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문화 트렌드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2026년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C.U.R.A.T.O.R(큐레이터)’를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조시장은 가입자 1000만명, 선수금 10조원 시대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진화로 거듭나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내수시장의 장기적 저성장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바 업계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산업으로서의 재정의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융합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라이프 큐레이터(Life Curator)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보람상조의 모기업 보람그룹은 2026년 상조산업은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 전체를 관리해주고 설계하는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상조 3.0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상조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람상조는 상조 큐레이션의 시대를 맞아 상조업계 7대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문 앞글자를 따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15일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주주들의 지배구조 개선 제안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고 이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감독당국이 그룹 CEO 승계 과정에서 제기한 우려에 대한 BNK의 근본적 고민과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 강화를 요구하는 주요 주주의 목소리에 이사회가 전향적으로 화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BNK금융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사외이사들이 직접 참석해 주주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대해 가감없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사외이사 주주 공개 추천 제도(절차) 공식 도입 ▲사외이사 과반을 주주 추천 이사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 공개 추천 접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대해 이사회는 지배구조 쇄신을 위한 주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TF에서 다양한 개선 방안이 도출될 예정인 만큼 이를 최우선적으로 수용해 BNK금융의 지배구조를 선진화해 나가자는데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다우데이타와 카드 프로세싱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다우데이타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김상준 다우데이타 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다우데이타의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수행하며 양사는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 ▲VAN·PG 제휴 가맹점과 연계한 리워드 상품 ▲지역화폐, 바우처카드, 기업복지카드 출시 등 다양한 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는 기존 결제 수단을 활용해 충전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카드 결제 인프라 내에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접근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VAN·PG 사업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해온 다우데이타가 BC카드와 처음으로 선불카드 사업을 추진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와 차별화된 프로세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우데이타의 선불카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다
[FETV=임종현 기자] 이정환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은 9일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정면 돌파하고 회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이 사장은 현재의 금융 환경을 ‘변화와 도전의 시기’로 진단하며 NH농협카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가치 극대화 ▲디지털경쟁력 강화 ▲기본에 충실한 내실 경영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무주군지부장을 거쳐 NH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 CIB심사부장, 전북본부 총괄본부장 등을 지낸 뒤 지난 1일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하며 업무 성과를 인정받고 안정적인 조직 경영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먼저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카드사의 본질”이라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기술 대응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에이전틱AI(Agentic AI) 등 차세대 기술의 활용 기반을 차근차근 조성해 나
■임원 ◇신규 ▲IT본부 상무 김광혁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박준석 NHN KCP 대표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NHN의 인사 기조와 실적을 고려하면 현 체제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모회사인 NHN은 한 차례 선임한 대표에 대해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연속성을 중시하는 인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박준석 대표는 2017년 NHN KCP의 전신인 NHN한국사이버결제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9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2023년 3월 임기 만료 이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재선임된 바 있다. 박 대표와 NHN KCP의 인연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같은 해 5월 한국사이버페이먼트 과장으로 합류한 이후 2005년 한국사이버결제 이사, 2016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핵심 경영진으로 자리 잡았다. 20년 넘게 회사를 지켜온 원클럽맨으로서 사업 초기부터 결제 사업을 경험하며 회사의 성장 과정과 사업 구조 전반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는 천안국빈장례식장이 천안 일봉동(용곡·다가동) 주민을 위한 지정기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람그룹 최요한 상무와 최보람 이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천안시 일봉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명절 음식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및 겨울 이불, 김장김치와 밑반찬 나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보람상조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례식장이 지역 생활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는 점에 주목해 직영 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은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부산 동래봉생병원에 공원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대동병원에는 시설 개선 및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의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업무 전반을 혁신하고 AX(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사내 AI 챗봇인 스비봇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스비봇은 OpenAI의 고성능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OSS-120B을 탑재하고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접목해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답변 품질을 확보했다. 또한 질문 의도를 파악해 요약 답변과 상세 답변을 자동으로 구분해서 제공하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스비봇은 업무 매뉴얼 중심으로 답변하는 사내 지식 봇, 금융 및 전문용어 설명과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 안내, 글쓰기와 코딩 지원까지 제공하는 일반지식 봇으로 구성돼 있다.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과거 문서를 개별적으로 찾거나 담당자에게 일일이 물어봐야 했던 과정이 줄어들어 정보 탐색과 문의 대응에 드는 시간이 단축되고 핵심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등 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BI저축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주주 추천 사외이사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사회가 경영진에 과도하게 우호적으로 구성되는 것을 경계하고 주주 권익을 실질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출범을 앞둔 가운데 BNK금융은 주주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한 지배구조 개선에 선제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해당 TF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와 이사회 독립성 강화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BNK금융은 오는 15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주주 추천 사외이사제 도입 여부를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BNK금융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7명이 포진해 있으며 이 가운데 6명의 임기가 오는 3월31일 만료된다. 이사회 재편을 앞둔 시점에서 주주 추천 사외이사제 도입 논의가 이뤄지는 것은 연임 과정에서 불거졌던 논란을 정리하고 이사회 운영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특히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사외이사로만 구성되는 만큼 사외이사 선임 과정의 투명성이 지배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여신전문업권 최초로 총 5억 유로(원화 약 8595억원)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로화 채권 발행은 현대캐피탈 본사가 처음으로 발행하는 유로공모 채권으로 3년 만기 단일 트렌치에 발행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 금리에 52bp(0.52%)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채권 발행에는 발행 계획 금액의 7.6배에 이르는 총 38억 유로 규모의 주문이 접수될 정도로 유럽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할부금융 등 자동차금융 마케팅과 일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주간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과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IB), 홍콩상하이은행(HSBC), 아이엔지(ING), 미쯔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참여했다. 이번 발행은 현대캐피탈 창사 이래 첫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이자 여전업권 최초로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최근 유럽 뿐 아니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과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