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제62회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의 맛을 통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이번 백제문화제 기간에 공주의 대표 음식점들이 모인 웅진골 맛집을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백제문화제의 대표 먹거리 장터인 웅진골 맛집에는 음식점 20여개소가 입점해 지역의 맛깔난 음식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공주알밤축제장과 웅진골체험마당에는 공주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군밤, 알밤막걸리, 알밤빵, 등이 관광객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곰탑 공원에서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맥주와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산성시장 차 없는 거리에는 곰두리열차를 이용해 전통시장을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여군은 제62회 백제문화제서 백제술과 로컬푸드 요리 경연대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주 육성과 로컬푸드 소비확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부여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가 주관했다. 백제술 부문에는 22개팀이, 로컬푸드 요리 부문에는 1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의 요리시연, 리키컴퍼니의 이색 칵테일 시연, 백제술 시음과 로컬푸드 요리 시식을 진행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뿐 아니라 부여군의 먹거리를 널리 알렸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군을 대표하는 백제술을 육성·보급하는 한편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를 개발, 대중적인 음식으로 보급 농식품 산업 역량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슨푸드(Tyson Foods)의 냉동 팝콘치킨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돼 미 농무부(USDA)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미 농무부는 27일(현지시각) 타이슨푸드의 냉동 팝콘치킨 제품에서 단단한 플라스틱 조각의 이물질을 발견해 해당 제품군 13만 2520파운드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16년 8월 10일에 생산됐으며 USDA 검사 마크 번호는 ‘P-1325'다. 이 품목들은 일리노이의 도매 유통 업체로 배송됐으며, 미주리와 일리노이 주의 학교에도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해당 제품의 섭취로 인한 피해보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타이슨푸드측은 제품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은 제조 공정 중 운송 벨트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 31일까지 한달 동안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등 시내 전역에서 쇼핑관광축제‘2016 부산관광그랜드세일'이 펼쳐진다. 그랜드세일 기간 '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국제관광전과 자갈치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이 개최되어 이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하면 축제도 즐기고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서면 등 주요 관광지 호텔·면세점·음식점 및 공연·체험 등 관광시설을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쇼핑, 숙박, 식음료, 크루즈, 공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의 참여로 △롯데·신세계백화점, 이마트를 비롯 골드테마거리, 인삼시장, 부평깡통 시장 등 특화지역 쇼핑업소 13개소 △웨스틴조선, 파라다이스, 해운대그랜드, 씨클라우드, 롯데호텔 등 특급 및 1급 상당 호텔 19개소 △고려정, 사미헌, 게스후, 예이제 등 식음료점 14개소 △크루즈, 부산시티투어, 아쿠아리움, 공연·체험시설, 편의점, 은행 등 총 87개 업체 2,824개 업소가 그랜드세일에 동참하여 가격할인(5~70%)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할인 쿠폰은 이용자의
한방 도시 충북 제천이 자랑하는 힐링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는 ‘2016 제천힐링음식페스티벌’이 오는 30일 무료시식회를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4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등에서 열린다.무료시식회에서는 제천을 대표하는 힐링음식인 약채락, 하얀민들레밥정식, 브로콜리순정식, 곤드레컵밥, 약초만두, 도라지쿠키, 떡갈비, 빨간오뎅 등 모두 18가지 힐링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제천시 관광지에 비치된 1인당 3000원 할인 쿠폰을 갖고 힐링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37개 음식점을 찾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힐링음식을 접할 수 있다.
