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설을 맞아 가족들에게 카드로 마음을 전하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평소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카드를 선택한 뒤 설 인사말을 작성해 원하는 가족에게 보내면 된다. DB손보는 이벤트 참여자들을 추첨해 햄버거, 커피, 케이크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설을 맞아 저소득층 노인 80여명에게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원 20여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물품을 포장해 각 노인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설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설 연휴 고속도로 정체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동승자와 교대로 운전대를 잡을 일이 많이 생긴다. 이 경우 자동차보험 보장을 받으려면 전날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배터리 방전, 타이어 펑크 등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자동차보험 가입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 연휴 보험 100% 활용법’을 8일 소개했다. 연휴 기간 장거리,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 다른 차량을 운전할 때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활용하면 된다. 자동차보험이 보장하는 운전자 범위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른 만큼, 미리 계약사항을 확인해 필요한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내가 다른 차량을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 자동차보험의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다른 차량에는 본인의 차량과 동일한 차종으로 본인 또는 가족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차량이 해당한다. 내 차를 친척 등 다른 사람과 교대로 운전하는 경우 내 자동차보험의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특약 가입 시 내가 현재 가입한 자동차보험
[FETV=장기영 기자]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메리츠화재가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첫해인 지난해 4분기에도 삼성화재를 꺾고 당기순이익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전통적 1위 삼성화재를 1000억원 이상의 격차로 따돌린 것으로 추산돼 신임 최고경영자(CEO)들이 격돌하는 올해 연간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2023년 4분기(10~12월) 당기순이익은 2787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1조5748억원에서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 1조2961억원을 뺀 금액이다.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삼성화재를 1000억원 이상 웃돌아 손해보험업계 1위에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화재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비지배지분 포함)은 1755억원으로 추산된다. 단, 삼성화재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잠정 공시한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1조8216억원에서 확정 공시한 1~3분기 당기순이익 1조6461억원을 단순 차감한 금액이다. 삼성화재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메리츠화재를 2000억원 이상 앞섰으나, 3분기(7~9월)에 이어
[FETV=장기영 기자]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첫해인 지난해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이 당초 발표한 금액보다 400억원 감소했다. 6일 메리츠화재가 정정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은 1조2961억원으로 정정 전 1조3353억원에 비해 392억원(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정정 전 1조7959억원에서 정정 후 1조7428억원으로 531억원(2.9%) 줄었다. 보험이익은 1조3011억원에서 1조2337억원으로 674억원(5.2%) 줄어든 반면, 투자이익은 4948억원에서 5091억원으로 143억원(2.9%) 늘었다. 이번 실적 정정은 앞서 IFRS17 기준서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를 보완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IFRS17은 보험부채를 기존의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회계기준이다. 메리츠화재는 정정 신고서를 통해 “(IFRS17) 전환일의 공정가치 등을 재산출해 재무제표를 소급 재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정병곤씨 별세, 김홍중(생명보험협회 수석상무)씨 장인상 = 6일, 은평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02-2030-4444
[FETV=장기영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은 지난 5일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윤 사장과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농협생명은 결의를 계기로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해피콜 발신자 표시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해 민원 모니터링, 미스터리 쇼핑 등을 실시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KB손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작업 환경과 안전장치, 작업·관리 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성 경영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안전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KB손보의 안전경영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설을 맞아 지난 2일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이 사장과 임원진, 신입사원 등이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후원금 1000만원으로 식재료를 구매해 도가니탕, 장어구이 등 보양식을 배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설을 앞두고 복지센터에 모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상반기 경영현황 설명회’에 참석해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만큼,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과거와 달리 3회에 걸쳐 총 1200여명의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주재했다. 이는 신 회장이 “가급적 본사의 모든 직원들과 직접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고 싶다”며 소통 강화 의지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신 회장은 연이은 설명회에서 임직원들과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경영방침을 공유한 뒤 소통에 나섰다. 신 회장은 “보험사업자는 고객들이 생명보험을 통해 미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상부상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단순히 보험금 지급을 넘어 역경에 부딪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시해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회사가 처한 상황과 경영 방향성을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직접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