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 성료

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이 21일부터 22일 양일 간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열렸다.

10여개국 101개 식품소재기업이 참여한 이번 기술전에는 식품소재, 첨가물, 기능성식품 등의 전시와 함께 B2B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장에서는 식품소재기술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관·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 발표하고 해외 우수 기업 투자 설명회도 열렸다.

기술전 관계자는 “국내 식품소재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농촌진흥청, 집에서 간편하게 검정콩차

농촌진흥청이 홈메이드 검정콩차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검정콩차는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검정콩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예열한 팬에 콩을 넣고 중약불로 5~10분간 볶는다.

3. 볶은 콩 15알~20알을 95도의 물에 5분에서 10분간 우려낸다.

농식품부,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김포 농산물 정부비축기지(이하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을 열었다.

김포 비축기지는 총 공사비 24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1563㎡에 저온창고 3개동 14호실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노량진 비축기지에 비해 창고 면적은 42%, 보관능력은 2배가 늘었다.

또 최신 온습도 조절시스템 등으로 비축 농산물 품질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aT, 농어촌·농식품 사진공모전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산업 현장의 땀과 열정”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농어촌·농식품 사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내달 21일까지다. 출품사진은 aT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농어촌과 농식품 분야에 각 1점씩, 총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제1호 ‘행복한 젖소목장’ 등장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월 시행된 동물복지 젖소농장 인증과 관련해 20일, 농장 1개소를 국내 최초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1호 동물복지 젖소농장은 경기 안성시에 소재한 120두 규모 농장으로, △동물의 본래 습성을 고려한 충분한 풀사료(건초, 생초류 등) 급이, △기존 사육환경에 비해 2배 이상의 사육공간 제공, △수의사 정기방문에 의한 건강관리 등 동물복지농장 인증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aT, 모스크바식품박람회서 6천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15일까지 열린 ‘2016 모스크바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약 6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한국산 대추즙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달콤한 차 문화가 발달한 러시아에서 한국산 대추즙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건강음료로 각광받으며 각종 수입업체와 유통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