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의 패션 매거진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컨셉은 ‘지구와 꽃 피운 첫 교감’으로,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화보 속 매력적인 비주얼의 한유아는 내추럴하고 청초한 모습부터 단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한유아의 사랑스러우면서 품격있는 이미지를 담았으며 사려깊은 눈빛으로 사물을 응시하거나 꽃송이를 피우는 모습 등 세상과 교감하는 순수하면서 신비로운 한유아만의 매력을 뽐냈다. 한유아는 이번 화보 촬영을 기점으로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 상무는 “한유아가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세상을 배우고, 모두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 바야흐로 버추얼 아티스트와 협업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향후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한유아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유아의 다양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관심과
[FETV=이승현 기자] 펄어비스가 올해 증권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증권가는 펄어비스가 올해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작품의 수익성 개선과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됐기 때문이다.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의 새해 경영 기조는 다수의 작품을 쏟아내는 물량 공세보다는 1개의 핵심 작품에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펄어비스의 신규 작품에 가중치를 부여한 모습으로 해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251개의 상장사의 2022년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펄어비스는 영업이익 성장률 816.2%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해당 부문 2위 솔루스 첨단소재(486.2%), 3위 RFHIC(429.6%)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격차다. 펄어비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펄어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다소 아쉬웠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3분기 매출 964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5%, 74.8% 감소한 실적이다. 기존 작품의 부진과 더불어 신작의 부재가 겹친
[FETV=이승현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쿠킹 스튜디오 '용지니어스키친'에 방문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진이형 용지니어스 주방 방문하셨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김택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두 대표가 어깨동무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택진이형과 한국시리즈에서 만나자고 서로 다짐했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정 부회장과 김 대표는 각각 프로야구 구단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한편, 김 대표가 방문한 용지니어스키친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곳으로 일반 식당이 아닌, 정 부회장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메타버스 분야 경력직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차세대 디지털 산업의 키워드인 메타버스와 블록체인·NFT(대체불가토큰)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채용으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NFT 기반 블록체인 게임 개발 등 주요 신사업 추진에 투입될 핵심인재를 모집한다. 블록체인 모집 부문은 ▲게임금융설계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가상자산 사업담당 등이 해당되며, 메타버스 분야는 ▲사업개발 ▲풀스택 개발 ▲기획(콘텐츠 및 서비스)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자는 이번달 31일 오후 2시까지 특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는 기본 인적 사항과 자신의 업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언택트 기조에 따라 면접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특별 채용 전형에 한해서 사외 추천제도를 운영한다. 컴투스 임직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채용 홈
[FETV=이승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물류현장의 안전 수칙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 중소 물류사를 대상으로 배포했다. 중대재해 예방이 산업현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작업자들의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한 물류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물류현장 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무상으로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물류센터 5곳을 선정해 그곳에 입주한 중소 물류회사를 대상으로 안전 매뉴얼 책자 500권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중소 물류업계와의 폭넓은 상생을 위해 협력 관계에 있지 않은 물류회사를 선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체적으로 안전 관리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의 안전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뉴얼을 제작했다. 최근 물류 현장에 화재, 압사, 끼임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작업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사고 발생 시 정확하고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휴대용 소화기 500개도 함께 지급했다. 물류현장 안전 매뉴얼은 입고, 하역, 분류, 운반, 포장, 출하 등 물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
[FETV=이승현 기자]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YOSTAR)는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에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실시했으며, 지난 7월부터 6개월간의 데이터 통계 브리핑과 2주년 업데이트 상세 내용, 실시간 이벤트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다. 방송 진행 MC는 게임 전문 아나운서 권이슬이 맡았으며, 데이터 통계 브리핑은 코미디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조충현이 담당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방송 시작부터 인기 락밴드 국카스텐이 '명일방주'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콜라보 곡 ‘crack in the ark’을 공연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버츄얼 아미야와 머드락이 등장해 오는 14일 진행 예정인 신규 이벤트 ‘도솔레스 홀리데이’를 소개했다. 아미야는 성우 이지현이, 머드락은 성우 김예림이 담당해 생생한 연기를 선보였다. 예고한 신규 이벤트 ‘도솔레스 홀리데이’는 명일방주의 주요 캐릭터 첸의 얼터네이트 오퍼레이터인 ‘첸 더 홀룽데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즈키’ 그리고 ‘라 플루마’와 ‘테킬라’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뿐 아
[FETV=이승현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신년사에서 넷마블의 지난 2년은 경쟁력을 잃은 시기였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넷마블은 해당 기간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 등 이른바 '3N' 가운데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이처럼 고초를 겪은 넷마블이 해외사업부를 통해 재도약 실마리 찾기에 나섰다. 넷마블은 2021년 3분기 기준, 국내를 제외한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해외사업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넷마블은 글로벌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신사업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넷마블 최고경영진이 최근 이승원 前 각자대표를 글로벌 총괄 사장으로 승진 발탁한 것도 이같은 포석의 일환이다. 방준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난 2년간은 넷마블에게 잃어버린 경쟁력의 시기”라고 평가하며,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은 정착되고 완성될 때까지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 2020년부터 ‘강한 넷마블’을 주문했다. 하지만 방준혁 의장 입장에선 아직까지 자신이 원하는 수기의 성과를 얻지 못한 실정이다. 넷마블은 최근 2년간 다소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 지난 2020년, 넥슨은 연 매출 3조원에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와 엠게임이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게임은 자사의 MMORPG 등 여러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 ‘이모탈’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된 1세대 게임 개발사이다. 엠게임은 블록체인 분야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9년부터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4종, NFT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for Klaytn’을 출시했고, 방치형 RPG ‘귀혼 for Klaytn’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게임을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위믹스 플랫폼에서 올해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여러 개발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선두 업체인 위메이드와 사업 제휴 협약
[FETV=이승현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임시선박이 8일 출항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양항에서 8일 출항한 임시선박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이달 22일에 미국 타코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은 올해 첫 출항한 ‘HMM 홍콩호’ 외에도 ‘HMM 오클랜드호’, ‘SKY 레인보우호’, ‘HMM 앤트워프호’, ‘HMM 울산호’ 등 이달에만 총 5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달 24일과 27일에 투입 예정인 ‘HMM 앤트워프호’와 ‘HMM 울산호’는 다목적선 MPV(multi-purpose vessel) 선박으로 미국 동안의 뉴욕과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휴스턴으로 출항한다. 일반적으로 다목적선은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다. HMM은 전세계적인 선복난으로 인해 신규 선박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국내 화주와의 상생을 위해 기존 컨테이너선 이외에도 가용한 모든 선박을 동원하여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있다. HMM은 작년 말까지 미주
[FETV=이승현 기자] 넥슨은 모바일 게임 ‘V4’ 이용자 24명의 기부로 모인 성금 1,800여만원을 결식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10일 전달했다. 'V4'는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이번 기부는 'V4'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뜻깊다. 이들 24명은 상위 랭커들과 함께하는 2주년 기부 이벤트 '영웅들의 선택'에서 특별 제작된 골드 선물만큼의 금액을 기부하고 한정 탈 것 외형 ‘극존의 수호룡’을 선택해 성금을 조성했다. 2주년 기부 이벤트는 ‘V4’ 게임 콘텐츠와 연계해 즐겁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200명의 결식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V4는 정식 서비스 이후부터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사진을 촬영하는 캠페인 ‘프로젝트 솔져’를 지원했다. 또,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받은 상금을 서울대병원에 기부했으며, 광고모델 백종원의 게이밍 마우스를 내건 옥션 이벤트 수익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다. 최성욱