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해양금융 전문성 강화와 국내 중소선사의 원활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한 ‘BNK 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은 국내 내항선사 대상 선박담보부대출 보증 상품이다. 선사가 기존 보유 또는 신규 매입하는 선박을 담보로 대출 취급 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당 대출에 대한 보증서를 제공해 기존의 선박금융의 복잡한 구조와 금융비용을 효율적으로 개편했다. 기존 선박담보대출은 대형 선박 위주로 취급되고 투자금융(IB) 성격상 본부 단위에서만 취급이 가능해 대출 심사와 한도 산출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약을 통해 마련된 보증서로 중소·중형 선박까지 신속한 금융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대출 한도와 금리 조건이 한층 개선됐다. BNK금융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부울경 소재 중소선사의 유동성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양금융중심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해양금융상품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은 국내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3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시작으로 5년간 1500억원 규모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일부터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전국 9개 기관의 모금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사업 목표금액을 100%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광복 80년, 영웅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더블기부사업은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매칭 후원하는 기부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 9개소에 모금함이 만들어졌으며 8394건의 네티즌 기부가 모여 모금함 모두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이번 목표 달성으로 총 7390여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독립유공자와 순직 군경 유가족,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폭염 속 국방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등을 위해 집수리, 생필품 및 식사 제공, 보청기·생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진행하는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은 이번에 100회째를 맞이했다. 네티즌의 뜨거운 참여로 캠페인 시작 2주일 만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네티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게 됐으며 보훈 대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카드 한 장으로 외화 충전·결제와 신용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한 ‘iM 트래블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iM 트래블 카드는 트래블월렛과 제휴한 내 외화 머니를 통해 외화를 미리 충전하고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 및 외화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개발한 내 외화 머니 서비스는 총 45종 외화가 지원되며 주요 통화 충전 시 환전수수료가 무료다. 또한 충전한 외화로 해외 가맹점 결제 시 해외 서비스 수수료 및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해외 ATM 인출 시 인출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일상생활 및 여행 영역에서 신용카드 결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신용 결제 시 10% 청구 할인, 여행 영역에서 신용 결제 시 5%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여행 영역 할인의 경우 NOL, 여기어때 같은 여행 플랫폼은 물론 면세점, 항공권 구매 시에도 5% 청구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세계 1200개 이상 공항 라운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일상생활 할인 영역은 온라인 쇼핑, 배달앱, 스트리밍 등에 적용된다. 아울러 쿠팡, 배달의 민족, 스타벅스, 넷플릭스 등 일상생활에서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식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청소년 마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방학동 청소년 마을은 지자체의 한정된 재원으로 인해 자원봉사 위주로 운영하고 있었지만 지속적인 교육활동, 식사 지원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KB캐피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마을의 활기찬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청소년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한다. KB캐피탈의 청소년 마을 지원 사업은 다양한 배움 기회 제공과 재능 개발 지원은 물론 영양가 있는 식사 지원으로 돌봄과 지역사회 상생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 마을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40번의 수요일’, 아이들의 기초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한 ‘스스로 돌봄’, 재능 발굴과 교육 나눔의 장인 ‘서로 배움’, 그리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 봉사로 확장하는 ‘함께 성장’ 까지 네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의 중심이 되는 40번의 수요일 프로그램에서는 영영가 있는 식사 제공과 동시에 식생활 교육, 나눔 장터 등 또래 친구와 어울릴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을 키운다.
