점이 단순한 수익 채널이 아닌, 본부 운영 역량과 브랜드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임을 보여준다. 조직체계 문제도 여전하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약 59%가 직영점 없이 가맹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브랜드의 34.3%는 본부 직원이 1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경험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전국 단위 가맹점 운영을 감당하고 있는 셈이다. 이
[FETV=장명희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에니아이(대표 황건필)가 수제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뉴욕버거’에 햄버거 패티 조리 자동화기기 ‘알파 그릴(Alpha Grill)’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 이번 기술 도입은 수제버거의 조리 품질을 표준화하고, 초보 창업주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뉴욕버거의 전략적 조치다. 특히 ‘알파 그릴’ 기능을 통해 패티의 익힘 정도와 식감, 위생 관리까지 정밀하게 구현함으로써 브랜드 품질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7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뉴욕버거는 가맹점 확장 과정에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에 대응한 인건비 절감과 조리 품질의 표준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매장 설계 단계부터 자동화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번 ‘알파 그릴’의 첫 적용은 뉴욕버거 고양신원점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장 검증을 통해 인건비 절감 효과와 함께, 버거 1인 조리 운영의 안정성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알파 그릴’은 패티를 상하 압착 방식으로 자동 조리하는 장비로, 50초당 최대 8장의 패티를 일정한 온도와 압력으로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초보 창업주도 수제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오는 7월 30일, 브랜드 최초 단독 행사인 ‘몽베스트 브랜드데이’를 개최, 최대 71%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몽베스트는 2013년 출시 이후 우수한 품질과 새로운 워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프리미엄 생수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탄산수, 콤부차, 유기농 레몬즙 등 음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데이에서는 대표 제품인 500mL 생수부터 신제품 유기농 레몬즙, 레몬즙·생수 루틴 패키지까지 다양한 구성품을 파격적인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함께 진행되며, 실시간 제품 소개, 활용법 안내는 물론 구매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 퀴즈, N페이 포인트 지급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8월 11일에는 ‘신상EAT쇼’를 통한 두 번째 쇼핑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몽베스트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는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니라, 몽베스트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워터 루틴’ 철학
[FETV=장명희 기자] 최근 미국 유학생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이슈는 단연 Optional Practical Training(OPT) 제도의 향방이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이민 기조를 계승한 조셉 에들로우(Joseph Edlow) 미국 이민국(USCIS) 국장 지명자가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졸업 후 OPT 폐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OPT는 미국 내 학위 취득 후 일정 기간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제도로, 유학생들이 현지 경력을 쌓고 H-1B 취업비자 또는 영주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 통로로 여겨져 왔다. 특히 STEM(이공계) 전공자는 최대 3년까지 OPT 연장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의 존속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에들로우 국장 지명자는 졸업 후 OPT를 폐지하고, 학업 중 OPT(Pre-completion OPT)만 허용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검토 중이다. 법적 장벽은 있으나 규제 강화 가능성은 충분 전문가들은 OPT의 '즉각 폐지'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2022년 미국 항소법원은 OPT 및 STEM OPT가 합법적 제도임을 명시했다. 따라서 대통
[FETV=장명희 기자] 이탈리아 명문 발사믹 브랜드 ‘카란디니(Carandini)’가 현대홈쇼핑 왕톡 방송에서 40분 만에 전량 완판되며, 총 13억 원의 주문액을 기록해 프리미엄 식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지난 7월 19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왕영은의 톡투게더’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된 'DOP 인증 12년 숙성 발사믹 비니거'가 메인 구성으로 주문 금액 기준 약 13억 원을 기록, 방송 목표 대비 220% 초과 달성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방송 시작 40분 만에 전량 완판되며, 고가 프리미엄 식품군에서 이례적인 속도감을 보여줬다. 요리 시연이 시작된 이후 분당 100건 이상의 주문이 쏟아졌고, 최고 분당 400건 이상을 기록했다. DOP 인증 제품은 오직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에서 포도원액 100%만을 사용해 최소 12년 이상 숙성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타사 제품과의 명확한 차별성이 소비자에게 어필되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유럽 발사믹 협회로부터 제조 과정, 전용 병, 라벨링까지 철저한 인증을 거쳐 생산되는 정통 발사믹이다. 카란디니는 1641년부터 발사믹을 생산해온 이탈리아 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