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와서 한번 직접 보시면 압니다. 불법 추심이니 위법 영업이니 하는 이야기, 지금 현실과는 많이 다릅니다." 한 대부업체 대표는 업계를 둘러싼 오해와 이에 따른 어려움을 전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법과 규제를 전제로 한 영업 환경이 자리 잡았지만 일부 사례로 형성된 부정적 인식이 여전히 업계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업체들까지 같은 프레임 안에서 평가받고 있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현행 대부업 채권 추심은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개인채무자보호법,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복수의 규제를 받는다. 접촉 횟수와 방식, 시간대, 표현 수위까지 세부 기준이 명시돼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사실상 정상적인 영업이 어렵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특히 추심 가능 시간대가 법으로 엄격히 제한되면서 야간 근무자 등 근무 형태가 다른 일부 채무자와는 정상적인 소통 자체가 쉽지 않은 구조도 나타나고 있다. 채무자들 역시 관련 규정을 숙지하면서 불법 추심 여부를 둘러싼 판단 기준도 이전보다 분명해지고 있다. 다만 정상적인 추심 절차까지 불법 추심으로 오인되거나 분쟁 과정에서 민원 제기가 분쟁 대응 과정에서 활용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를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9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헌장은 ‘금융이 금융소비자의 일상과 신뢰 위에 존재한다’는 인식 아래 총 8개의 금융소비자보호 원칙과 실천 기준으로 구성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기조를 충실히 반영해 상품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우리카드의 원칙과 실행 기준이 명확히 담겨 있다. 향후 실적이나 관행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의 필요와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책임판매 원칙을 강화하고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및 사전협의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고령자·청년·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호 절차를 운영해 금융접근성과 보호 수준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업무 일선에서 최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할 행동 기준이다”라며 “금융소비자 보호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소비자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와 GS칼텍스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유 카드인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주유시 인근 지역 내 가장 저렴한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담아 주유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와 GS칼텍스는 주유시 회원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고안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거리가 멀더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는 단골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이동 중 유가가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 찾아가는 등의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할인이나 적립 등의 기본적인 혜택을 담은 주유카드는 많지만 주유비를 아끼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를 해결해주기는 역부족이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의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은 이와 같은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신개념 혜택이다. 전국 어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든 인근 지역 내 최저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최저가는 주유 당일 반경 5km 내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에너지·S-Oil·HD현대오일뱅크) 및 알뜰주유소의 각 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동일 유종간 가격 비교
[FETV=임종현 기자] 테크메이트 금융그룹(이하 테크메이트)은 지난 9일 열린 2026 테크메이트 금융그룹 신년회에서 다각화된 금융 사업을 아우르는 금융그룹 체계로의 전환을 공식화하고 2026년 중장기 비전과 핵심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년회는 임직원과 국내외 파트너사 관계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테크메이트가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향후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크메이트는 이 자리에서 2026년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규정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금융과 투자, 신사업 등을 포괄하는 그룹 차원의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자산 운용의 안정성과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금융 기업의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성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포드 메트리카(Oxford Metrica)의 로리 나이트(Rory Knight) 회장과 CLSA 캐피탈파트너스의 캐롤 리 박(Carol Lee Park) 전무, 체어스 파트너스 홍시현 의장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 파트너 및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테크메이트 운영 전략을 기반한 향후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FETV=임종현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그룹 계열사인 웰컴저축은행과 웰컴에프앤디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웰컴저축은행은 총점 85.3점, 웰컴에프앤디는 총점 79.6점을 얻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두 곳 모두 가족친화제도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근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웰컴금융그룹의 가족친화제도 중 다자녀수당과 효도수당은 저출산·고령화 위기의 극복 의지가 담긴 이색 복지로 주목 받았다. 웰컴금융그룹은 3명 이상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최대 월 90만원의 다자녀수당을, 재직 중인 임직원과 그 배우자의 부모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 매월 효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단순 복지 포인트나 일회성 지원이 아닌 현금성 지원 제도로 임직원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웰컴저축은행은 다자녀 가정에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가족친화적 가치를 기업 내부 복지에 그치지 않고 금융 고객과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육아기 여성 근로자의 98%가 육아휴
