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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트레져, 美 액셀러레이터 '블루 스타트업스' 선정

AI 가치평가 벨큐·블록체인 에버씰 내세워 북미 실리콘밸리 정조준
조영린 대표 "문화금융 글로벌 표준 입증, 글로벌 라운드 완수할 것"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문화 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트레져가 오는 4월8일부터 9일까지 미국 하와이 오아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테크 컨퍼런스 EMW 2026 (East Meets West 2026)에 글로벌 톱10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블루 스타트업스(Blue Startups)는 글로벌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선정한 미국 최상위권 액셀러레이터다. 유명 게임 테트리스 컴퍼니의 창업자 헹크 로저스와 하와이 엔젤스의 체노아 판스워스가 공동 설립한 이 기관은 하와이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아시아의 혁신과 북미의 거대 자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누적 후속 투자액만 5억 달러(약 7500억원)에 달한다.

 

 

에버트레져는 예선에서 전 세계 수백 개의 경쟁사를 제치고 상위 1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문화 금융 OS’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유동성을 문화 자산과 연결하는 투자 중개 플랫폼 예투(YEATU) ▲아티스트와 자본을 잇는 글로벌 매칭 인프라 에버링크(EverlynQ)를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소개할 예정이다.

 

에버트레져는 북미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당사만의 기술적 해자(Tech Moat)를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주관적인 문화 예술 IP의 가치를 AI 데이터로 정량화하는 가치평가 솔루션 벨큐(VALQ, TIPS 선정)와 실물 자산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리플(Ripple) 기반 블록체인 정품 인증 솔루션 에버씰(EVERSEAL)이 그 주인공이다.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동양과 서양의 혁신을 연결하는 ‘East Meets West’의 미션은 글로벌 자본과 문화 예술 생태계를 국경 없이 연결하고자 하는 에버트레져의 지향점과 완벽히 궤를 같이한다”며 “이번 글로벌 톱10 선정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핵심 투자자들에게 에버트레져가 문화 금융의 글로벌 표준임을 각인시키고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클로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