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와 금융당국, 학계, 법조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온투업의 포용금융 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법 개정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누적 대출액이 19조원을 넘어서는 등 외형 성장이 이어졌지만 연체율 상승과 시장 신뢰 저하 등 구조적 과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정문 의원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건전성과 이용자 보호를 분명히 하면서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할 때”라며 “국회 역시 필요한 정책적·입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온투업이 새로운 금융 공급 채널로 자리 잡은 점을 평가하면서도 “연체율 상승, 대규모 금융사고, 사업자 폐업 증가 등 구조적 한계도 드러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 참여 확대와 유연한 규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도걸 의원은 “중금리 시장 공백 해소와 중소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확대와 비과세 배당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iM금융지주는 26일 대구 본점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6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번 의결로 2025년 결산 배당금은 주당 700원으로 확정됐다. 배당성향은 25.3%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받기 위한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iM금융은 주주환원 확대 방안의 하나로 290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26년 결산 배당부터 감액배당 방식의 비과세 배당이 가능해졌다. 해당 재원을 활용해 배당할 경우 배당소득세(15.4%) 부담이 없어 주주가 배당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으며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iM금융은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에 이어 2026년부터 비과세 배당을 추진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 구성도 정비됐다. 임기가 만료된 조강래, 김효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고 조준희, 윤기원, 류재수 이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FETV=임종현 기자] "이번 정관 변경은 특정 신규 사업을 즉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 가능한 렌탈·유통 연계 결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 차원이다. 최근 렌탈·구독형 소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산업용 장비, IT기기, 태양광 설비 등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사업을 포괄적으로 반영했다.“ KG이니시스는 26일 열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변경 세부 내용과 관련한 FETV 질의에 이같이 공식 답변했다. KG이니시스의 정기 주주총회는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KG타워 본사 별관 지하 1층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총에서 KG이니시스는 회순 및 의안 설명서를 준비해 배포했으며 해당 자료에는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사업목적 변경의 건 등이 포함됐다. 이날 주총은 이선재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주주는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8호 의안까지 모든 안건이 의결됐다. 이 대표가 제1-1호 의안인 제28기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하고 이의 여부를 묻자 주주들은 별다른 의견 없이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 제2-1호 의안으로 사업목적 변경의 건도 상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빈대인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BNK금융지주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빈대인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며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빈 회장은 2023년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지역 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내실 중심 경영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조직 안정화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마련한 점도 연임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찬성 권고를 확보한 점도 시장 신뢰를 뒷받침했다. 빈 회장은 향후 2029년 3월까지 그룹을 이끌게 된다.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사외이사 절반 이상을 주주 추천 인사로 구성해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주 의견이 경영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진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당 375원의 결산배당이 승인됐으며 분기배당을 포함한 연간 총 배당금은 735원으로 확정됐다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JB금융지주는 26일 전주 본점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재무제표 승인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 710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금배당은 주당 660원으로 확정됐으며 총주주환원율은 45% 수준이다. 정관 변경 안건도 가결됐다. 이사의 충실 의무와 총주주 이익 보호 원칙을 명문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이사회 차원의 주주 보호 장치가 강화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임기 만료 사외이사 6명 가운데 4명이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이성엽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백영환 법무법인 더위즈 대표 변호사가 신규 선임됐다. 김기홍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분들의 성원과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약 75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환원 규모를 확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748억원 규모의 환원을 추진했다. 분야별로는 배려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후생사업에 169억원, 장학금과 금융교육을 포함한 회원 교육사업에 83억원, 재해·재난 지원과 지역 안전·보건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에 74억원이 집행됐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서도 36억원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기부금 23억원과 정책자금을 포함한 363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더해 다양한 계층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신규 사업도 확대됐다. 전국 1682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안전 공간으로 활용했으며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500가구에 2억원 규모 농산물을 지원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식생활·주거 안정·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직접 지원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 전담 소위원회를 신설하며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를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대응하고 소비자보호를 경영 핵심 요소로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수준 의사결정 기구로 이사회 내 독립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된다. 소비자보호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하고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내부통제 중심 관리체계에서 이사회 차원의 직접 관리·감독 구조로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되며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가 의장을 맡는다. 외부 시각을 반영해 소비자보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주요 역할은 소비자보호 정책과 전략 수립, 소비자 위험 예방 관련 경영 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 보고사항 점검 등이다. 사후 민원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 목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문화 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트레져가 오는 4월8일부터 9일까지 미국 하와이 오아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테크 컨퍼런스 EMW 2026 (East Meets West 2026)에 글로벌 톱10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블루 스타트업스(Blue Startups)는 글로벌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선정한 미국 최상위권 액셀러레이터다. 유명 게임 테트리스 컴퍼니의 창업자 헹크 로저스와 하와이 엔젤스의 체노아 판스워스가 공동 설립한 이 기관은 하와이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아시아의 혁신과 북미의 거대 자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누적 후속 투자액만 5억 달러(약 7500억원)에 달한다. 에버트레져는 예선에서 전 세계 수백 개의 경쟁사를 제치고 상위 1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문화 금융 OS’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유동성을 문화 자산과 연결하는 투자 중개 플랫폼 예투(YEATU) ▲아티스트와 자본을 잇는 글로벌 매칭 인프라 에버링크(EverlynQ)를 핵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의 경영전략에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해에는 조달 구조 개선과 심사·리스크관리 기준 정교화 등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우량 영업자산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무게를 뒀다. 부실·관리자산 회수를 통한 대손비용 절감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자산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이는 수익성이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올저축은행은 최근 당기순이익 30% 이상 변동 사실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93배 증가했다. 앞서 다올저축은행은 2023년 87억원 순손실 이후 2024년 4500만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보였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과 선제적 리스크관리가 꼽힌다. 여기에 2022년 취급한 고금리 예금을 저금리 파킹통장 등 신상품으로 대체 전환하면서 조달비용이 감소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다올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 경영공시가 미발표된 가운데 가장 최근 기준인 3분기 실적을 보면 이자비용은 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조달 이자율도 3.47%로 0.47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권 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안심차단 서비스 프로모션 성과에 따른 우수 직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식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달27일까지 진행된 안심차단 서비스 프로모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안심차단 서비스는 금융회사가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시스템이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신거래 안심차단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오픈뱅킹 안심차단으로 구분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저축은행 업권내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고객 확대 및 홍보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저축은행 업권내 누적 신청자 수가 프로모션 실시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작년 한 해 전금융권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저축은행 업계가 적극적으로 피해예방 노력을 기울인 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