[FETV=임종현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는 5년 만에 상조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한 '웅진프리드360, 450, 54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웅진프리드 시리즈는 웅진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웅진 브랜드를 정식으로 붙인 상조 서비스다. 웅진그룹의 신뢰와 프리드라이프의 장례 전문성이 결합한 상품으로 의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프리드360은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에센셜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2명, 수의, 상복 8벌을 제공한다. 웅진프리드450은 서비스와 품질의 균형을 갖춘 스탠다드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4명, 수 명품 수의, 상복 10벌을 제공하며 의전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웅진프리드540은 최상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의전관리사 5명, 특 명품 수의, 상복 20벌, 꽃제단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장례전문 의전팀 파견, 수의와 관(봉안함)을 포함한 50여 종의 장례용품, 고인 전용 리무진 및 장의 버스 등은 모두 공통으로 제공된다. 장례 전이라도 장지 컨설팅, 행정 절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족 심리 치유, 유품 정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웅진프리드라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상근이사(전무이사, 지도이사, 신용공제대표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은 ▲상근이사 3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이다. 선출된 상근이사의 임기는 2026년 3월15일부터 2030년 3월14일까지이다.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보궐 선출로 선출 시부터 2028년 3월14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상근이사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경우 금융, 회계, 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출 일정은 서류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6일 대의원회에서 최종선출될 예정이다.
[편집자 주] iM캐피탈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김성욱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오토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경영 전략 전반에 변화를 주고 있다. FETV는 김 대표의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iM캐피탈의 경영 변화를 살펴본다. [FETV=임종현 기자] 김성욱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시중은행계 캐피탈사에 걸맞은 'AA등급'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이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대부분 AA- 등급인 상황에서 iM캐피탈은 A+에 머물러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iM캐피탈은 최근 신용등급 개선에 성공하며 숙원 과제를 해소했다. 한국기업평가는 iM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0년 A+등급 상향 이후 약 5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는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 점과 건전성 지표 개선, 자본 확충 등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김 대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년간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 부동산 PF 중심에서 오토금융과 기업금융으로 자산 구조를 재편하며 수익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부실자산 상·매각을 통해 P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9일 수성동 본점에서 ‘e-그린우편 기관 연계 서비스 실시에 따른 업무 효율화’에 대한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정사업본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iM뱅크가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우편물 발송 업무를 자동화 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것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를 대외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표창으로 눈길을 끈다. e-그린우편 기관 연계 서비스는 지난 2024년 직원 업무 경감 및 신속한 고객 안내를 위해서 우체국과 우편 발송 업무 효율화를 위한 논의를 통해 도입됐다. iM뱅크와 우체국 간 전용망 연계를 통해 우편물 제작·배송·결과 조회까지 원스탑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우편 배달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은행 내부적으로 처리하던 수작업이 대폭 절감됐다.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이후 채권관리 프로세스가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정비되면서 고객 안내를 위한 우편 발송 업무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직원 업무 경감 및 신속한 안내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는 게 iM뱅크의 설명이다. 또한
[FETV=임종현 기자] 직장인 이모 씨는 최근 자동차보험 만기를 앞두고 여러 금융 플랫폼의 보험 조회 혜택부터 비교했다. 보험 비교·추천 구조는 유사했지만 보험료 조회 단계에서 제공되는 혜택 수준은 플랫폼마다 달랐기 때문이다. 이모 씨는 "어차피 보험료는 비교해야 하는데 조회만 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금융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보험사별 개별 조회가 필요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손해보험사들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간편한 보험상품 비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험료는 운전자 조건과 사고 이력, 특약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갱신 시점이 다가오면 여러 보험사의 조건을 비교해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보험료 자체보다는 조회 단계에서 제공되는 혜택이나 이용 경험이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자동차보험처럼 매년 갱신이 필요한 금융상품의 경우 비교·조회 과정에서의 체감 혜택이 반복적으로 쌓이면서 소비자의 플랫폼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현재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또는 광고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크 등 국내 주요 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