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농협손보는 정기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을 통해 민원을 예방하고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와 소비자 패널 제도를 운영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열린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왼쪽)와 이립 KMAC 가치혁신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봉사단원 20여명은 이날 직접 담근 김장과 반찬을 서울 종로구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의 모바일 차량관리 중개 서비스 ‘카케어(Car care)’ 회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시한 카케어 서비스는 이달 현재까지 10만명 이상이 가입했다. 카케어는 모바일을 통해 차량 점검이나 수리를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전국 400여개 애니카랜드(경정비), 1100여개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 등 국내 최대 규모 정비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중 차량과 이용과 관련된 주차, 세차, 렌터카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이어, 블랙박스 등 차량 용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서비스는 삼성화재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절차만 거치면 이용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내년부터 차량 정기검사 대행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카케어는 정비업체 선정 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0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순무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농축협사업부문 임직원 25명은 이날 주민들과 순무를 뽑고 농가 주변을 정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보험설계사 1만명을 초청해 초대형 콘서트 ‘2024 한화생명 시그니처 빅쇼(BIG SHOW)’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화생명의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전국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우수 설계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승훈, 인순이, 장윤정, 손태진, SG워너비, 김태우, 에일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즐겼다. 콘서트에 참석한 설계사들이 SG워너비의 공연을 보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민원지원팀 전문상담역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이며, 채용 대상은 각 분야 손해사정 실무 5년 이상 경력자다. 연령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손해사정사 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 형태는 계약직이며, 계약 기간은 최초 1년, 최장 2년이다. 급여는 세전 월 400만원 수준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월 4일 오후 11시까지 손보협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손보협회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내년 1월 초 입사하게 된다. 이웅노 손보협회 홍보팀장은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의 선도하는 손보협회가 전문상담역을 채용한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이 KB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에 이어 요양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 속에 은행계 생명보험사들의 격전지로 떠오른 요양시장에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예상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요양사업 자회사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요양사업 추진 우선순위와 세부 계획, 기대 효과 등이 논의됐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21일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하나생명 주도의 요양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나생명은 자회사 설립 이후 내년 하반기 주간보호시설을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서울 인근에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건립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생보사가 요양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KB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들은 모두 은행계 생보사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요양시장이 은행계 생보사들의 새로운 격전지가 된 셈이다. 요양사업 선두주자인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0월 초 계열사 KB손해보험으로부터 금융권 최초의 요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생명 임직원들은 이날 3000kg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윤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이 계열사 KB손해보험으로부터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인수해 요양사업에 뛰어든 지 1년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KB라이프생명은 KB골든라이프케어에 대한 자금 지원과 요양시설 확대를 통해 후발주자 신한라이프와의 격차를 벌릴 계획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올해 1~3분기(1~9월) 영업수익은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94억원에 비해 14억원(14.9%) 증가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생명이 지난해 10월 초 KB손보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한 요양사업 자회사다. KB골든라이프케어의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이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연간 영업수익은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12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KB라이프생명은 KB골든라이프케어 인수 이후 대규모 자금 지원으로 요양시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첫 분양형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평창카운티’를 개소했다. 내년에는 4월 개소 예정인 ‘은평빌리지’를 포함해 ‘광교빌리지’, ‘강동빌리지’ 등 총 3개 도심형 요양시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미국 현지 증권사인 ‘벨로시티(Velocity Clearing, LLC)’를 인수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벨로시티 지분 7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벨로시티는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청산·결제, 주식대차거래, 프라임 브로커리지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기술(IT) 기반 증권사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직접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를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해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금융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기관투자자로서 대체투자 분야 강점을 활용해 개인투자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벨로시티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기존 경영진과의 협력으로 사업을 조기 안정화할 방침이다. 벨로시티 지분 인수는 한국과 미국 감독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벨로시티 인수는 대한민국 선도 보험사의 역량을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하는 마중물이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