강원 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 개발한 강릉특선음식 10선을 활용한 홍보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나흘간 커피축제장 녹색도시체험센터(e-zen) 일원에서 열린다.스타셰프를 활용한 ‘해물삼선비빔밤 나눔 & 강릉특선음식 10선(選) 100미(味) 콘서트’, 특선음식 홍보·체험, 스탬프랠리 등 다양한 음식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다음 달 1일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강릉특선음식 10선 100미 콘서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 올해 겨울문화페스티벌과 오색달빛 푸드트럭에서 선보였던 삼계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삼선비빔밥, 초당두부탕수 등 기존 메뉴를 보완·개발해 테이크아웃 형태로 홍보·판매한다.이와 함께 지역 특산음식마을을 직접 찾아가 맛볼 수 있는 특산음식 스탬프랠리에 주문진, 사천, 초당, 병산 등 4개 권역 61개 업소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스타셰프도 보고 강릉특선음식 10선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분위기 확산과 강릉특선음식의 우수성 홍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 차별화된 음식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국립민속박물관(세종로 1-1) 내 야외마당에서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 - 궁중음식 궐담을 넘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로 매년 화려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축제는 종로구 주최, 사단법인 궁중음식연구원 주관으로 진행 된다.‘궁중음식 궐담을 넘다’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전해진 문중의 상차림에 주안점을 두고 궁중음식 전시, 무대공연, 시연, 강연, 체험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한국음식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궁중음식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통음식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면서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음식, 궁중음식 등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축제에 국내․외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 성료 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이 21일부터 22일 양일 간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열렸다.10여개국 101개 식품소재기업이 참여한 이번 기술전에는 식품소재, 첨가물, 기능성식품 등의 전시와 함께 B2B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장에서는 식품소재기술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관·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 발표하고 해외 우수 기업 투자 설명회도 열렸다. 기술전 관계자는 “국내 식품소재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농촌진흥청, 집에서 간편하게 검정콩차 농촌진흥청이 홈메이드 검정콩차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검정콩차는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검정콩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2. 예열한 팬에 콩을 넣고 중약불로 5~10분간 볶는다.3. 볶은 콩 15알~20알을 95도의 물에 5분에서 10분간 우려낸다. 농식품부,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김포 농산물 정부비축기지(이하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을 열었다. 김포 비축기지는 총 공사비 24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1563㎡에 저온
국산품종의 보리를 사용한 맥주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박종철 박사는 제주지역의 특화 품종인 백호보리를 활용한 제주맥주의 개발 소식을 전했다. 박 박사는 “백호보리는 바이러스 병에 저항성이 매우 뛰어나고 바람에 쓰러지지 않는 등, 제주 지역 특색에 적합한 품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백호보리를 활용한 맥주는 품질도 우수하고 보리맛이 진하고 강한 것이 특징”이라며“쌉쌀한 풍미가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맥주다”라고 설명했다. 또 새로이 개발된 흑호보리를 소개하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일반 보리의 두배 수준”이라며 “노화방지나 발암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박 박사에 따르면 이 같은 지역특화 보리생산은 지역 농가의 소득증가 효과 뿐만이 아니라 겨울철 월동채소의 과잉 생산을 조절하는 순기능도 존재한다고. 박 박사는 “최근 제주지역 맥주보리 재배가 크게 늘고 있다”며 “맥주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지역 특색 축제등을 기획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겠다”고 기대했다.
경북 경주시가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44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신라문화제는 시민이 주체적·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제 유·무형 전통문화와 지역정신 문화가 조화를 이뤄 문화제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되는 문화제를 목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2년마다 한번씩, 짝수 해에는 홀수 해보다 큰 규모로 개최한다(홀수 해에는 규모를 줄여 문화예술 분야의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특히 신라 천년 문화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종합예술축제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이번 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서제', '개막식', '길놀이', '줄다리기' 행사와 더불어 10개 부문 38개 문화예술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주무대인 금장대와 서천둔치 일원에는 부교와 유등을 설치해 부교 건너기 체험, 소원등 걸기 등으로 야간 볼거리 제공 등 다채로운 공연, 프리마켓, 체험, 예술, 장터마당이 펼쳐진다.최양식 시장은 "올 가을, 경주의 신라문화대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며 "그 어느 축제보다도 전통과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