[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20일 부산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 한글교실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한글교실 운영에 필요한 교육 환경 개선, 학습 교재 구입, 문해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저축은행과 부산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한글 교육과 지역 소통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지난 4일부터 2주간 부산역에서 ‘어르신의 손글씨 캡슐 뽑기’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 한글교실 어르신들이 직접 쓴 ▲삶의 지혜와 ▲요리 레시피 메시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며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다현 고려저축은행 GOBANK사업팀 주임은 “이번 기부금이 어르신들의 한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손글씨 캡슐과 같은 따뜻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2025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전국 13개 신협에서 약 22명이다. 공동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 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채용공고부터 서류 및 필기전형까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의 우수 인재를 신협에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조합의 채용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이 소재한 지역의 인재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연령·학력·전공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접수는 9월5일 18시까지 신협 공동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22일 발표된다. 필기전형은 9월28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10월16일부터 모집 신협별 면접전형을 거쳐 10월2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장익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하반기 공동채용을 맞아 신협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며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다양한 인재를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서 신협의 미래를 함께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인 ‘2025 을지연습’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수성동 본점과 전산센터, 현풍 재해복구센터 장소 등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을지연습은 민·관·군 대테러 통합훈련, 사이버테러 합동 대응훈련, 금융전산망 재난복구훈련 등의 실제상황 대비 훈련을 비롯해, 안보 초빙 강연 및 현안 주제 토의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 지역내 최첨단 국산 유도무기 공장인 LIG넥스원 구미 공장과 다부동 전적기념관 견학을 비롯해 워리어플랫폼 등 안보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18일 오전 6시30분 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진행된 2025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을 위한 전시직제편성 훈련과 종합상황실 구축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금융 분야 위기상황 조치 능력 숙달을 위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위기상황 메세지 처리 연습과 위기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방위사단, 경찰, 소방서와 연계한 본점 대테러 통합 대응훈련이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iM뱅크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민·관·군 대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에는 실제상황을 상정해 테러범에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하반기 해외법인 성장전략의 방향을 건전성 중심의 '내실 강화'에 두기로 했다. 리스크관리, 핵심사업 내실화를 통해 성과를 거둔 만큼 하반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직도 손질했다. 해외법인을 총괄하는 글로벌사업본부는 2025년 조직개편을 거쳐 CEO 직할 체제에서 경영기획그룹 산하로 편입됐다. 경영기획그룹 산하에는 전략·기획·재무 부서가 포진해 있어 유관 부서 간 빠른 의사결정과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신한카드의 올 상반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130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64억4100만원) 대비 102.7%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신한파이낸스(카자흐스탄), 신한베트남파이낸스(베트남), 신한인도파이낸스(인도네시아),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등 4개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신한파이낸스다.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산 규모는 3099억원으로 신한베트남파이낸스(5255억원)보다 약 2000억원 적지만 순이익 성장세는 압도적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61%에 달한다. 신한파이낸스는 할부금융(신차·중고차), 개인 신용·담보대출을 영위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푸조(Peugeot) 브랜드 차량에 대한 카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푸조의 공식 결제 파트너사로 선정된 NHN KCP와 제휴를 통해 앞으로 푸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계약금 뿐만 아니라 잔금도 KB국민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된다. 전국 13개 푸조 전시장에서 위탁 판매되는 차량에 적용된다. KB국민카드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8월 기준 KB Pay를 통해 행사에 응모한 뒤 500만원 이상 일시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한도 제한은 없다. 체크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에도 동일 금액 이상 결제 시 0.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드할부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에 응모하고 카드할부를 이용할 경우 8월 기준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적용된다. 3개월과 6개월 할부는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ESG경영 가치 체계 중 환경보호와 관련된 그린MG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MG더뱅킹 앱에서 진행한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고객이 MG더뱅킹 앱에서 1년 만기 정기적금 가입 시 가입 절차 중 환경보호의 중요성 안내 및 실천 동의 후 새마을금고가 적금 계약금액의 0.5%(최대 2억원 한도)를 기부하는 내용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만7000건의 계좌가 개설돼 2억원 기부의 목표를 달성했다. 정기적금 만기 시점인 내년 2분기에 맞춰 환경 분야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3월 발생한 영남권 산불 화재를 보며 일시적인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자연과 환경 보호에 동참해야 한다는 기획에서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비롯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점으로 실천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