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흥국화재해상보험에 보험료 납부용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KG모빌리언스는 흥국화재와 모바일결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료 납부 과정에 모바일 기반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흥국화재 고객들은 보험료를 납부할 때 모바일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흥국화재는 디지털 기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결제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모바일결제 도입을 통해 보험료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 수단 선택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모빌리언스는 최근 보험 시장에서 모바일결제 기반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관련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주요 보험사와 협력을 늘리며 보험료 결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왔다. 회사는 모바일결제가 보험료 납부 방식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기 납부 서비스와 결제 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보험료 납부 과정에서 결제 편의성과 안정적인 납부 관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흥국화재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 제25대 이사장에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이 취임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지난 12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에게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강 이사장은 취임 메시지에서 최근 중동 정세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책금융의 기본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정책 수행으로 기업의 위기 극복과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정책 방향으로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위기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공급하고 경영난을 겪는 기업에는 포용적 금융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재원 확보와 리스크관리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강 이사장은 “적극적인 재원 확보와 한층 강화된 리스크관리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책금융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해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FETV=임종현 기자] 야간이나 주말 등 전통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도 소상공인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13일 데일리페이에 따르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365일 24시간 자금 유동화 서비스 이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특히 30만원 이하 소액 신청은 같은 기간 약 36배 늘었다. 누적 지급 규모는 2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 12월 도입됐다. 일반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도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거래처 잔금 지급이나 임시 근로자 인건비 등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최소 신청 금액은 10만원으로 설정했다. 영업 규모와 관계없이 소상공인이 필요할 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낮춘 구조다. 데일리페이는 전통 금융 서비스의 시간 공백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점수나 기존 대출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조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소상공인일수록 갑작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9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업계에서 최대 800억원대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실제 부과액은 이에 크게 못 미쳤다. 시장에서는 평판 훼손 부담과 별개로 신용등급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롯데카드에 대해 과징금 96억20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 위반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전면 점검하도록 하는 시정명령도 함께 내렸다. 롯데카드는 이에 대해 "사고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위원회 조사에도 성실히 임했다"라며 "법적 근거 조항 등 소명한 내용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의결서를 수령한 뒤 가능한 이의 절차를 통해 계속 소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평가업계에서는 이번 제재가 롯데카드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과징금 규모를 고려할 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신용평가도 비슷한 평가를 내놨다. 한신평은 이번 과징금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가 올해 중장기 전략 과제로 보험업 등 신사업 추진을 제시하면서 인수합병(M&A) 전략 재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전략은 2024년 수립한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로 유지돼 왔지만 그간 제재로 실행에 제약이 있었다. BNK금융은 2021년 10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5년간 신규 사업 진출과 자회사 인수가 제한된 상태다. 오는 11월 제재가 해제되면 보험사 인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다시 나설지 주목된다. 보험사 인수는 김지완 전 회장 시절부터 그룹의 숙원 과제로 꼽혀왔다. 빈대인 회장 역시 이러한 기조를 이어받아 비은행 부문 강화에 속도를 내왔다. 그는 2023년 취임 한 달 만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은행과 증권이 있지만 보험이 없어 종합금융그룹으로서는 아직 미완성"이라며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BNK금융이 제재가 해제되는 시점에 맞춰 보험사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빈 회장은 2024년 '뉴 비기닝 2030 비전'을 통해 그룹 총자산 300조원, 당기순이익 2조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전기차 충전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모바일결제를 전기차 충전 플랫폼에 연동해 충전 과정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모빌리티 분야로 결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G모빌리언스는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모바일 기반 후불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2분기 중 국내 주요 충전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이용자는 기존 신용카드 결제 외에도 모바일결제를 통해 충전 요금을 후불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충전부터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KG모빌리언스는 그동안 온라인·오프라인 결제와 생활 서비스 영역을 중심으로 모바일결제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이번 전기차 충전 결제 서비스 도입은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도 이러한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련 결제 시장 역시 향후 수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가 늘면서 충전 과정에서도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간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에서 3월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섬유예술가 김현아 작가의 개인전 ‘오늘에 머무는 법’으로 이달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현아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한 공간과 풍경을 관찰해 이를 패브릭 소재와 바느질 기법으로 재구성한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금, 여기’에 잠시 머물며 사색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은 웰컴저축은행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월간 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간의 브랜드도 새롭게 정비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본사가 위치한 한강대로 148에서 착안해 숫자 1·4·8을 반영한 로고를 제작했다. 전시 공간을 갤러리 148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한 취지다. 3월 전시부터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 바뀐다. 기존에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지만 이번 전시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작가가 직접 작품을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부산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부산은행, 부산시 등과 협력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은 12일 부산은행,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차세대기업인클럽과 ‘부산 넥스트루트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약 33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 산업 기업과 수출·해외진출 기업, 지역 기반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최대 0.3%포인트의 보증료를 차감 지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의 경우 2년간 최대 0.6%포인트의 보증료 지원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기업당 최대 8억원 한도로 3년간 연 2.0%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한다.
[FETV=임종현 기자] AI 금융기술 기업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동남아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PFCT에 따르면 이수환 대표는 최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금융시장을 방문해 현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기술 적용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진행하고 있다. PFCT는 2024년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국내 금융권에서 축적한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기술을 해외 금융시장에 공급해 왔다. 현재 베트남과 호주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적용 사례를 확대하는 단계다. 이번 일정에서는 베트남 시장 협력이 핵심이다. 베트남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확산과 함께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기술 수요가 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베트남 대안데이터 핀테크 기업 Hi-Tech을 방문해 AI 신용평가 모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FCT는 소비·소득·행태 데이터 등 대안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기관의 여신 상품 특성과 리스크 구조에 맞춘 AI 신용평가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정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헥토파이낸셜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74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17.7%, 17.2%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간편현금결제와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26.4%, 15.5%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정산 서비스를 포함한 기타 매출도 전년 대비 9.1% 늘었다. 내통장결제 등 자체 회원 기반 서비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순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종속회사 영업권 평가 손실 등 잠재 리스크를 반영하는 빅배스(Big Bath) 회계 처리를 진행한 영향이다. 회사 측은 보수적인 회계 처리를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정리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정비했다는 설명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올해 주주총회 안건에는 전년 대비 약 3% 늘린 1주당 220원의 현금배당 계획이 포함됐다. 헥토파이낸셜은 2024년 4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배당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