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올해 첫 자본 확충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오는 31일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 후순위채 발행액은 20일 진행하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수요 예측 시 공모 희망 금리는 연 4.3~4.8%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첫 자본 확충이다. 한화손보는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 시 지난해 9월 말 기준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K-ICS)비율이 215.8%에서 227.1%로 11.3%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K-ICS비율은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한화손보의 지난해 9월 말 경과조치 전 K-ICS비율은 178.2%다. 한화손보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K-IC
▲김재성씨 별세, 김승용(현대해상 동대구사업부장)씨 부친상=15일, 충남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41)553-8000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15일 서울시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손목닥터 9988’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보협회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손목닥터 9988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생보업계 사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문구 동양생명 사장,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 오 시장, 김철주 생보협회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임승태 KDB생명 사장,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 [사진 생명보험협회]
[FETV=장기영 기자] MG손해보험은 설을 맞아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명절 음식을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음식은 떡국떡과 사골국, 한우국거리,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백주현 MG손보 사회공헌담당 부장(왼쪽)이 신연화 복지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MG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25년도 정기 인사 이후 승진자들이 수령한 축하 화분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꽃보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B손보는 축하 화분 180여개를 도서 220여권과 함께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화분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구본욱 사장(왼쪽 네 번째)과 신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 충남세종총국은 지난 6일 충남 당진시 소재 석문농협 본점에서 2025년 신상품 전국 1호 가입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석문농협 삼봉지점에서는 조합원인 65세 여성 농업인 고객이 올해 첫 신상품인 ‘진심을 담은 NH종신보험’에 가입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왼쪽 첫 번째)과 송휘섭 농협생명 충남세종총국장(세 번째)이 계약을 체결한 김선미 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은 설을 앞두고 학대 피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 37명은 직접 빚은 만두를 가래떡과 함께 포장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만두를 빚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은행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삼각편대’의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의 지휘 아래 현지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인니사업태스포스팀(TFT)을 신설했다. 인니사업TFT는 인도네시아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전담 조직이다. TFT 팀장은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인 김동욱 전무가 맡았다. 김 전무는 한화생명 인니팀장을 역임한 해외사업 전문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글로벌사업 중 인도네시아에 집중해 사업을 확대하고자 TFT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인니사업TFT 신설을 계기로 생보사, 손보사, 은행으로 이뤄진 삼각편대의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2년 12월 현지 생보사인 물티코(Multicor)생명 지분 80%를 인수한 뒤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법인을 공식 출범해 영업을 개시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발리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요양사업에 250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대규모 자금 지원을 통한 요양시설 확충으로 금융권 요양사업 선두주자인 KB라이프 추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9일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5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신한라이프가 신한라이프케어에 자금을 지원한 것은 지난 2023년 12월 전신 신한큐브온에 400억원을 출자한 이후 약 1년만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월 기존 헬스케어사업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신한라이프케어로 전환해 요양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번 출자금은 요양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매입과 시설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요양시설인 주간보호시설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했다. 올해는 경기 하남시에 도심형 요양시설, 2027년에는 서울 은평구에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을 개소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케어에 대한 자금 지원과 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경쟁사 KB라이프에 대한 추격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요양사업 선두주자인 KB라이프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3일 서울시와 미혼 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손보는 미혼 남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 비용을 후원하고,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맡는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한정선 한화손보 부사장(오른쪽)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