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7~8일 양일간 대전 호텔인터시티 컨벤션룸에서 ‘제1회 신한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투 리서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상장 및 비상장 기업 IR과 투자솔루션을 제공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대전에 소재한 19개 핵심 바이오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기관 투자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핵심 유망 헬스케어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간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 기업에 자금 조달을 비롯한 투자 유치, 컨설팅, IR 등 다양한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홍보 및 행사 촬영, 솔루션 상담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신한금투는 대전에서 첫 번째 헬스케어 포럼 이후 판교, 송도 등 다른 소재지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FETV=이승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설문조사에서 스트레스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되는 활력소로 ‘가족’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매월 외부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초청강연회 이후 실시했다. 지난달 강연회는 ‘리더를 위한 마인드케어’를 주제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임직원 10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힘들 때 자신을 일어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활력은?'이라는 질문에 총 20명(19.2%)이‘가족’이라고 답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자녀들과의 허그’, ‘가족에 대한 사랑’, ‘가족과 대화’ 등이라는 답변이 포함됐다. '자기연민'은 응답자 중 18명(17.3%)이 꼽으며 두 번째로 많은 표를 받았다. 자기연민이란 내 마음을 스스로 안아주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활동을 뜻한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건강한 멘탈관리를 위해 자신에 대한 ‘지혜로운 연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긍정적 사고’와 ‘소통’을 각각 12명(11.5%)이 선택했다. 특히 ‘주변사람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 ‘사람·자연·문화와의 소통’등이 활력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산책, 운동 등 신체활
[FETV=이승현 기자] KB증권은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고난도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의 쉬운 이해를 돕는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자보호 관련 통합 업무 전용시스템인 ‘소비자보호포털’을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금번 ‘소비자보호의 날’에서는 금융소비자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금융상품이라는 주제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했다. KB증권은 가입절차 등이 복잡해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고난도 금융상품의 가입 시 유의사항과 상품 구조 등에 대해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번 컨텐츠를 제작했으며,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블TV’(M-able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B증권은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보호 관련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KB증권은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의식 고취,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향상과 같은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통합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전용시스템인 소비자보호포털을 확대 구
[FETV=이승현 기자] 증시 전문가들이 이달 코스피가 눈에 띄는 반등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에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증시를 짓누르던 이슈가 다소 해소됐지만, 상승 요인이 여전히 제한적이다. 금융투자 업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점진적 금리인상과 러시아 디폴트 우려에 대한 증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국제 원자재 가격 부담 등으로 단기간의 증시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증권사가 4월 코스피 밴드로 2600~2850선을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다올투자증권 등은 밴드 하단을 2500선까지 조정했다. 유안타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은 3000선을 전망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지난달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다. 전일 2757.65로 마감하며 한 달간 약 1.96% 올랐다. 올해 첫 상승세다. 코스피는 지난 1월(-12%), 2월(-0.3%)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유동성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거래량(396억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TRUE 주가연계증권(ELS) 신규 상품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모집 한다고 1일 밝혔다. ‘TRUE ELS 14922회’는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이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판단하고,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TRUE ELS 14923회’는 AMD,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판단하고,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80%(12,18,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6.8%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시 상품에 따라 16.8%~2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오는
[FETV=이승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7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934호'는 코스피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00%(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937호'는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 스타벅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5%(9개월), 70%(12개월) 이상일 때 연 2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FETV=이승현 기자] KB증권은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도 온라인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는 ‘한국-브라질 조세협약’에 따라 비과세를 적용 받는 채권으로, 개인투자자의 경우 환차익 및 이자소득 등에 대한 과세가 면제되는 특징이 있다. 2023년 1월 만기 브라질 국채는 시장에서 약 연 12% 금리수준(31일 기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헤알화 강세 시 환차익도 가능하다. 단 환율 변동 및 중도 매도 시 금리 변동에 의한 손실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020년에 오픈한 KB증권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 서비스는 평일 9시30분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채권 금리 및 환율과 같은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투자자 스스로 매매 타이밍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매매하면 상대적으로 매매 비용에 이점이 있을 수 있다. 단 매매 조건은 매일 바뀔 수 있으며, 주문 후 체결까지는 2영업일이 소요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브라질 국채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MZ세대(20~30대)를 위한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출시했다. 한국투신운용은 1995년 및 2000년 전후 태생의 고객을 위한 ‘한국투자TDF알아서2055’와 ‘한국투자TDF알아서2060’을 각각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대 초반 투자자를 겨냥한 TDF 2060이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2020부터 2050까지 갖추고 있던 TDF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Target Date)으로 잡고 해당 시기까지 자산을 알아서 최적으로 운용해주는 연금자산 특화 상품이다. TDF 이름 뒤에 붙어있는 숫자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시점을 뜻한다. 투자자는 자신의 출생연도에 60(예상 은퇴연령)을 더한 숫자와 가까운 연도가 포함된 TDF를 선택하면 된다. 주식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적극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은퇴 예상 시기와 별개로 숫자가 큰 TDF를 선택해 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할 수도 있다.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춘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게 TDF의 강점이다. TDF는 국내외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압구정PB센터를 청담영업소와 통합해 확장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는 통합 확장을 통해 공간을 기존의 2배인 920㎡ 규모로 늘렸다. 고액자산가가 많아 금융권 영업점이 밀집한 이 지역 PB센터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다. 세미나실과 VIP 전용 상담실을 갖췄고, 공간마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곳에서 주식거래·금융상품·세무 등 각 분야별로 선별된 전문 프라이빗뱅커(PB) 24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직원 10여명이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는 관리자산 약 3조7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수준의 PB센터다. 향후 초대형 PB센터의 강점을 살려 PB 인력의 자산관리 시너지를 이끌고 초고액자산가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언경 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장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최적의 상담 환경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초고액자산가의 니즈를 반영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압구정PB센터 확장 개점 이벤트로 다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을 위해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한다. 전문 세무법인과 제휴해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접수 등 관련 업무 일체를 처리해준다. 서비스 신청은 다음달 25일까지이며 '한국투자’ 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해외주식은 연간 기본공제액 250만원을 초과해 수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과세 대상이 될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할 세무서에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